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들 "보상 없으면 구단행사 불참 의사 들었다"

실력에 비해 너무나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 그것이 자기의 권리인줄 착각하는 집단이
야구 선수협이네요
다른 종목들 비해 수 많은 중계와 실력의 과대평가 엄청난 연봉을 받는 사람들이 하는 짓거리가
동네 양아치 보다 못하네요

이럴려고 선배들이 힘든상황에서 만들어낸 선수협이 아닐텐데...
팬을 볼모로 잡고 선수들이 더 많은 혜택을 원하는게 ...
솔직히 알게 모르게 조금씩 보여지니 보기 안좋긴 하네요.
정당한 이익을 위해서 싸우는 거라면 선수협이 무슨일을 해도 상관없다 지만...
욕심이 과하면 독이 되는걸... 아직 느끼지 못하나 봅니다...

작년에 삼성선수단이 메리트가지고 팬싸인회 거부해서
기사도 나오고 라디오볼에서 언급되고 그랬어요.
라팍 개장했는데, 제대로된 행사조차 못하고 있어서 말이 많았음.

시즌 끝날때쯤에 강소라 불러다가 팬싸인회 비스무레한 행사하나 했죠.

삼성에서만 거부하다가 이게 선수협 전체로 난리치는 듯

취재하면 금방 뽀록날거

변명은 왜그리 열심히 한건지 ㅋㅋㅋ

이 정도 되면 팬들도 정신차리고 불매운동같은거라도 해야죠
야구 팬들 야구 못보면 겁나 힘든건 이해하는데 죽는건 아니잖아요?
이래도 좋다고 응원해주면 진짜 호구되는거죠

프로야구에 고질적인 빈익빈부익부 현상의 심화와 함께 저연봉 선수들에 대한 복지와 처우 개선은 중요한 현안임에는 분명하다
그럴라고 지들끼리 모여서 만든게 선수협인데
지금 이상황은 '정'을 핑계로 '돈'을 더 달라는 이야기밖에 안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