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11/20] (회원게시판) 오뚜기 미역국 라면 이거 진짜 물건이네요  
검색
홈으로 |로그인 | 무료회원가입 | 포인트출석 | 포인트적립방법 및 계급정책 
자동
회원가입 |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뉴스/소식]

삼성·LG '쓴맛'..그래도 스마트폰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글쓴이 : 미니라디오 날짜 : 2018-07-08 (일) 05:57 조회 : 2194   

양사 2분기 스마트폰 실적 동반 부진
삼성, 전년 대비 크게 줄고 LG 13분기째 적자
중국의 추격…그러나 5G 시대 스마트폰 핵심 중 하나
"AI, 자율주행차 등과 융합해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할 것"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갤럭시S9도, G7도 통(通)하지 못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쓴맛을 봤다. 물론 양사의 시장 내 지위가 다른 만큼 흥행 기준도 다르다. 그러나 중국 제조사의 추격과 스마트폰 시장 침체 앞에 양사가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한국 스마트폰은 부활할 수 있을까.

6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부문별 실적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삼성 IM부문과 LG MC부문의 성적은 충격적이다. 삼성 IM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2조3000억원대로 추정된다. 전분기 3조7700억원, 전년 동기 4조600억원 대비 각각 크게 줄어든 수치다. LG MC부문은 2분기 영업손실 130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려 13분기째 이어오는 적자다.

모두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G7의 부진에서 비롯된 결과다. 스마트폰 특히 프리미엄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 것도 영향을 미쳤지만 더 큰 원인은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 제조사다. 사실 한국 스마트폰 산업이 가성비로 무장한 중국의 파상공세를 따돌리는 것은 이제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학계ㆍ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중국 정부의 전폭적 지원, 거대한 내수 시장, 막대한 연구개발 투자 앞에서 한국 제조사가 중국 업체의 경쟁력을 당해낼 재간이 없다.

정옥현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는 "일부 고가의 프리미엄 라인 외 중국 스마트폰이 한국 스마트폰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 제조사 관계자도 "양국 제조사 간 점유율 격차를 벌리는 것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 그는 또 "특히 중저가 스마트폰 분야에서 중국을 따라잡기는 이미 어려운 상태"라고 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산업을 포기할 수도 없다. 5G 시대 스마트폰의 확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3Gㆍ4G 통신기술이 휴대폰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켰듯, 5G도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연구원은 "2025년까지 5G 기반 스마트폰이 상용화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5G 시대 스마트폰은 타 산업과 유기적으로 융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5G 스마트폰은 자율주행차의 부품으로 탑재될 것이 분명하다. 스마트폰은 자율주행을 보조하고 인공지능(AI) 비서를 활용한 정보처리 역할을 맡는다. 자율주행차 진단ㆍ제어ㆍ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스마트폰이 내비게이션ㆍ음악재생 등 차 안에서 단순 기능만 하는 지금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다.

앞으로 집안 가전제품들이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되는 스마트홈도 보편화될 전망인데, 여기서 스마트폰은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은 인간과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을 매개하는 핵심 디바이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스마트폰을 단순한 '통화 기기'가 아닌 '개인화된 모바일 기기'로 바라본다면, 향후 타 산업과 연계돼 발전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해질 것"이라며 "특히 5G 스마트폰은 자체 사업 중심이 아닌 자동차 등 타 산업과 직접적으로 연동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자신의 제품을 활용해 어떤 시장을 창출해낼 것인가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스마트폰 자체에 대한 기술 혁신도 병행돼야 한다. 특히 '넥스트 폼팩터'로 각광받는 폴더블폰 시장을 누가 선점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정 교수는 "삼성ㆍLG는 중국 제조사 대비 우수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혁신적 폴더블폰을 선보이는 한편, 저렴한 중국 부품을 적극 도입하는 방법으로 품질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세계 최초 폴더블폰 출시를 놓고 경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폴더블폰 판매량이 2019년 70만대를 시작으로 2021년 3040만대, 2022년 501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한국 제조사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마트폰 기술을 보유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중국의 추격이 계속된다 해서 시장을 포기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오늘이라는 시간은 나를 어디로 부르는지 알 수가 없다

아벨라 2018-07-08 (일) 06:02
엘지 야 이 놈들아. 가전만 잘 만드냐
     
       
통합사회황국… 2018-07-08 (일) 11:32
예 가전은 엘지입니다. 진짜 ...
     
       
나즈굴 2018-07-08 (일) 09:26
g6 사용자로 이야기를 하자면 가전만 잘 만듭니다.
통합사회황국… 2018-07-08 (일) 11:33
엘지로서도 잘 만드는 가전을 이용할 모바일 기기가 필요한거겠죠.

그게 바로 스마트폰 ... 문젠 이걸 못 만드니 문제죠.

그렇다고 포기하면 가전과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솔류션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문제가 되죠.

어떻게 보면 ... 답이 없는거죠. 엘지는 이 망해가는 모바일 사업부를 포기하기엔 아깝고 ...
블랙커피M 2018-07-08 (일) 12:15
제조사들이 아직 돈이 될만하니까 포기 안하는거 뿐이죠;
무의사결정 2018-07-11 (수) 19:55
가전을 잘만드는 LG니  사물인터넷 기반 단말기로 LG단말기를 내놓고 같이 쓰게끔 유도하자..띵큐~

하지만 거대한 대륙의 자본이 있나니 샤오미
     
       
통합사회황국… 2018-07-13 (금) 11:04
샤오미는 애초에 마진 포기하고 하드웨어를 노마진으로

풀고있죠. 엘지는 이제 샤오미만도 못합니다.
Doney 2018-07-12 (목) 15:28
고진감래인데 단맛부터봤으니 이제 쓴맛도 봐야죠

다만 LG는 쓴맛을 엄청 오래보고있는것같은데 ㅋㅋ
아리오리 2018-07-13 (금) 00:41
LG도 기술력은 비스무리하게 최상위권이고, 단지 매출이나 수익이 썩 별로일 뿐인거 아닌가요? 금전적인 부분이 문제가 안된다면야 계속해도 될거같은데... 어차피 스마트폰 사업부는 한 해에 1000개씩 더 만들어도 운영 가능할 수익을 이미 다른 경로로 내고 있을거라고 본다면...
   

스마트기기  주간추천순 | 월간추천순 | 월간조회순 | 월간댓글순 | 반기추천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공지]  휴대폰 구입처(좌표) 작성시 강력 제재!  little조로 06-20 26
[공지]  ※ 스마트폰 게시판 이용안내  eToLAND 12-03 14
35151 [통신사]  어머님 모르게 해지 안하고 2개 통신사 가입되어있게 한거 처벌이나 보상 가능할까요?  (2) 레드핫고추 21:01 0 158
35150 [스마트폰]  애플갑질....아이폰 팔려면 시연모델 사라 강매 조건걸어.  (5) 큐트포니 19:25 1 303
35149 [스마트폰]  하 .. ㅜㅡ 통신비 ㅜㅜ 아버지폰이 문제네요.  (3) 통합사회황국… 16:02 1 360
35148 [스마트폰]  포코폰 딜레이...  (1) 무진기행 04:42 0 803
35147 [태블릿]  안쓰는 태블릿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8) hdoe 03:53 0 647
35146 [기타]  스마트폰 보호필름 부착서비스  (10) NEWYORK 03:42 0 425
35145 [스마트기기]  spen plus가 탭에서 쓸 때랑 노트폰에 쓸 때랑 차이가 나나요?  (4) 엘에이다졌어 02:41 0 129
35144 [스마트폰]  노트9 카메라로 모니터 화면찍을때  (2) 스샷첨부 화곡 00:09 0 532
35143 [스마트폰]  포코에서 g7넘어가고 싶네요...  (1) 샤키엘 00:03 1 728
35142 [태블릿]  갤탭의 단점이 뭔가요?  (11) Turgon 11-19 0 426
35141 [스마트폰]  알뜰폰으로 요금제를 변경하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4) 네모도끼 11-19 2 249
35140 [스마트폰]  부모님 휴대폰(겔럭시) 질문입니다.  (7) 몰라염아나 11-19 0 222
35139 [뉴스/소식]  구글 '픽셀3 라이트' 실물 사진 최초 유출…주요 사양은?  (1) 미니라디오 11-19 0 605
35138 [뉴스/소식]  "비싸도 너무비싸"… '혁신' 잃은 애플, 아이폰 판매부진 후폭풍  (14) 미니라디오 11-19 0 935
35137 [뉴스/소식]  노키아 바나나폰, 출고가 13만원대 실화냐?  (3) 미니라디오 11-19 1 842
35136 [스마트폰]  아...ㅅㅂ  (5) 순수의식 11-19 0 463
35135 [스마트폰]  유플러스 단말만 유독 저렴한 이유 있을까요?  (6) 스샷첨부 천세진a 11-19 0 628
35134 [구입관련]  테두리 찍힘이 있다는 건 무슨 뜻이죠?  (5) 현이남 11-19 1 644
35133 [태블릿]  태클라스트 꺼 가성비 괜찮다던데... ㅜㅜ 추천 모델있으면 추천부탁드려요.  (13) 한곰쨘 11-19 0 452
35132 [스마트폰]  알뜰폰으로 홍미노트5 구하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8) jkw765 11-19 0 447
35131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5.1.1이 6.0.1보다 못한 게 있나요?  (8) The미래 11-18 0 355
35130 [스마트폰]  갤럭시S8+ 쓰다가 구글픽셀2xl로 바꿨는데 키보드 적응 안되네요 ㅜ_ㅜ  (2) 김대위 11-18 0 316
35129 [구입관련]  S8 신규가입  obituary 11-18 0 163
35128 [스마트폰]  갤럭시 A7 구매했는데 액정보호필름 붙어서 나오네요  (2) 비스트s 11-18 0 315
35127 [태블릿]  zte trek2 써보신분  (3) 척추분리 11-18 0 332
35126 [스마트폰]  아이폰 xs 쓰시는분 계신가요??  (13) ok해주세요 11-18 3 578
35125 [구입관련]  스마트폰 호갱 안 당하는법 뭐가있나요?  (6) park25 11-18 0 485
35124 [태블릿]  갤탭 s3 누가에선 버벅거림이 많나요??  (7) 엘에이다졌어 11-18 0 250
35123 [스마트폰]  최신 중저가폰 비교 < 갤럭시J4 , A9 , LG Q9 , 포코폰 >  (19) KosTV™ 11-18 3 837
35122 [구입관련]  갤럭시 s5 사려고 하는데 중고폰매장 직접가서 사는 것이 낫나요?  (8) 현이남 11-18 0 318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