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라디오쇼 출근길 포착 '역시 슈스소년단'[파파라치컷]

방탄소년단, 美라디오쇼 출근길 포착 '역시 슈스소년단'[파파라치컷]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출근길에 포착됐다.

방탄소년단은 11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엑스트라(Extra)' 방송에 출연했다.

'엑스트라'는 미국 배우 마리오 로페즈가 진행하는 라디오 쇼. 녹화가 이뤄지는 곳에는 현지 파파라치들이 몰려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지난 9월 새 미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러브 유어셀프 승 '허')를 발매, 타이틀곡 'DNA'로 활동하며 국내외 유력 음악 차트 정상을 석권했던 이들은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후 현지 간판 TV 쇼와 라디오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미 미국 CBS 채널의 유명 심야 토크쇼 ‘제임스 코든의 더 레이트 레이트 쇼(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녹화를 마쳤고, 오는 21일 NBC 간판 프로그램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참석에 이어 오는 19일 오후에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히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에 참석한다. 퍼포머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은 방탄소년단은 'DNA'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여 다시 한 번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