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재환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부정에 대해서 관대해지면 개판나죠...
약이든 심판매수든...
진짜 적어도 한시즌 오프시키던가 해야지...

전 기록 말소하고 영구 퇴출이 답이라 생각해요.
지도자로도 절대 받아주면 안되고요, 약처먹는 마인드로 애들 가르친다고 생각하니 ㄷㄷㄷ

기록순위에서 무조건 배재시켜야 할듯한데
앞다퉈서 상주려고하니..

진짜 어린 선수들이 약재환 보고 얼마나 갈등할지....ㅠ

하는 선수들 엄청 많을거에요. 비시즌때 엄청할듯..
일군에도 의심가는 선수들 엄청 많아요.
타구 뻗어나가는거보면..
투수들 표정보면 답나오죠.

사야같은팀 신윤호형님과 몇번 레슨한 송신영형님께 들은바에 의하면 2군애들 보면 뭐...답 나온답니다...
솔직히 주기 못맞춰서 도핑 걸리는게 재수없다 정도라고....

햐.....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부조리를 덮으려고 하니 참

얼마전 심판 매수 관련때도 야구 관계자들 멍멍

"관객 1000만이 올지 모를때 왠 초치기냐, 닥치고 덮으라 멍멍멍."

이런데 한명 약먹고 헬렐레한거야 뭐 어쩌라고? 이럴겁니다

그러게요. 그 역시 관련자 모두 영구 퇴출하고 해당팀 해당시즌 기록 삭제 및 강력한 처벌이 필요한데
덮어놓고 쉬쉬 쉬쉬~

어린 선수들이 약 하게끔 장려하는 상황이라 봐도 무방한지라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본문에 쓰신 것처럼

상무 경찰청 못가고 현역이나 공익으로 군복무를 하게 된다면

약의 유혹을 과연 이길 수 있을까요?...

글쵸 게다가 복귀후에 다시 바늘구멍 뚫기 경쟁을 해야 하는데...ㅠ

김재환보다 약물선수로 1위한 기아가 더 욕먹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당연히 욕먹어야죠. 내년 재계약 못하도록 kbo 이사회에서 규약 정비하고 막아야 하는데
기자들이 약재환이든 약터든 다루질 않으니 ㅠ

둘다 욕먹어야 할 일이지 어느 쪽이 더하다는 문제가 아닙니다.

솔직히 약물은 종류가 다양하고 도핑에 안걸리는 최신약물..그리고 도피 검사에 안거릴게끔 약물 투여시기를 조절하는등

이런 말들이 있더군요..즉 1군선수들중에서도 다만 안걸렸을뿐이지 약물의심선수들이 많을수도 있겟죠...

그래서 전구단 전선수 대상으로 불시에 도핑검사를 했으면 하는건데 못하는걸수도 있겟죠..후폭풍의 위력을 잘알기에

징계받고 나온게 그거라서 나오는거면 법이 그런거니까 어쩔수없다 치는데

언론에서 왜이렇게 빨아주지 못해서 난리인지 이해불가 김재환기사쓰면 약쟁이라고 할려고 조회하니까 그거 노리고 일부러 빠는건지ㅡㅡ

옹호하는건 아닌데 왜 김재환 떄리나요.  금지약물 복용한다고 성적 못조건 좋아지는것 아닌건 같은데 한화 최진행
  보샴...

기본적으로 스포츠에서 약물이 어떤걸 의미하는데요.....
공정해야되는데 약빨고 남들 10년걸려 만들 근육 1년~2년 순식간에 만들어 놨다는거 자체가 문젭니다.
더 심한 문제는 지금은 약을안빨지만 사람의 몸은 약 빨았던 그 시기를 기억해 지금도 명령하고 있다 이겁니다.
최진행도 약빨았지만 왜 김재환만 잘하냐 ? 가 포인트가 아닌거고 전혀 상관도없습니다.
그냥 약빨면 욕먹는겁니다.
MLB도 똑같습니다.
물론 조금의 성분은 다르겠지만 약은 비슷하게 빨았는데 A로드,본즈는 엄청나고 그랜달같은 새끼는 못하냐 ?
포인트는 잘하냐 못하냐가 아니고 빨았냐 안빨았냐죠.

성적이 좋아졌는지 여부는 중요한게 아니죠
남들 땀 흘릴 시간에 편하게 약을 쳐먹었다는게 중요한거죠.
메이저리그보면 약물 이력있는 선수들 왜 명전 안올려주는데요.
'운동선수' 라는 타이틀은 땀흘리는게 일인 사람들이 자기 일을 제대로 안했다는건데요.

악물은 승부조작이랑 동급이고

김재환은 욕먹어야죠 국제경기에서 걸려서 나라 망신 시킨 녀석인데

옛날부터 그런 말 있더라구요. 약물이 엄청나게 퍼져있는데 이게 엄청난 뇌관이라고... 터뜨리면 프로야구 자체가 그냥 날아가버릴 것이라던데요.....

야구시리즈 자체를 흐리는 약물 등과 같은 직접적인 경우와 음주도박 같은 개인적 과오는 분명 구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후자도 분명 제재를 받아야 하지만 전자보다 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