원작자가 감탄한 영화 '듄' 여배우 미모

이누난줄아라따

@호조

와 저도 잠깐.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소설은 군말없이 명작이지만, 영화는 은하영웅전설의 짝퉁이 되었다." -키노-
저는 이 말이 더 웃기더군요. 당시에 이 촌평을 쓴 사람의 sf이해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죠.

그런데 이 촌평을 읽던 사람들은 이미 은영전은 물론 아이작아시모프의 수성로봇스피디 오손웰즈의1984 조지오웰의 우주전쟁을 읽던 사람들.(*아시모프의 몇몇 작품들은 이미 시골 국민학교 도서실에 구비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용이 했음)

키노 촌평가는 은하영웅전설의 짝퉁이라고 썼는데,이 문장이 개그인게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비교한 문장.
또 듄을 정치소설sf로 한정하고,정치소설sf중 하나인 은영전과 비교한거.

즉 이사람 배경지식이 당시에 얼마나 한심하게 바닥을 치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지요.

플랭크 허버트가 무덤에서 드뇌브의 듄을 봤으면, 소원성취했다고 기뻐 할지도 모르겠네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캐스팅도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공주역은 극장에서 봤을 때 이뻤는데 이렇게 캡쳐해서 보니 좀 별로네요...ㅋ;

개인적으로 듄에서 아쉬운건 딱 2가지 밖에 없었네요.
파트1, 2 강약의 차이 뿐 동일하게 느꼈다는건 감독이 그만큼 이 부분에 고집이 있다는거겠죠?

카메라 앵글 - 지금 앵글에 아래에서 위를 보여주는, 기계와 건축물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구도만 추가하면 좋겠어요.
서사의 전달 - 긴 플레이타임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다보니 너무 정신없이 흘러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중 긴장감은 굉장히 느슨하다는게 아이러니. 아마 로어 때문인듯.

여주인공들의 얼굴에 동양미 한스푼??^^

저기서 스팅형이....????

공주는 별 느낌이 없었음.
여주인공은 1편에선 별로였는데  2편에서 싸우는거 보고 괜찮아졌음.
짧은 전투지만 그래도 싸운다는 것을 잘보여줬음.  얼빵한 마블스 3명의 액션은 그냥 꼬꼬마들의 장난질일뿐.

15세나 18금으로 만들었으면
더좋았을듯

뭐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공주가 남자같이 보여서 별로 였는데 표정 연기는 좋더라구요.

80년대 듄은 배우들 탈은 좋았는데, 영상 속의 CG는 탈이 많았��.

지금 보면 화질도 구려, 그때 이쁘고 잘생긴 배우들 외모도 반감 됩니다.

그냥 80년대 망작갬성 영화

플로렌스 퓨만 보면 몰입이 안 됨...
노움여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