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쿡, 아이폰 배터리 사태에 대해 사과

근데 성능저하 목적이 새로운 폰 구입을 유도하려는 목적은 아니네요..

저 발언을 잘못 해석하신듯 합니다.

'디폴트로 성능제한 기능 걸고 원하면 해제할 수 있게 한다.'

이말은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성능제한 걸린채로 사용하게 된다는 소립니다.
즉 느려져서 새폰 구입 유도하는 정책은 그대로 밀고 가겠다는 이야기죠.

애플 아주 사악하군요.

아주 정상적이면... 성능제한 안걸었다가 저들이 말하는 갑자기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성능제한을 걸어서라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죠.

제말은 애초에 그런 기능이 있는것이 프로세서 보호를 위한 장치였다는 의미 아닌가요?
뭐 믿음의 문제겠지만요..

그리고 애플의 소프트웨어 방향성 자체가 "우리가 알아서 다할게 넌 쓰기만하면 돼" 이런거잖아요
안드로이드랑 윈도우같은 OS같은건 유저가 일일이 다 시스템에 접근 가능한데 반해서..
그런 기조랑 맞닿아 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알아서 성능저하 시키는 것은 말이 안되죠.

적어도 저 정도의 성능저하가 일어난다면..
업그레이드 전에 분명하게 경고하는 것이 맞구요...
아니면 성능저하시켜서라도 안정성을 유지해야할 정도라면
배터리 교체하라고 경고창 띄우는 것이 정상이죠.

지금 저 발표는 정말 사악한 짓입니다.

아니라곤 하지만
진실일지는 미지수
제가 그 성능 낮춤으로 인해 6애서 8+을 산 피해자라고 볼수 있죠
지금 6 멀쩡한데도요
점점 느려진다 싶어서 답답해서 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