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중식레스토랑에 가서 먹게 되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이챠이라는 곳
7명이 갔고 각자 다들 식성이 다른지라 간짜장1, 중식냉명3, 짜장밥1, 짜장1, 짬뽕1 + 탕수육 大 1
제일 먼저 나온 음식은 탕슉.
사장은 찍먹파라 찍먹하게 달라고 탕슉 주문시 2차례 말했음에도 부먹으로 나온 탕슉에 분개하려하였음
그러나 그에게 분개할 틈도 주지않고 종업원은 실수로 부먹으로 해버렸다며 찍먹해먹게 소자로 하나 준비해주겠다며 방어에 성공하고 퇴장
탕슉에 대해 왜 찍먹하게 달라고 했는데 가는데마다 부먹으로 준다며 분개하는 사장에게 직원 중 한명이 지금 타이밍이 엎어야 한다는 농담을
하며 다들 맛나게 먹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중식냉면이 나왔습니다.
저는 요즘 중식냉면 먹으러 몇군데 다니고 있어서 또 다른 중식냉면을 먹게 되리라는 기대감이 컸는데 막상 냉면 나왔을 때는 이게 무슨 한식냉면도 아닌데 고추가루로 만든 다대기가 들어간 퓨전식 냉면이 나왔습니다. 먹는데 중식냉면의 느낌보다는 부재료가 유달리 많이 들어간 한식냉면 맛이 났습니다. 가격은 7천으로 참 착했으나 맛은 그닥...
그 외 다른 직원들 대부분이 음식을 먹다가 남겼고, 타지에서 처가가 있는 곳으로 와서 사는 우리 사장은 자기 고향의 중국집은 어디를 가도 평타 이상이 나오는데 왜 이놈의 동네의 중국집은 하나같이 맛이 없냐면서 분개하며 점심식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별2개는 순전히 탕슉에 대한 별을 4개쯤 줄수 있고, 서비스가 그나마 좋아서 준 것임.
탕슉 외에 음식에 대한 평가는 다들 망이라고 함.
(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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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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