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과 박해민은 현역 입대 해야겠네요. ;;

각오했겠죠뭐.. 이젠늦어서어쩔수없구요 ㅋㅋ

이번에 상무 입대도 차버린건 진짜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어요.
무슨 일 있어도 팀 추천 한 자리 만들어주겠다 확답 받은걸까요? ;;

김성빈 김하성은 오지환이랑 크게 차이나진않아요 컨디션이 좋고 나쁘고에 따라서 뒤집힐수있는정도 이긴한데

된다처도 금매달딴다는 보장이.....

팀이 우승하면 우승팀 프리미엄으로 김재호처럼 갈 가능성은 있긴 하죠.
근데 저렇게까지 완곡한 꿈깨라 선언 나온 이상... 국대 감독이 선동렬인 한은 못가죠 ;;

내년성적이 2016년만큼만되도 대려갈만하긴하죠

일단 올해 부상도 있고해서 폼이 떨어졌는데 내년에 폼올린다면 승선은 할수도 있겠죠

금매달은 장담못하지만요

오지환은 국대뽑을때 거론된적 있었던가요?
최근 프리미어때도 1차명단에도 탈락하고

늘 미묘하게 3인자 위치였죠. 사실 10개구단에서 포지션 no3 면 빼어난 선수인데
그것도 유격수면요 ㅎㅎ;;

실력을 믿는게 아니고

음... 명문화되진 않았지만 누구나 다 아는 '팀당할당제'를 믿는거겠죠;;

구단측에서 이걸 보장해줬기에 군입대 미룬거 아닐까여?

근데 과연 희망사항처럼 착착 진행될런지;; 힘들꺼 같은디~

그래서 선감독이 불쾌하다고 미리 선긋는거 같아요.

센터라인은 당해 성적보다는 안정성을 요구하는 포지션이라...
수비만 리그 최상급이면 비벼볼만 할텐데

박해민은 대수비.대주자로 가능성이 있어 보이고

오지환은 모든 기량이 하향기로 접어들고 있고
클러치상황에서 오지배모드로 돌변하는게;;
과연 선감독이 뽑아야 할 이유가.....
대놓고 팀간 쿼터로 출전하겠다는 선전포고로 들리네요

박해민이 외야수에 대수비, 대주자툴로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그런 툴로 보낼거면 이번 국대 나간 김성욱을 넣죠. 얜 대수비 대주자툴에 로또포까지 있으니
무엇보다 선감독이 왠만하면 어린 선수들로 이 멤버로 간다고 저렇게 선긋는데 박해민이 비빌 자리가 없죠.

지금 차출된 선수들 위주로 한다고 선언하고 이번 대회 준비했었으니...

솔직히 말해서 저는 오지환선수 같은 경우는 (언플이었는지 반강제적으로 기사화된건지는 몰라도)
전임감독에게 저런 부담 자체를 준 것만으로도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내년 초반 성적이 어중간하면 가차없이 선 그었으면 싶습니다.

공감해요.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상무를 차버린건지 이해 불가...
그걸 선감독도 같은 입장에서 분노해 저런 기사를 낸거 같아요,.

잘 하면 가는 거고 못 하면 현역 가야죠. 지금 어린 대표팀 선수들이라고 해도 다음 시즌에 못하고 있으면 못 가는 거죠.

실력이 우선이고 그다음은 나이죠.
군면제 유무는 일고의 가치도 없고요.

전 야구 대표팀은 나이가 크게 상관 없다고 봐요.......축구 처럼 국제 대회가 많은 종목도 아니고...그냥 그 대회  시즌에 잘 하는 선수 뽑아서 가는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감독님이 이렇게 선언하셨습니다.

"아시안게임은 우승하기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가는 자리지만 기량이 비슷한 경우 지금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또 태극마크를 달 게 할 것”이라고 아시안게임 선발 기준을 예고했다.

그래서 저도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앞서는 정도 아닌......누가 봐도 리그 성적만 보고 무조건 뽑아야 하는 성적은 내야 하는데.......힘들어 보여서요.

지금 선동열감독이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전임감독으로써 감독직을 맡게 되었는데, 지금 25세이하 멤버를 주축으로 하여서 2020년까지 가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물론 올림픽 엔트리의 숫자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24명~25명정도 예상합니다. 지금 우타자나 1루, 3루자원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도, 유격수나 외야 자원은 넘치기 때문에 내야수에서 우타자를 뽑을 것 입니다. 젊은 3루, 1루 우타자원만 찾는다면 박해민도 희박하죠. 오지환은 1%미만의 확률...

네 선감독이 그래서 자기가 밝힌 대표팀 로드맵에 얼토당토치 않은 참견하지 말라고 미리 선긋는 느낌이에요.

솔직히 지금 멤버들도 1군엔트리에서 주전급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라 지금보다 2년후에 더 많은 성장만 해준다면 경쟁력있죠.

글쵸. 지금 당장 어느팀 놔도 주전 먹거나 현 주전하고 1:1 경쟁 가능한 선수들인데..

이정도 말한거면 대놓고 안쓸거니 오지환, 박해민 말꺼내지 말라 선언이죠.

선 감독은 “이번 대표팀 첫 자리부터 선수들에게 ‘최대한 여기 있는 선수들을 많이 아시안게임에 데려가겠다. 열심히 해보자’고 강조했다. 물론 아시안게임은 우승하기 위해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가는 자리지만 기량이 비슷한 경우 지금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또 태극마크를 달 게 할 것”이라고 아시안게임 선발 기준을 예고했다.

유격수 포지션은 김하성 확정에 하나 더 뽑는다면 하주석이 더 유리하죠. 더 젊고, 이번 대회 참여했으니까.
중견수도 뭐... 주전은 박건우에 이정후 뽑으면 박해민 자리는 없죠...

유격수는 김선빈이 올해처럼 하면 김선빈 고정에 + 김하성이죠. 그래도 하나더라면 하주석
중견수는 박건우도 솔직히 위험하고. + 박건우에 젊은 선수 하나 더 데려가면 이정후겠죠.
박해민이 도대체 비빌 구석이 있는지. 최형우 고정에 나성범, 손아섭 다 중견수 가능하고
나성범은 14년 국대 중견수였기도 하고요. 거기에 추신수 오면 나성범 손아섭도 코너 경쟁 후보로 밀릴 판인데 ;;;
민병헌조차 낄자리 없는 국대 몬스터 외야진에 박해민이 낄자리는 없을거 같아요.
말씀대로 더 데려가봐야 이정후.

김선빈은 수술했으니 두고봐야해서 그자리 노리는듯요

오지환은 안정감 부족이라는게 국대 승선에 가장 큰 걸림돌일듯

한일전에서 뜬금 에러로 지배해버리면 답이 없음선입견일지 모르지만 불안해서 국대 주전은 힘들듯

APBC 처럼 선의의 경쟁으로 젊은 선수들 데려가는 것도 아닌데
아겜, 올림픽, wbc 같은 경우는 동 포지션 no2 까지만 가야죠.
근데 선감독이 실력이 비슷할 경우 젊은 선수 데려간댔으니 현실적으로 김선빈, 김하성 압살하는 성적
내지 못하는 한 오지환이 가긴 불가능하죠. 음주왕이 컴백하면 아예 경쟁 후보도 안될테고여. ㅎㅎ

수비는 강게이 제외 하면 오지환 경쟁력 있습니다.........근데 타격이 문제라서 그렇죠....작년 성적만큼 올해도 했으면 괜찮은데....올해 너무 폭망해서요.

엘지 구단차원에서 대놓고 밀어줘버리면 뭐 멍게라고 별수 있겠나요

별 수 있죠. 14년은 류중일이 차우찬, 김상수 병역 면제 시켜주려고 하다 보니까 타구단 눈치보고 미필 위주로 그것도 구단별 배려해서 뽑았는데, 지금 선동열이 눈치 볼 게 뭐가 있습니까? 소속 구단 선수 병역 면제 시켜줘야 할 것도 아니고, 야구계에서 위상도 누가 뭐라 할 처지가 아닌데... 그리고 구단이 10개예요. 그거 하나하나 어떻게 미필 배분까지 합니까? 원칙대로 뽑으면 프로구단에서도 누구도 뭐라 못합니다.

내년시즌 미친 활약 보여주면 뽑히겠죠.

부상이나 4할을 찍는 미친 활약같은 변수 없는 한은 현역가겠네요.

선동열 삼성이나 기아때보면 냉정했죠

베테랑 여지없이 처내고 그걸로 많이 욕도 먹었는데

선감독이 냉철히 판단해서

팀할당제때문에 나지완 국대 승선 같은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선 감독이 언제까지 국대감독할까요...
어차피 프로구단 눈치 안 볼 수 없습니다

선동열 나이가 55살이고, 국대 감독은 최소한 3년 보장된 상황입니다. 잘하면 당연히 연임될테구요. 프로구단 감독으로 돌아가기엔 나이도 많고 눈치 볼 이유도 없습니다. 그리고 10년 기아 감독이던 조범현만 하더라도 미필 배려 거의 안했어요. 왜냐? 당시 기아 미필선수는 양현종 하나인데, 누가 봐도 양현종은 미필배려가 아니라 실력으로 100% 뽑혔거든요. 오히려 안데려가면 난리날 정도였죠. 그러니 눈치볼 이유가 없었습니다. 위에 적었듯이 14년도에 류중일이 차우찬과 김상수를 미필 배려로 데려가다 보니까 타구단 눈치보고 하나씩 선물을 안겨준 겁니다.

보장이라.. 한국야구판을 움직이는건 야구인들이 아니라 기업인들입니다
모기업에서 지원안하면 어떻게 되는지 이미 제일기획이 보여줬죠

말씀하신대로 선동열 자신은 그런 눈치 안볼 수 있겠지만
그를 따르는 주변 선후배들도 그럴 수 있을까요?
그런거 다 무시할 정도로 선동열 감독이 독불장군은 아니라는데 100원 겁니다

그리고 올해 두산의 경우만 보더라도
예를 들어 기아 입장에서 WBC나 올림픽 같은데
김선빈 선발하는거 그리 탐탁지 않을 겁니다

그럼 국대 주전 유격수는 누가 될까요?
저라면 김하성을 제일 앞에 두고 다음 순위로 하주석과 오지환을 저울질 할 겁니다
근데 하주석은 군필이에요 한화 입장에서도 이제 리빌딩하는 마당에
팀의 군필 추축 선수 국대 선발에 목매달지도 않을꺼구요

기업인들이 가지고 있는 스포츠팀의 선수 누구가 국대로 선발되는 문제 가지고 모양빠지게 관여 안합니다. 그리고 구단이 10개예요. 어느 하나 미필 배려 해주면 전부 해줘야 하는데 원칙에 어긋날 뿐 아니라, 만에 하나 성적이 안좋으면 감독이 욕만 바가지로 먹습니다. 선감독 입장에선 굳이 리스크를 짊어질 이유가 없는 거죠.

이 문제에 관여하는 건 각팀의 단장, 감독 급인데, 엘지에선 이미 단장이자 고대선배인 양상문이 선감독 찾아가서 로비시작했습니다. 근데 선감독이 인터뷰에서 대놓고 부담스럽다고 한 거구요.

그리고 선동열이 무슨 자기 따르는 후배 챙기고 말고 할 게 어디 있습니까? 국대 감독만 하면 끝인데,... 코치요? 아 이종범 있으니 아들 이정후는 챙기겠죠. 근데 이정후가 미필 배려로 논란을 일으킬 선수입니까? 아니니 부담없이 뽑아주면 되죠.

타자와 투수는 입장이 또 다릅니다. 각 구단마나 투수 선발에 대해선 민감하지만 타자는 데려가는 것에 대해서 관대해요. 그리고 선수들은 참여를 원합니다. 그래야 자기 상품성도 올리고, 국대 선수라는 타이틀도 갖게되니까요.

그래서 항상 미필 배려할 때 투수보다는 타자가 문제가 되는 거예요. 투수들은 조금 부족해도 워낙 크보의 투수자원이 부족하고, 면제받은 다른 투수들이 이래저래 빠지게 되니까 누가 나간다고 하면 쿨하게 받아들이지만, 타자에 대해선 논란이 수십배 커지게 되죠.

하주석이든, 김선빈이나, 김상수, 김재호, 류지혁 등 오지환과 경쟁할 만한 선수는 여럿있고, 이중에서 하나만 잘해도 오지환은 밀립니다.

원칙대로 하는 걸 독불장군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무척 한심하네요.

그렇죠 같은 사안에 대해 서로 다르게 생각할 수 있으니까요
결과는 두고보면 알겠죠
다만 독불장군에 대한 님의 의견은 제가 오히려
님이 한심하다고 생각한다는 것만 말해두죠

내가 이런꼴 날줄 알았다.. 선감독이 어떤 사람인데..ㅋㅋㅋ 진짜 칼이고 냉정한 사람인데..ㅋㅋㅋ 삼성때 모르냐? 양준혁 은퇴시키고 기아에서는 이종범 은퇴시킨 사람이다..ㅋㅋㅋ 그만큼 거침이 없다는 뜻인데.. 그냥 박해민하고 오지환은 꼼짝없이 가게 생겼음..ㅋㅋ 둘다 전반기에 미쳐서 4할 가까이 찍지 않는 이상 절대 안 뽑을듯..ㅋㅋ 그냥 가지 뭐 굳이 가기 싫어하는 거 마냥.. 그러는거냐..

오지환은 그래도 하주석에는 비빌만한 no.3~4 라 그렇다 치고 음주그샓; 안나올 기준

박해민은 지금 어린애들이랑 경쟁해도 밀리는데
구단마다 ㅋㅋㅋ 동포지션에 박해민보다 나은 애들이 수두룩한데 뭔깡이지?.. 똥인지 된장인지도 구분못하네 그냥 민병헌, 김현수만 놓고 봐도 쟤내랑 계약할수 있는데
박해민 쓸래 쟤내들 쓸래 하면 물고빠는 삼성팬도 닥 후자고를텐데 ㅋㅋㅋ

저 결단 내리는데 본인들이 더 힘들지 않았겠습니까.. 자기들이 국가대표에 뽑힌다는 확신은 당연히 없었을 테니까요. 다음 시즌 국대 뽑힐려고 엄청시리 노력할 것 같은데 전 그게 기대됩니다. 선감독님도 지금 멤버로 계속 가고 싶다는 것은 언제까지나 지금 보여주는 폼을 유지하거나 더 향상시키는 것을 전제로 둔 것이겠죠. 결국 잘하는 선수 뽑을 것이고 오지환이나 박해민이 지금보다 더 좋은 기량을 보여준다면 자신들이 이번에 내린 결단에 후회는 없겠죠.

나지완은 진짜ㅋ

박해민 팬입니다. 낄자리가 없어보이네요

근데 약재환이랑은 비교하지말아주세요 기분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