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왕좌의 게임 시즌8 e02

죽기전에 회포 다풀고 마지막 전투 준비하네요

폭풍전야처럼 마지막으로 모여서 이야기하던데 오히려 그 장면이 앞으로 벌어질 백귀들과의
전쟁에서 한명씩 죽어나가는 장면이 오버랩되면서 마음이 찡했음.
저들중에 얼마나 죽어나갈지..

전 찡하기 보단 그 전투 전의 긴장감이 어마무시 하더군요..

그중에 최고는 아리아 베드신~ ㅜㅜ 너무 빨러~

앗 ㅎㅎ 슈퍼 스포!!

자막 떴길래 봤는데 감질나네요..

산사 스타크 연기에 먼가 짠했어요

배우 한명한명 비춰주면서 죽음을 앞둔 모습들을 그리는게 진자 폭풍전야전의 고요함처럼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집중되더군요
5명이 모여서 술한잔 하면서 나누는 대화와 기사임명까지..
이제 2편인데도 1년 건너뛴 보람이 있구나 싶네요

3~4편은 최고의 전투신을 기대해 봅니다
서자들의전쟁 전투신이 영화보다 더 리얼하다고 느낄정도의 최고의 전투신이였는데
빨리 다음주가..

대장장이 이 놈이...감히...

대장장이도 사실 바라테온이니 ㅎㅎ 명문가 적자이고 아부지끼리도 친한 친구라...

엄밀하게는 서자죠...에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