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첫 올스타 첫 안타 친 후 옛 동료 브래들리의 인성

마오쩌꺼둥 2018-07-18 (수) 13:26 조회 : 1738 추천 : 5

추신수의 첫 올스타 출전에 첫 안타 친 후 옛 동료 클리블랜드의 브래들리 인성을 볼 수 있었네요.

추신수의 첫 안타가 터지자 아메리칸리그 덕아웃에 있던 선수들이 하나 둘 기립해 박수를 치는데 추신수의 옛 동료였던 클리블랜드의 브래들리 선수가 일어나면서 바로 옆에서 폰질 하고 있는 라미레스의 발을 툭툭 치며 일어나라고 한 모습을 보면서 인성이 제대로 된 선수임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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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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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그라니구드 2018-07-18 (수) 15:20

지금 클블 뎁쓰에 추신수가 들어가기가 애매해서 그렇지만, 딜이 된다면 클블로 가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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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꺼둥글쓴이 2018-07-18 (수) 21:32

저도 같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추신수는 클리블랜드랑 궁합도 잘 맞는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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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꺼둥글쓴이 2018-07-19 (목) 09:42

https://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492818

오늘 이러한 기사가 떴네요

추신수에 대한 존경과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는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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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일라 2018-07-19 (목) 12:10

이런게 스포츠 맨 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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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꺼둥글쓴이 2018-07-19 (목) 18:26

누군가에게 존경의 대상이 된다는 것 결코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는 일이죠.

그만큼 추신수의 인성이 훌륭하고 그것을 신인때 보고 느끼며 지금은 실천하는 브래들리의 인성도 훌륭하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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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짱 2018-07-19 (목) 21:20

지금 텍사스에서 어린 유망주들의 행동과 인터뷰를 보면 그냥 딱 보이죠.
더군다나 클블시절은 혼자 맥여 살리다 싶히 했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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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꺼둥글쓴이 2018-07-20 (금) 12:53

한 눈에 딱 들어오는 자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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