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규칙을 살짝 손보면 골이 많이 터질것 같습니다

찬란하神김고은 2018-06-22 (금) 23:19 조회 : 665 추천 : 0

요즘 월드컵 챙겨보느라 행복한 시간 입니다

저야 4년에 한번만 챙겨 보는 사람 인데요

상대팀이 마음먹고 수비전술로 잠그는식으로 하면 한골 넣기가 진짜 힘드네요

축구 재미는 골인데 이게 너무 안나오니까 지루하네요

규칙을 살짝 손보면 어떨가 싶습니다

예를들면 농구의 팀반칙 같은걸로 적용하면 어떨지요?

전반전 반칙 몇개 이상부터는 팀반칙에 걸려서 패널티킥을 주는 방식을 하면 어떨가요?

양팀에게 공정하게 적용하면 수비수들이 반칙을 조심하게 되서 공격수가 골 가지고 있을때

쉽게 끊지도 못해서 공격축구가 살아날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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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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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수정 2018-06-22 (금) 23:20

이거때문에 골많이 나오라고 옵사이드 규칙을 삭제한다 안한다고 말이 참 많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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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qiwuer 2018-06-22 (금) 23:26

오프사이드 폐지와 축구경기시간 전반,후반 45분을 30분으로 바꾸기가 생각이 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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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EAL 2018-06-23 (토) 00:19

수비도 전술이고,,그런데,, 흠....
무리뉴 예전 레알때 그 빵빵한 레알로도 역습하나 두고 공격하고 그랬어요..(물론 바셀전)

첼시시절에도 바르셀로나 경기할떄 그렇게 버티다가 토레스가 골 넣어서 이겼구요..

침대축구가 문제지 수비전술은 문제가 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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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삼보 2018-06-23 (토) 00:53

탁상공론으로 끝날 겁니다.
현실은 오히려 오프사이드 룰의 완화가 되려 수비축구의 심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예전 같으면 오프사이드 트랩에 걸릴 위치를 이젠 잡아주지 않으니까, 대부분 팀들이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적극 활용하는 전술 자체를 꺼리게 되었죠.
이런 연장선상에 나온 것이 바로 러시아 월드컵에서 많이 보이는 442 버스 두줄 카운터 전술이고요.
룰을 개정해서 공격수에게 유리한 판을 깔아주면 깔아줄수록 더욱 수비적으로 될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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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딩딜리동 2018-06-23 (토) 01:56

음, 그건 아니지 말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만약 오프사이드 룰을 없앤다면 김신욱 같은 스타일의 선수들은 몸값이 두배로 오를 겁니다.
모든 팀들이 오프사이드 라인 신경 안 쓰고 상대 골키퍼와 높이 경쟁할 선수를 필요로 할 테니. ㅎㅎㅎ
대신, 메시 같은 선수들은 볼보이나 해야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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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토끼v 2018-06-23 (토) 02:53

전술과 전략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하기 나름이니 일단은 지켜보는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골이 많이 터지는 경기가 재밌다라는건 맞는 말씀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골이 꼭 많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서로 치고받는 공방전이나 카운터 어택을 좋아해서요 ㅎㅎ
만약에 팀반칙을 적용한다면 혼돈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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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80 2018-06-23 (토) 07:45

골키퍼를 없애든지

아 우리나라는 유효슈팅이 없어서 그래도 못 넣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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