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Motorola)의 "특허 출원 사실과 유출된 사진으로 미루어 보아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애플(Apple), 화웨이(Huawei), 삼성(Samsung), LG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위한 경쟁에 모토로라도 가담할 것으로 보인다.
렛츠고디지털(Let’s Go Digital)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최근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한다.
해당 특허 이미지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이 태블릿과 같이 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허명은 “전자기기의 다양한 이용 형태를 위한 3단 접이식 하우징”이다.
카메라는 2개로, 전면 좌측의 카메라가 핸드폰으로 사용될 때 셀프카메라용일 것으로 보인다. 우측 상단의 카메라는 듀얼 카메라일 가능성이 높으며, T3는 “영상을 3D처럼 보이게 할 수 있는 입체 효과를 실현”할 예정이다.
기기가 접히는 부분이 상단 중앙부와 하단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축에 따라 접을 수 있으며 텐트 형태로 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핸드폰으로 TV 시청을 보기에 적합한 각도를 구현할 수 있다.
이와 같은 폴더블 스마트폰의 출시 여부는 여전히 미궁 속이지만, 해당 특허로써 모토로라가 여타 스마트폰 제조업체에게 선두를 내주지는 않을 것이 증명됐다.
한편 삼성이 빠르면 내년 중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므로 모토로라는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자유)
드디어 소위 달았네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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