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쓰던 싸구려 업무용 노트북이 맛이 갔네요 ㅠ
업무용 노트북하면 대부분 싼 제품을 찾기 마련인데...실상 그게 업무 효율을 마니 떨어뜨려요..
외관은 단순합니다. 카본소재로 보이는 외관은 딴딴한 느낌을 주네요 ㅋ
그리고 1kg남짓한 무게인데 생각보다 가벼워요 ㅋ 회의시간에도 들고 가고 외근갈 때도 들고 다니는데 ㅋ
무겁다는 생각은 그닥 들지 않습니다.
일단 얇아요 ㅋ 17mm정도 된다고 나와있는데 생각보다 얇은 느낌이에요 ㅋ
휴대하기에 굉장히 적합한 노트북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180도 꺽어지는데...사실 180도로 꺽어지는 이건...
쓸모가 없네요...쓸일이 없어요...차라리 360도로 꺽어지면 태블릿처럼 쓸수 있으려나 싶네요...
그래도 암튼 꺽어집니다 ㅋ
이건 꽤 괜찮은 기능인데. 썬더볼트 3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커넥터가 있으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업무상 영상을 마니 다루는데요. 영상을 보내는데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ㅋ
물론 받는 USB나 데이터에 따라 조금은 차이가 있는 듯하지만 그래도 빠른 쪽에 속합니다.
USB 3.0 포트가 3개가 있습니다. 사실 노트북에 USB포트가 부족하면 난감할 때가 많았어요..
이전에 쓰던 노트북은 USB 포트가 2개 였는데... 마우스, 키보드 꽂으면 끝이어서 당황했었어요...
그래도 3개가 있으니 아직까지 멀티 포트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씽크패드의 특징은 이 빨콩!! 키보드 중앙에 있는 빨간 버튼이 마우스 역할을 하게 되더라구요.
트랙포인트라는 버튼인데...살짝 누르면서 힘을 주면 힘을 주는대로 마우스가 움직이고...
툭툭 건들려주면 더블클릭도 됩니다. 타이핑하다가 마우스로 손이 갈 필요가 없어요 ㅋ
저는 이 버튼을 3일만에 마스터했네요 ㅋ 다른 분들은 아직 적응하진 못했는데 적응하니 엄청 편해요 ㅋ
그리고 지문인식을 통한 윈도우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암호를 치는 것보다 조금더 스마트한 방법인듯하네요 ㅋ 은근히 맘에 드는 기능 ㅋ
제가 없으면 내 노트북은 아무도 건들지 못한다!! 이런 느낌이에요 ㅋㅋ
그리고 NVMePCIe SSD가 탑재되어 있어 처리속도는 날아가는 것처럼 빨라요 ㅋ
물론 오랫동안 쓰다보면 느려질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빨라요 ㅋ
사양은...카비레이크 7세대 인텔 듀얼 i5-7200U를 탑재하고 있구요.
음...그외에는 특별함을 아직은 못찾았어요 ㅋ
일단 총평을 하자면 업무하기에 빠른 처리속도와 전송속도,
그리고 고사양 프로그램도 어렵지않게 돌아갑니다~(포토샵, 일러, 파워디렉트 같은)
가격대는 약 130~150만원대로 개인용으로 사기엔 꽤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ㅋ
그정도 가치는 있는듯하네요 ㅋ
그래서 저는 별 4개 드립니다!
(질문)
2018년 갤럭시 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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