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사양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가칭)'를 이르면 이달 중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부진했던 2분기 실적 및 3분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6 대비 차원에서 신제품 조기 출시가 예상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저조했던 2분기 실적 만회를 위해 고급 사양의 신형 스마트폰을 조기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갤럭시 알파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 보다 사양이 더 높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 알파 출시에 대해 삼성전자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고급 스마트폰으로 팬택의 아이언 시리즈처럼 금속 재질의 케이스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께 역시 7mm 이하로 얇아지고, 4.7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3분기 출시 예정인 애플의 아이폰6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고사양폰의 조기 출시를 예측해 볼 수도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출시 주기에 맞지 않는 조기 출시 소식이지만, 2분기 실적 부진과 아이폰6 대비 차원에서 예측 가능한 시나리오다"라고 말했다.
내가..... 아이폰3GS 대항마로 옴니아 샀다가 피봤었지 아마.... 그 이후로 삼성 모든제품 안사는데.....
아이폰6나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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