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여기 이토에서 흘려드렸던 secondary boycott 관련소식이 증권가에 퍼지면서 은행주들이 모두 하락했던데, 지금, 오늘, 은행주들을 잡으시면 단기적으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Stephen Biegun (스티븐 비건) 이 대북문제에 관련 청와대의 협력을 약속받는 조건으로
secondary boycott 제재는 없었던 일로 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무리 또라이 트럼프라도 한국국적 은행을 상대로, 그것도 북한에 송금된 금액을 까발리면서 까지
secondary boycott 제재를 가하는 행동은 엄청난 강행수 라고 생각되었는데.... 북핵문제 관련 미국측에 협조를 쉽게 하지 않고 있는 청와대를 상대로
협박성 협상카드 였던걸로 보여집니다.
이번에 비건이 청와대를 상대로 얻어낸 성과는 상당합니다. 앞으로 북핵 문제 대응에 직접적인 결정권을 갖는 한미 working group 이 이번에 만들어졌고, 말이 working group 이지, 사실 비건이 이 working group 을 이끌게 되기 때문에 향후 북핵관련 남한정부의 대응이 모두 비건의 최종승인을 거쳐야 하는 그런 구조 입니다.
베트남. 베트남. 베트남. 베트남 관련주들 향후 전망이 매우 좋습니다. 예: 삼성전자.
그 이유는, 미국이, 트럼프가, 중국을 견재하면서 (그동안 중국이 너무 잘먹고 잘살았어) 중국에서 동남아 국가들로 미국기업 공장들이 이전하길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삼성전자는 미국기업이 아니지만, 삼성도 트럼프가 원하는데로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사실 트럼프의 의중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면서 트럼프의 비위를 맞추는데 적극적인듯 합니다. 그리고 트럼프로 부터 어떤 이득을 얻겠죠.
소식 하나 더.
요즘, 한국 미국 증권가에 내년에 중국이 DRAM 양산해서 메모리 가격폭락이 예상된다는 헛소리들이 나오는데 완전 개소리 입니다. 짱깨들 벌써 수십조원 쳐들이고도 아직 DRAM 생산 꿈도 못꾸고 있습니다. 짱깨들이 양산에 가까운 상태면 삼성전자에서 먼저 선수칩니다. 메모리 생산을 폭발적으로 늘려서 메모리 가격을 폭락시킨다는게 삼성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짱깨대응책 입니다.
더구나 트럼프가 미국 foundry 들 한테 중국에 물건팔지 말라고 하고 있답니다. (foundry 가 뭐냐하면 반도체 생산설비. 이 생산설비 장비는 삼성도 미국제품을 사다 써야 하는데, 미국 생산설비도 못사오는 짱깨들이 메모리 생산 못합니다.)
고로 결론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2019년에도 아주 전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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