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G에 상대선발 완봉승을 두번 당하는 타선이라니 ㅋㅋㅋ

아무리생각해도 같은 야구선수인데 이정도까지 못치는게 너무 의문스러움. 역시 운동량의 차이인건지...현수도 운동안해서 배가 무지막지하게 나왔던데요

운동량 부족이라 하기엔 수비에선 상당히 괜찮다는게 운동량 부족이면 수비에서도 무너져야 정상이죠....저희가 최소실책 1위팀입니다...

팀 훈련인 수비 훈련 위주로 할지도...일단 벗어난다 싶은공을 버려야하는데 너무 스윙이 막나가더군요. 그리고 공을 보고 치는게 아니고 애초에 이번 공은 친다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특히 정주현 얘는 초구를 왠만하면 지켜본다는게 분석당해서 상대방은 거의 초구에 얘한테는 스트라이크를 넣으려고하죠. 반대로 2구는 왠만하면 휘두른다고 본인이 생각하고있어서 볼을 던져도 심하게 빠진거 아니면 휘두르고) 여튼 재작년에 애들 2군갔다오면 좀 멀쩡해져서 신경식이 1군 타코까지 꿰어찬건데 이건 뭐...참...

작년에 2군에 가서 뭔가를 하고 왔다기 보단 휴식과 재충전이죠. 류감 스타일상  지금 주전들이 이닝이 너무 많아요... 거의 모든 주전들이 풀타임이니 체력적으로도 정신적로도 부담이 장난 아닌건 사실...

제구가 안되는 투수임에도 2-3구에 승부를 보려는 듯한 공격방식도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존이 아니면 스트존이어도 커트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눈야구 치는 야구 다 안되니....

요즘 다들 전체적으로 부진하다보니 타석서 급한게 눈에 보입니다. 이럴때 선수들 추수리고 버릴타구 칠타구 선정해주고 타코의 역할인데.. 신경식이 그런 면이 뛰어난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책임을 다 떠넘기는건 너무할수있지만 충격요법 리플레쉬 개념으로 이종범 2군 타코랑 보직이동이라도 한번 생각해 봤으면...

타코 변경은 저도 동의 합니다. 신경식을 자꾸 왜 올렸다 내렸다 쓰면서 타자들 이렇게 만드는지

헬지는 타격에서 현수마저 삽질하면 답없습니다.
엘지 타선 전체구성면으로 보면 빠른볼에 어느정도 대처가 되지만... 변화구에 약한타자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선수층이 얇고...타선 구성자체가 매력이 없는 팀입니다.(승부 근성도없고 매가리없는 놈들이태반 일명 도련님야구가 몸에밴 놈들입니다.) 두산 하는것 보세요. 하늘과땅 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