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X경수진, ♥넘치는 선후배..'밀회'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경수진이 새 영화 개봉을 앞둔 선배 김희애의 VIP 시사회를 찾아 인증 사진을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2014년 방송된 드라마 '밀회'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경수진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27일 개봉합니다.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김희애 선배님 존경합니다”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와 경수진은 다정한 모습으로 얼굴을 맞대고 있다. '밀회'에서 함께 호흡했던 두 사람의 끈끈한 인연이 4년이 지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김희애가 주연을 맡은 영화 '허스토리'는 6년 동안 부산과 시모노세키를 오가며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이달 27일 개봉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경수진 인스타그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