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리그가 한국 프로야구보다 수준 높진 않죠?

하하하하,,,호주는 아직 한국 상대가 아니겠죠.

호주리그 수준까진 모르겠으나 질롱은 답도 없는 상태이긴 합니다. 방출, 은퇴선수로 이뤄지고 지대로 훈련도 없이 갈데 없어 간 느낌으로 들어간 느낌인데 지대로된 플레이가 이뤄질리가..  코치들도 답도 없는 상태로 보이던군요 17실점 하는데 투수를 그대로 두지를 않나...

질롱은 (강제)은퇴선수+버려진 노망주가 주축이라... 우리나라 대학야구팀하고 붙어도 힘들겁니다.

심판편파도 있지만 질롱 존못 맞음

까여야한다면 이쪽이죠.
['15삼진 당한' KBO 연합팀, 日 사회인팀에 무승부...2무 3패]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913554
2군이지만 1군 주전과 백업도 있는데 심한 성적이죠.

아마 저거 실업팀일텐데 일본 사회인야구 즉 실업팀은 npb 2군급입니다 대부분이 드래프트 재수나 mlb직행노리고 들어가는 경우가 더많아요

일본 사회인팀은 프로 2군급 팀이라 저런 거 절대로 무시못하죠...실업리그에서 잘해서 프로리그로 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일본 사회인 야구는 동아리 수준이 아니죠. 그 유명한 노모 히데오도 사회인 야구단에서 포크볼을 익혀서 결국 메이저리그까지 갔었죠.

호주는 야구보단 크리켓 국가

호주선수 중에 메이저, 마이너리거 선수가 전부 출전만 가능하다면 지금 KBO 수준으로 호주대표랑 붙으면 이긴다는 보장 없습니다.

아니 선수들 말고요 ㅡ ㅡ...그렇게 치자면 네덜란드나 이스라엘도 각자 메이저리거나 해외 리거 출동하면 한국도 WBC에서 고전하잖아요

정작 이스라엘 리그는 꼴랑 1시즌만에 너무 돈 안된다고 폐지되어 실업리그로 돌아갔고
샌디 쿠펙스를 비롯한 유태인 메이저리거 전설들이 무상봉사하면서 나섰지만 평균관중 100~200명으로 뭔 프로리그야? 스폰서가 다 투자안한다고 해서...

호주리그도 리그 자체로 보면 말만 프로리그지 실업리그 꼴입니다


호주리그에서 뛰던 구대성도 겨우 2015년 인터뷰로 이랬죠


'1달에 풀타임으로 나와서 받는 돈이 200만원 수준이다..프로리그라는 곳이.....'

리그 자체로 대만 리그도 못 이길

물론 호주 선수 개개인으로는 그래도 무시못할 팀이긴 합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을 노리던 일본을 4강에서 잡고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받았던 적도 있듯이

2018년 10월 한국을  방문한 구대성 질롱코리아 감독은 그간 호주리그 ABL 선수들 기량이 많이 향상되고 참여자들의 과거 경력 또한 눈에 띄는 선수들의 유입이 늘고 있는 등, 이제는 KBO 1.5군급에 와 있으며 2군과는 능히 대등한 시합을 할 수준이라고 첨언했다. 특히, 150km 구속을 내는 호주 투수들도 있는 등 KBO 리그에서도 통할만한 선수들이 여럿 있다고 했다

다만 여전히 호주리그 자체로는 풍족하지 못한게 아쉽다...

이러니 한국이나 일본이나 메이저리그 아니면 대만리그라도 노릴 듯

호주의 야구 인프라가 좋지 않아서 아직까진 한국의 수준이 높을 겁니다. 거긴 솔직히 야구에 관심이 없어서 야구하는 얘들이 없어요. 프로선수가 나오기 힘든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