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식시장에서 경험했던 설겆이

칙폭폭 2018-01-17 (수) 03:56 조회 : 1312 추천 : 1

10여년전에 학교다니며 알바해서 주식시장에 입문 했습니다.

대략 2천만원 정도로 시작을 했는데, 잘 모르고 성급한 결정으로 손해를 봣죠. 당시 시장이 좋은편도 아니었습니다.

여하간 그러다 동전주 개잡주 급등주만 신호 보고 들어가서 단타를 주로 시작했죠.

그러다 설겆이에 한번 당해서 주식시장 한동안 떠나 있었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1월중에 갑자기 잡주들쪽만 급등을 한다면 가장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전형적인 설겆이죠.

비트나 이더리움쪽도 같이 급등을 하면 모를까..

적당한 이익이나 본전정도 찾으면 그후에는 관망을 유지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PS. 1월들어 가상화폐가 뭔가~ 하고 잠깐 들어와 봤는데, 이거 하느니 올 상반기는 주식쪽을 보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주식시장도 올 여름전에 정리하고 현금 보유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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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2018-01-17 (수) 04:35

금수저는 아니신데 은수저 정도는 되시는듯 보여지네요
만약 스스로
대학생 생활하시면서 알바비로 학자금+생활비 내면서 2천만원 정도 모으셔서
10년동안 스켈퍼 하신분이라면 대한민국 주식 개인투자자중 상당한 스킬을 보유하신
정상급 주식투자자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비트코인까지 @+기술력이 되있으시니 존경을 표합니다.

저또한 십몇년차 초보 개인투자자 입니다
초창기 과거 주식으로 수익 좀 올렸다고 지가 주식에 신인지알고 개ㅄ마냥 지가 최고일거라 생각하고
극 스캘핑으로 파생상품 거래당시 하루 (레버지리 포함 8000%)가까운 몰빵 하다
깡통 찬 경험 바탕으로 말하자면
총알모아 주식 시장에 다시 오신다면 꼭 쪽지 한번 주시길 바랍니다.
그떄 현찰 일부분 중 개잡주나 동전주 초단타 함때려 보고싶네요.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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