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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업계에 따르면 고 사장은 전날 무선사업부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의 고객관리(VOC·Voice Of Customer) 대응 절차 전반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그가 꼽은 문제 원인은 직원들의 수동적인 자세다. 고 사장은 "(임직원들이) 당장의 노이즈(문제)를 잠재우는데 급급하거나 윗사람의 한 마디에 휩쓸려 기존의 전략 방향을 바꿔 버린다"며 "소신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야 할 실무진이 수동적인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문제 삼았다.
이어 고 사장은 "시장과 소비자 관점에서의 고민 없이 그저 이슈를 무마하기 위해 임기응변식으로 대응하거나 윗사람의 잘못된 지시에 침묵하고 이를 따르는 자세는 결국 제품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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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127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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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터는 지놈을 포함 윗대갈들이 문제구만 애먼 아래 실무진에게 헛소리 찍찍해대는 군요
만약 아래 실무진이 소비자 니즈에 초점을 맞춘 소신으로 임했다면 어떨까요?
대가리들의 일희일비함에
알아서 기는 중간급이 아래 실무진의 생존을 결정지어버릴게 뻔하고.
그러니 늘 아래 실무급들은 수동적이고 비위 맞추기에 급급해 왔는게 안 봐도 비디오인데
문제제기하고 지적질 할거면 지 자신을 포함한 임원급들한테 아갈 털었어야 하겠죠
그리고 저딴 개소리를 받아 써준 기발놈도 마치 던진 공 물고 돌아와 주인에게 칭찬들으며 꼬리치는 개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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