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삼성오면 후반기만 뛰죠?

충연이는 앞으로 크보를 씹어먹을 리그 최고의 에이스가 될듯합니다..선발로 돌려야겟죠...

72게임 정지

우선 징계는 그렇게 받았으니 그럴것 같네요. 임창용도 징계 다 받고 나서 나왔고.
문제는 징계당시 kbo소속이 아니었다고 풀어달라고 징징대는 인간들이 좀 있을것 같긴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복귀할 확률은 지극히 낮아 보입니다. 현소속팀이 오승환데려오느라 선수 출혈이 좀 있었고, 오승환이 올시즌 못한것도 아니라서 풀어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고, 삼성이 수백만불 이적료 지급할것도 아닐테니 내후년이나 되야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속이 kbo도 아닌데 징계 내린게 ㅂㅅ인데 왜 징징이죠?

그렇게 따지면 임창용도 징계당시 방출 상태였으니 징계 다 받을 필요 없죠.
kbo에서 뛰고 싶으면 그에 맞게 징계를 받는게 맞죠.

오승환은 npb 소속일때 도박한건데요?
임창용은 kbo 소속이구요

아무것도 안받고 넘어가는건 형평성 문제로도 당연히 징계받는게 맞고 징징이죠

논리로 안되니 차단하네 ㅋㅋㅋㅋㅋ

해당 소속도 아닌데 징계를 왜 받음?

그럼 앞으로 kbo 뛸 외인들은 범죄이력있으면 징계부터 먹고 시작해야겠네??

요점은 그 징계받는 일을 벌였을때 소속이 kbo 였느냐 아니였느야지요.
오승환 징계줬으면 강정호도 징계 때렸여야 하는데 안줬지요. 머 추후 국내 복귀하면 징계 한다는데 믿을수 없는 kbo이니

강정호도 징계 때려야죠. 아마 오승환 문제로 말이 좀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당연히 형평성 때문이라도 징계때리는게 당연하죠

근데 징계 내려놓고 국대로는 뽑음 ㅋㅋ

웃기는 짓이긴 한데 징계는 형평성 때문이라도 줘야죠

형평성을 논하자면
이미 이전에 이대은 사례가 있어 이대은과 형평성이 어긋나게 되죠.
이대은이 원래 해외진출로 2년유예대상이라 kbo경기를 못뛰어 군경팀 입대가 불가했는데
국대 참가를 명분으로 내세워
규약까지 고쳐가면 경찰청 입대의 길을 열어 준 선례가 이미 있습죠.
이대은 선례대로 하자면
징계받고도 국대나가서 뛴 오승환도 그 혜택받을 수 있게 되는거죠

형평성은 임창용쪽으로 가야죠. 이대은은 죄를 지은건 아니니까요

이대은, 임창용, 오승환 셋다 kbo로부터 징계를 받은 겁니다.
그 징계 결정후 이대은 오승환은 국대를 뛰었고
이대은은 국대참가를 명분으로 그 징계를 감해 준것이구요.
그것도 2년간 못뛰게 되어있던 것을 규약까지 바꿔가며 2군경기에 뛸수있게 해주었죠.

이대은 같은 경우 범죄가 아니고, 직업선택의 자유권에 대해서 kbo규약이 문제가 있다고 말이 많은 부분이죠. 거기다 이미 해외파들 풀어준 선례가 있어놔서 여론에 의해서 움직였던것 뿐이죠.
오승환 강정호 케이스와는 다른 문제입니다. 이대은에 대해서 베풀었던 혜택을 베풀면 제2의 오지환 사태로 번지게 될뿐이죠

그 징계가 옳으냐 틀리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배경이 어떻냐를 보는 것이 아니라
형평성 차원에서 보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유들까지 다 보자면,
임창용, 오승환이 액수도 다르고, 당시 뛰고 있던 리그에 따른 적절성 여부등도 따져야 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 원인이 어떻든 징계는 내려졌고,
징계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그 경감 요인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으니깐요.
오히려, 그런 형펑성을 무시한 무원칙적인 kbo 행정이 이런 논란을 만들었죠.
해외에서 뛰던 선수를 무리하게 징계를 내리다
강정호와 차이가,
여론에 밀려 규약까지 고쳐가며 혜택을 주다
다른 해외진출선수들, 그리고 오승환과의 차이가 생겨 버렸죠,
형평성이 아닌 다른 요소들을 더 중시하다 보니 말이죠.

강정호는 징계를 유예 시킨것 뿐이지 아니라고는 안했죠. 그리고 범죄와 범죄가 아닌것의 징계를 같이 놓고 이대은 케이스에 무리하게 적용하는건 말이 안되는 소립니다. kbo의 무원칙을 탓하려고 오승환을 풀어줘야 한다는 식의 논리를 주장하는건 무리수죠

FA룰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가더라도 삼성정도일텐데....
삼성입장에서는 오면 감사할거 같네요
절반은 쉬고 시즌은 시작하겠죠

절반쉬어도 씹어먹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