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 예금 만기로 포트폴리오를 새로 짜고 있는데 보통 비상금용 통장 CMA 같은거 쓰나요?

강철곰탱이 2017-02-27 (월) 21:55 조회 : 736 추천 : 0

1250은 예금

생활비 150

비상용 통장 300 넣을 생각인데 보통 입출금이 자유롭고 이자가 조금이라도 높은걸 찾고 있거든요..

혹시 좋은거 아시는 고수분 있나요?

또 투자용으로 역외펀드도 생각중인데..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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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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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천국 2017-02-27 (월) 22:47

cma도 입출금 편한가 봐야됨
펀드를 압니까 역외를 압니까 주식좀압니까 경제좀압니까?
적금마인드로 혹 은행이율 낮아서 펀드라면 걍 아는거 혹 하던거 하세요
알고자 검색하고 찾아보는 것부터가 재테크입니다
상품에 돈넣는게 재테크이던 시대는 재테크 수단이 거의 적금이었을때였죠
요즘처럼 다양할땐 관심갖는것부터가 재테크인데 아직도 뭐없냐식인지
고민하세요 재미나고 의미있는 고민입니다
주식10년이상 펀드 8년정도 하는데 지금도 펀드 선정이 쉽지 않으나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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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곰탱이글쓴이 2017-02-27 (월) 23:13

대충 공부했는데 대학때 공부한것 하고 지금하고 많이 달라서 얼떨떨 하네요.. 직장 생활하고 자격증 공부한다고 한동안 경제쪽 관심 끊었더니 확 지나가 있네요..
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는 알겠는데 원리만 알뿐.. 펀드도 채권반, 현물반(러시아 천연자원쪽) 생각하고 있죠.. 문제는 생각만 한다는거죠.. 확신이 없어서.. 투자판에 확신이라도 하고 들어가야 되는데 것도 없으니 쫄려서 여기 질문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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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통천국 2017-02-28 (화) 14:25

돌고도는 경제같은 건 답이 없고 그때만 답이기에 확신을 갖겠다는 생각부터가 잘못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재테크가 다양해진 상황에서 확신은 옛날 적금에서나 하던 행동으로
투자금 기간 이율은 얼마구나 라는 확신이었지
언제부턴가 펀드에서의 만기도 확신이 아닌 무의미한 개념이 됐고요.
더욱이 펀드는 이때다 싶어 매수한들 뭔 내일결제일로 들어간다느니 매도도 하면 3거래일로 확정하고 8거래일후 지급?? 이것도 평일기준입니다. 환매수수료여부도 봐야 되고요.
이렇게 확신과는 거리가 먼 환경에서는 자신의 감각을 높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세계에서 펀드가 제일 많은 나라가 우리나라라고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재테크는 단기대박형에 타인의존방식이고요. 타인의 장기투자는 부러워 하고 워렌버핏은 존경하면서도 안한다는거죠. 금융기관에 묻고 뉴스보고 검색하고.. 네이버 금융쪽엔 모의로 주식과 펀드를 할수있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중국이 국가가 주식시장에 개입하니 언뜻 그래도 나라가 돈이 많고 적극적으로 주식에 개입도 하는구나 생각했더니 미국이 중국은 주식시장을 나라가 하는 게임인가.. 즉 보는 견해가 이렇구나 다양하구나 싶더군요. 투자에 확신은 적금하세요.

상담도 알아야 하는 겁니다. 재무설계사든 은행증권직원과 상담도 내가 알아야 일단 질문도 하고 그들의 얘기를 평가 판단할수 있습니다. 내가 cma를 모르는데 직원이 cma 제안하면 직원은 최선을 다한 상담이지만 듣는이는 직원이 이상한거 제안하더라 라고 해버리게 됩니다.
저도 처음엔 연예인을 주식으로 하는 주식게임사이트에서 관심갖게 되었습니다.

암튼 펀드하나를 하게 되더라도 관련시장 전체를 어느정도는 알아야 될겁니다.
경제가 좋아져서 건설경기 좋아지면 원자재가 사용될텐데.. 이때는 원자재펀드할건지
일반주식펀드할건지.. 다 할건지 특정 나라의 펀드를 할건지..
유럽 아샤같은 지역펀드를 할건지.. 확신하고 가면 분명 얼마안가서 깨집니다.
괜찮다싶어서 들어갔더니 3일후 마이너스 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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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초 2017-02-28 (화) 07:59

비상용 자금은 cma통장이 넣어두는 것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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