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야당 200석 차지하면 대한민국 체제를 바꾸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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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에서 ‘자유’ 자를 뺄 것” 공포감 조성으로 선거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야당이 200석을 차지하면 “우리의 체제를 바꿀 것”이라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연설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29일 오후 ‘국민의힘으로 안양살리기’ 삼덕공원 집중유세에서 선거에서 야당이 승리하면 “(헌법에서) ‘자유’ 자가 떨어져 나갈 것”이라고 외쳤다. 지난해 한동안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 행사 때마다 “공산 세력과 그 추종 세력, 반국가세력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반복한 바 있는데, 비슷한 얘기를 꺼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재명 대표 테러범의 편지 내용인줄
한동훈은 선거 유세가 아니라 태극기 집회로 착각하는 듯 ㄷㄷㄷ
테러범이 남긴 글 못 보신 분은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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