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mma 계의 슈퍼스타를 꼽는다면 론다 로우지와 요안나 옌제이칙 두 선수가 있습니다.
현재 두 선수 모두 은퇴해서 한 명은 wwe에서 활약 중이고, 다른 한 명은 자신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인생 2막을 살아가는 중이지요.
여튼 요안나 옌제이칙은 챔피언 벨트를 잃었을 당시, 약혼한 남자친구의 바람과 매니저의 횡령이라는 3연타를 맞고 꽤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고 했었는데...
관중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하는 선수들 주변에
사기치려는 넘들이 너무 많은데, 전직 선수로서
선수들을 매니지먼트하는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와 관련해서 인터뷰한 내용이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난 현역 mma 파이터들의 권리를 지켜주고 싶어.
선수들을 뒤통수치려고 기회를 엿보는 쥐새x들이 너무 많다.
난 내가 선수로서 겪었던 낭패들을 다른 선수들이 겪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싶다.
내 파이터로서의 커리어는 정말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런 상황들 속에서도 많은 것들을 배웠음.
이 경험들로 다른 파이터들이 나와 같은 우여곡절을 겪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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