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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으로야구장가봤어요.

barkilee 2017-04-28 (금) 02:39 조회 : 822 추천 : 3

안녕하세요

오늘처음야구장가봐서자랑,행복,재미남,엄청신난30입니다.ㅋㅋㅋ

야구하면삼성이라고알고지냈었는데

3~4년전부터엘지가좋더라구요;;그당시유플러스직원;;;

그뒤로엘지응원하면서재밋게봣더랫죠ㅋㅋ

그러다오늘처음..잠실홈구장에서하는걸갔습니다!!
3루sk익사이팅존에서..미안합니다sk팬분들

처음가본야구장....너무멋지더라구요

더구나제가응원하는엘지가안타를치고나갈때,오지환선수가홈런을칠때..

울컥했어요너무좋아서.

야구팬들이엄청애기하죠

야구장한번만같이가자 그럼지금보다더엄청재밋어진다라고

왜이제야알았을까요ㅠㅠ

오늘엘지이겨서좋았고오지환이가4타수3안타1홈런쳐서더좋았구

히메네스가공던져줬는데못받아서안타까웟고

그런엄청재미난하루였네요ㅋㅋ

그냥이런감정처음이고누가한테막막말하고싶은데

말할사람이없어서..ㅋㅋ

여기써봤어요

안녕히주세요

내일도엘지가이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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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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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곰 2017-04-28 (금) 03:25

저도 첫직관 기억은 평생남을듯합니다 너무 좋았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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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띵띠링띵 2017-04-28 (금) 05:05

7회(?) 이후 친구들과 공짜로 들어가게 되었던 잠실야구장 외야석 첫 직관... 롯데 vs. MBC
저는 첫 직관의 기억이 이제 이 정도만 남아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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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작 2017-04-28 (금) 09:43

그래도 가장 신나는 자리 가셧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 직관을 이기면 그날 아주 신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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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마 2017-04-28 (금) 15:47

저는 구장 별로 한 5번 갔나?.. 갈때마다 항상 졌습니다..그담부터는 안갑니다..
요즘은 김성근 때문에 한화 버리고 KT가려고 하는데..역시 자꾸 미련이 남네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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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작 2017-04-28 (금) 16:24

김성근의 한화라....흠...
마음이 시키는 곳으로 가세요

어디로 갈거야보단 나은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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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청년 2017-04-28 (금) 11:07

제 첫 야구장은 6학년때 잠실에 올스타전을 보러 갔던 거였는데요.
그때 외야에 들어서는데 엄청 커보이더라구요.. 내야가 정말 손바닥 만하게 보이고.
나이 먹고 가보니 어렸을때랑은 많이 다르더라구요..
그때 외야가 500원 이었는데.. 지금은 내야석이 12000원(수원)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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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깜유™ 2017-04-28 (금) 12:58

빠져 나오지 못하는 마법의 세계에 입문하신 것을 축하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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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셋 2017-04-28 (금) 17:40

야구팬은 아니지만..
글에서 신나하는 글쓴이의 기분이 느껴지는 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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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2017-04-29 (토) 00:31

처음에는 가까운 야구장에서 시작해서-

나중에는 사직까지 오셔서 직관하고 가시는 분들이 더러 계시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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