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투수운용은 정말 상전벽해네요 ㄷㄷ

이동걸이 잘해주고 있네요.
이동걸이 잘 던진날은 항상 이기는 듯한..

어차피 결과론이기는 하지만 지난 두시즌을 말아먹을 줄 알았다면 신인들에게 기회주고 리빌딩에 집중했으면 이번 시즌의 한화는 정말 무서운 팀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합니다. 김성근이 있는한 그럴 일은 절대 없었을 테지만 말이지요. 하여간 지난 두시즌, 돈을 쏟아 붓고도 가을야구 못했는데 야구팬인 저도 돈이 아까운데 구단은 오죽할까 싶습니다.

드디어 선순환이 되고 있네요

2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잘 써먹네요

2군에도 생기가 돌듯

최근 한화 2군 선수들 정말 잘하고 있더라구요 ㄷㄷㄷ  동기부여가 최근에 아주 확실해지니말이에요. ㄷㄷ

이동걸 선수의 문제는 잘 던져서 추격조에서 필승조로 올리면 성적이 오히려 내려간다는게... 진짜 추격조로만 써야되나..

감독 바뀌니 한화의 게시판 지분은 떨어진것 같지만
한화야구는 정상궤도에 올라가는 듯하네여.

시대에 뒤떨어진 야구하는 모 감독이 없어져서
야구팬으로서 정말 좋네요. ^^

눈에 띄게 게시판 지분은 떨어진거 같더라구요 ㄷㄷㄷ

작년까지 여기서 떠들었는데 올해는 반응도 약하고 어그로때문에 4월중순부터 엠팍에서 노는중입니다

아 그렇군요. 다들 어디로 갔나 궁금했었는데 엠팍에서 놀고있군요 ㄷㄷㄷㄷ

사실 쓸만한 선수들 몇명 더 있었는데 김성근이 날려먹었죠. 쓰지도 않을 선수들을 괜히 끌고다니면서 몇명을 망가뜨린건지...... 진짜 제가 누누히 얘기해왔습니다만, 김성근이 다 떠나서 1년차에 선발 투수들 로테이션만 제대로 돌렸어도 최소한 2년차에 무난하게 가을야구 했을 겁니다. 이런 얘기하면 꼭 누가 하지도 않은 우승후보 얘기하던데, 5위권까지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전력이었단 얘기죠.
김성근 때문에 망가진 투수중에 제일 안타까운게 김민우인데, 과연 돌아올 수 있을런지......

김민우 선수ㅜㅜㅜㅜ 정말 눈물납니다. 김민우선수 돌아올수있길 응원중인데... 잘 되겠죠

선발 잘던지면 너무 믿는 경향이 있는듯 싶습니다.. 어제도 6회때 바꿨어야 하는데 ㅋ1군에서 긴이닝 못던져본 신인 첫 선발에서 5회까지 공 개수가 80개? 이쪽저쪽이었던거로 아는데 선수를 봐가면서 운용해야하는데 말이죠 그게 쉽지는 않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