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귀환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9 시리즈가 출시 첫주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다. 전작 갤럭시S8 시리즈 흥행에 미치진 못한다는 평가지만 국내에서 갤럭시S9 시리즈와 대항할 스마트폰은 없었다.
23일 시장조사업체 아틀라스리서치에 따르면 3월2주 이동통신3사별 갤럭시S9(64GB) ·갤럭시S9+(64GB) ·갤럭시S8+(256GB) 총 9모델이 모두 톱(TOP)10에 진입했다. 이 중 1위는 KT가 판매한 갤럭시S9(64GB)였다.
TOP10 중 유일한 비(非) 갤럭시S9 시리즈는 바로 SK텔레콤이 판매한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2. 이로써 TOP10은 모두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채워졌다. LG전자와 애플은 모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스마트기기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