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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위험은 우리가 감수하는거 아닌가?

♡손나은♡ 2018-01-14 (일) 08:27 조회 : 792 추천 : 1

왜 지랄들인지 모르겠음

위험감수 못하면 안하는거고

그거보다 수익 조금 내고 싶으면 비코 타는거고

그거보다 수익 좀좀더 내고 싶으면 이더나 에이다 같은거 타는거고

수익 더더더 내고 싶으면 btc마켓있는 잡코인 타는거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하고 싶으면 ico코인 하면되는건데

왜 회게에 계속 지랄들인지 모르겠음

여기와서 쓰던지

뭐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어디 내용만 퍼나르는 세끼들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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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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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키키 2018-01-14 (일) 08:42

그냥 신경 쓰지마시고 우리만 잘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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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isik 2018-01-14 (일) 09:13

그렇죠.
손실나서 징징거리지만 않으면 되죠.
쪽팔려서라도 그러지 못하겠지만 말입니다.
비코 형님 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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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걸스 2018-01-14 (일) 11:22

왜 지랄들인지 모르겠다니. 코인 시장이 흥할 때 걱정하던 사람들을 (블록체인 기슐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적어도 코인 '시장'에 지금 당장 굉장한 버블이 꼈다는 건 팩트고, 이밖에도 단일 기준의 공시가 개념이 없다거나 거래소가 해킹돼서 파산했다거나 하는 악재도 꾸준히 있어 왔으니까요. 분명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 비판과 걱정이었음에도) 배 아파하는 사람, 블록체인 기술이 뭔지도 모르는 얼간이 내지는 쎄충, 폭락충으로 매도하고 조롱해왔으니까요. 비난이 아닌 비판에 대해서는 아예 들을 생각들을 안 했죠. 코인을 하지 않고 노동 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적 박탈감도 굉장히 컸고, 이와 관련한 기사나 인터뷰, 주변의 반응들도 실제로 있었고요. 분명 분위기에 편승해 '지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소위 '코인충'들이 지금의 지랄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과응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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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새 2018-01-14 (일) 12:00

딴건 몰라도 상대적 박탈감은 논란거리에서 빼주세요. 금수저한테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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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걸스 2018-01-14 (일) 12:27

그 맘을 이해 못 하는 바 아니고 저 역시 코인을 하고 있으니 위선자에 가깝지만, 그럼에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불쾌한 프레임입니다. 경제의 기반은 노동 소득에서 옵니다. 마르크스가 괜히 노동 노동 한 게 아니잖아요. 자본 소득도 노동자들이 있기에 존재하는 거고, 그러므로 노동자가 인정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거고요. 저는 노동 소득으로 살아가는 보편적 노동자들의 입장에서 심리적 박탈감을 얘기한 겁니다. 상대적 박탈감은 말 그대로 상대적이에요. 주변에서 코인한다는 사람들 중에는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도 꽤 많습니다. 객관적으로 꽤 괜찮은 연봉을 받고 다니면서도 자신이 흙수저이기에 코인을 시작했다는 친구도 있고요. 오히려 정말 어려운 친구들은 하루 먹고 살기도 바빠서 코인이 뭔지도 잘 모릅니다. 그럼 생각해 보는 거죠. 현재 코인 시장자들이 흙수저를 대표하기라도 합니까? 노동 소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적 박탈감은 박탈감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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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새 2018-01-14 (일) 13:31

박탈감 맞는데요 규제대상이 아니므로 끼워넣기 하지 말아달라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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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걸스 2018-01-14 (일) 16:03

노동 소득자들의 박탈감이 규제 참고 사항이 아니란 말씀을 하고 싶으신 건지? 기사로 다뤄졌을 정도면 완전히 무시할 만한 여론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박탈감이 정점에 다다르고 노동 소득이 정직한 보상이 될 수 없다는 분위기가 만연해지면 끝내 너도나도 코인판에 뛰어들 텐데(심지어 모두가 윈윈할 수 없는 시장이라는 게 자명함에도!), 정부 입장에서 이런 분위기를 참고하는 건 맞지 않다, 이 말을 하고 싶으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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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새 2018-01-14 (일) 16:33

복잡한 말은 아니고 비단 코인만의 문제가 아니므로 논점이 흐려질 우려가 있다는 말이예요. 그 말이 들어가면 코인문제에서 벗어나 자본주의 사회의 문제까지 영역이 확대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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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거리장아찌 2018-01-14 (일) 17:41

ㅎㅎㅎ 답안나오네요. 그게 코인만의 문제입니까? 주식, 사업, 도박, 복권으로 대박난 사람과 본인 처지 비교하면 박탈감 안느끼나요? 삼성 이재용씨가 금수저로 태어난건 박탈감 안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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