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글 http://www.etorrent.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25590&sca=%B1%E2%C5%B8
많은 분들이 쯧쯧...우려하시는 눈치의 느낌입니다.
20일 정도 흐른 후 모습 직찍 올립니다.
사진 처럼 크게 티가 안나요.
오히려 미용실에서 깍는것이 더 이상해서 울화통이 터질 지경이더라고요.
저는 지금도 제가 바라는 스타일대로 잘 깍았다 자랑스럽습니다.
나이가 있다보니 탈모 탓에 원하는 스타일을 요구하는게 힘드넹요.
글서 이렇게 직접 깍게 된 것인데...시일이 흘려 다시 비교해 보니까 후회가 없네요.
투컷이든 쓰리컷이든 만원 지하철에서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사람이 없으니
티나는 건 신경 안쓰도 되더군요.
양말 한쪽 빵구나는것 신고 다녀도 신경 안쓰도 된다는 의미 처럼요.
여러분께서도 한번 실력 키울 겸 해보세요. 크게 어렵지 않아요.
애견 미용 시킨다 셈치고요.
다시 밝히지만 돈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고 원하는 스탈이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요구가 잘 안 먹혀서 빡쳐서 직접하게 된것.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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