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은 월 100분남짓 쓰고
데이터는 월 4기가 정도 사용합니다.
인터넷 TV 결합으로 LG,KT,SK 번이 하면서 사용하다가
별정통신사 유심 요금제로 변경 한지 5달정도 됐네요
3만원 후반대에 통화 데이터 무제한으로 사용하는데
무제한이라 해도 결국 사용량은 비슷하네요
그래서 이번에 통신사 변경을 하더라도 폰을 바꿔볼까 하고
핫하다는 S9을 알아봤습니다.
KT로 이동하는 조건에 요금제 8만원대 6개월 사용 후
6만원대 요금으로 변경 시 기기값을 20만원 후반대에 맞춰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계산을 해봤습니다.
현재 요금이 약 3만 7천원이고 변경시 내야 할 요금이 약 8만 7천원이라고 하면 월 요금으로 나가는 돈이 6개월간 5만원 증가가 되죠
이후 18개월간 6만원대 요금을 내야 하니 약 2만원의 요금 증가가 생기죠
거기에 기기값 20만원 후반대를 24개월 납부 해야 하니까 약 월 1만원을 더 내야 하는 상황이죠.
6*5 = 30만
2*18 = 36만
1*24 = 24만
30+36+24 = 100만
폰변경 후 증가값만 계산했더니 딱 100만원 나오죠
기기값 그대로 내는 상황이 되버렸네요
저렴한 요금제 한번 사용하고나니
폰 바꾸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결국 계속 중고폰 사서 바꾸는 그런 형태가 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아...
그래서 글의 요지는..
싼 요금제 쓰는 사람은 어떻게 구입을 하든 절대 기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없다.
이겁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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