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피닉스, 골밑의 핵심 에이튼 부상으로 이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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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튼이 잠시 부상으로 쉬어간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의 센터 디안드레 에이튼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서부 컨퍼런스 1번 시드를 차지했던 피닉스는 이번 시즌도 순항을 펼치고 있다. 개막 첫 5경기 상대가 만만치 않았지만, 4승을 따내며 저력을 과시한 피닉스다.

피닉스 골밑의 핵심인 에이튼도 팀의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이번 여름 피닉스와 재계약을 맺은 에이튼은 평균 15.4점 8.2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에이튼은 발목 염좌로 당분간 코트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피닉스로선 주전 센터 에이튼이 빠지면서 인사이드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카라니아 기자는 "디안드레 에이튼이 발목 염좌 부상을 당했다. 한 주가 지난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닉스는 에이튼이 빠지면서 비스맥 비욤보, 조크 랜데일, 다리오 사리치 등 백업 자원들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과연 피닉스가 시즌 초반에 찾아온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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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쟁이는 빨리 돌아올수 있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