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핸폰사러가다가 황당한 일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오늘 핸폰사러가다가 ㅅㄷㄹ에서 황당한 일이 있어서 글을 처음으로 올리게되네요.

한3시쯤에 지하철에서 내려서 마트가려던중에 어떤 20~30대 남자분이 저한테 다가와서 말을 걸더군요... 학생이냐,직장인이냐 그렇게묻는데

생판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물어서 난감했습니다. 그래도 답변은 대충 학생이라고 말해줬습니다. 나이랑 어디사는지 묻더군요 대충 말해줬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 물어봤습니다...좋은얘기 나누면서 그런거다 뭐그렇게 말하는데 그런데 반대편에서 어떤여자가 오면서 묻더군요 슬슬 이상하기 시작하여 왜 이러냐 물었더니 무슨민속촌?나왔다고하길래 보여달라했더니 약간짜증난표정을짓습니다. 남자도 짜증난표정이구요  저는 화장실이 급하다고 했습니다(진짜 급했음ㅋㅋ..) 화장실간다는데 자꾸따라오더군요 그래서 저는 결단을 내릴려고 진짜왜이러냐 물었고(결과는 무슨 좋은얘기 개소리를해댑니다. 살면서 이런경험없었냐 묻네요) 안한다고 끝내 말했더니, 그제야 가더군요(이거 쓰리꾼인가 그런건가 싶었죠) 그러고 나서 핸드폰사러 가봤습니다... 별의별 사람 다있네요 돌아와서 글써보니 나이랑 주소를 대충말하긴했으나 좀 걸리고 화나네요 이런사람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