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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투자는 작년에 핫했던 재태크?수단중 하나였습니다.
실제로 초기엔 준수한 상환률과, 적당한 이익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쉬운투자, 은행보다 고수익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P2P투자 붐이 일어났고
어디서든 심지어 삼성페이에서도 쉽게 접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8년 2월에 시작해 3월달부터 1차수로 하여 12개월 투자를 하였습니다.
1. 처음 투자 (2월 28일)
처음엔 당연히 소액으로 시작하였고, 금새 상환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1건의 연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엔 저뿐만이 아닌 친동생도 투자를 따로 2달정도 하였으므로, 저는 2달이라는 시간을 신뢰하기로 하였습니다.
2, 여기서 저는 토스 8퍼센트에서 제공하는 안정지향형 투자를 주로 하였음을 밝힙니다. 수익지향형은 거의 하지않았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과감하게 투자를 늘렸고, 119건에 대해서 투자를 늘렸습니다, 아직까지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3. 연체의 시작
2차수가 시작되는 때, 연체가 발생하였습니다.
지금 이 내역은 제 개인투자 내역이고, 안정지향형에 속한 나름 건실한 등급인 B-에서 연체가 생겼습니다. (지금 저분은 개인회생신청을......)
그러나, 연체건수는 거의 미비했고, 코스피상장사에 다니는, 높은 월급을 받는 사람이, 더 연체할거란 생각이 안들었기에 투자를 조금 늘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12월 19일 입니다.
4. 그렇다면 지금 투자현황은?
현재 제 투자 상황이고, 문제가 있다고 인지를 10월에 하였습니다.
이때 장기연체가 10건 정도 있었고 줄어들지않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를 인지하고, 한달 간 시간을 두어 연체가 줄어드는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변함이 없었고, 오히려 장기연체가 1건 늘어나,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본인: 지금 장기연체가 줄어들지 않고있다, 무슨일인가
상담원: 확인을 하겠다,
상담원:
지금 몇 건의 장기연체가 있다, 그 장기연체들은 지금 개인회생신청에 들어간 상태이며, 추가적인 추심이 불가능하다.
본인: 그러면, 그 상태가 되면 알려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연체되었다고만 알람이 나오면 도대체 내가 어떻게 아냐, 투자리포트도 제공하지 않지않느냐
상담원: 그것은 이번달 말부터
제공될
'수도'
있을 예정이다, 죄송하다, 개인회생은 총 10건이 신청되었고, 그 중 2건은 개인회생개시에 들어갔다.
본인: 어떻게 되는 것이냐? 이런 상황이 되면, 메일이든 연락가능한 수단으로 알려주는게 정상 아니냐?, 내가 잘못 알고있는 것인가?
상담원: X퍼센트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알 수 있다
.
(지금 첨부된 스샷은 이때 알게되어서 캡쳐하였습니다.)
본인: 아니 그런 보고서 제공에 대해 나는 듣지도 못하였고, 개인회생이 들어간 채권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지금 매우 황당하다, 이제서야 전달받는다, 나는 투자건이 150건이 넘기에 하나하나 들어가서 토스에서 조회한다는게 말이 안된다.
상담원: 개인회생신청 기각을 몇건 우리쪽에서 신청을 한다. 보통 20~30%비율로 신청을 한다.
본인: 그럼 개인회생신청이 처리된 채권들은 어떻게 되는것이냐?
상담원: 잘쳐주면 채권의 40%, 대부분은 30%미만의 가격으로 매각된다.
본인: 그러면 개인회생신청 기각을 하면 성공률은 몇퍼센트가 되냐, 매각해서 어느정도 얻을 수 있다, 기각신청으로 된다는둥의 말을 돌리지마라.
상담원: 10%정도로 알고있다.
본인: 그럼 내가 가지고 있는 채권중 기각신청이 들어간 건수가 있느냐?
상담원: 없다.
본인: 그럼 대체 개인회생신청이 들어갔는데 기각신청을 일부 할수 있다고, 말을 왜 했느냐, 내가 가진 채권에 대해서는 기각신청이 하나도 안들어갔는데, 눈가리고 아웅하려던 것 아닌가?
상담원: 죄송하다.
본인: 상당히 어이없다, 개인회생이 들어간 채권이 이미 있고, 개인회생신청이 들어간 채권이 다수 있는데 어떻게 투자자는 정보를 하나도 받지 못하고 직접 물어보아야 하는건가, 비합리적이다.
상담원: 죄송하다.
본인: 알았다, 지금 수익이 8만원인데, 손실금이 10만원이 넘는다. 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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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X퍼센트를 통해 투자를 하였음.
일부채권이 개인회생처리로 들어갔음에도 어떠한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음.
X퍼센트는 고객들의 평균수익을 내서 X퍼센트라고 하는데 본인에겐
-12퍼센트
다.
X퍼센트는 무분별하게 상환능력이 충분하지 않은, 혹은
일부 도박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대출을 해주었습니다, 심지어 오픈톡방을 돌아다녀보았는데, 도박을 하기위해 X0만원을 대출 받기도 하였다고 함.
p2p투자는 결국, 대출을 해주어 리스크는 투자자가, 수익은 플랫폼이 가져가는 형태임을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하지마세요 p2p투자, 앞으로 상환까지 얼마나 더 손실이 날지 모릅니다.
제 투자내역에서만 봐도 보면 연체금이 총 23만원이 넘고, 앞으로도 더 늘어날 수 있으니까요.
특히 무책임한 플랫폼은 더더욱 이용해서는 안됩니다.
퍼가셔도 되고, 위 투자내역은 제 개인투자내역이고 퍼오지않았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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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일 추가.
어제 정산이 추가로 되었는데, 연체 추가 2건 발생.
부실 16만원이 되었네요. 적자 확정.
(유머)
개미굴에 멘토스와 탄산을 부어버리면 생기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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