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엠넷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듀스48>, '위스플' 논란이 뭐기에

논란이 안되면 이상한거죠. 그동안 방송보면서 너무 특정소속사 애들만 분량 많고 나머지 애들은 분량도 없는데 제가 픽하는 유민영도 마찬가지구요. 이번주에 메리크리 불렀던 박해윤도 이런 괜찮은 연습생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솔직히 매일 투표하면서 방송 분량 없거나 잘 모르는 연습생들한테는 투표안하게 되던데
이번주 방송보고 박해윤한테 투표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논란이 아니고 대놓고 밀어주는 중이죠 이런 글에 반박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일뽕들아 일본애들 안나오니까 이러는거지?? 이러는데 당장 전화에서 메리크리 부른 조에 한국인이 대부분이고 엄청 잘불러서 듣는 연습생들도 감동먹었는데
준비과정이 5분도 안나오고 이가은 같은 경우는 쓸데 없이 사탕먹는 장면까지 혼자 10분넘게 분량 독식했죠
그리고 웃긴게 첫화에 이름 (나이) 소속사 이렇게 나오던데 이가은이 94년생이다 보니 나이를 삭제했고
그 이후 가장 최근에는 소속사 이름까지 삭제했죠 대놓고 밀어주는 애들 소속사가 위스플이다보니 그거 인식못하게하려고

다시 1회 보면서 모니터링 하다가 열받아서 모니터링 때리치웠는데...
등급평가때... 제일 처음 나와서 이목을 집중시킨 위예화가 6분 요즘 뜨는 스타쉽이 6분
그리고 엔딩 가까이 되서 임펙트있게 스토리텔링까지 만들어준 플래디스가 10분...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님ㅋ 이 세 회사소속 연습생들은 리액션 장면도 무지하게 많이 나옴ㅋ
뭐...리액션이야 편집권에 가까운 부분이니 뭐라고 할 말이 없을듯 하지만, 여기서도 문제가 있음ㅋ
실력도 없고 리액션이 재미없는 연습생들도 있을수가 있는데... 1회 등급평가때 다들 빵하고
터지는 장면이 두 장면 있었음... 근데, 이때도 일본연습생이랑 위스플 연습생들 위주로 리액션이 뜸ㅋ
멀리서 다같이 잡은 와이드씬에서도 위스플연습생들은 꼭 들어감ㅋ
이런 상황에서 2,3초짜리 단독샷 한번 못받은 연습생들도 있었음...
그런데, 이미 투표는 시작된 상황임...
여기까지 상황을 확인하고 나니... 열받아서 정리하려는거 포기하고 담배탐...
픽하는 연습생이 있으니 투표는 하지만 방송은 글쎄... 위스플 빼고 투표하면서 보기는 하겠지만,
픽하는 연습생이 떨어지면 그날로 바이바이 할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