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친하게 지내는 동생한명이 있는데 그동생이 sg워너비 이석훈을 좀 닮았습니다
누가봐도 좀 생겼다 라고 들을정도인데 몇일전 대형마트에 물건을 사러 갈일이 있어서
그 동생이랑 같이 갔습니다 물건을 보고있는데 그 동생 옆쪽으로 어떤 여자분이 물건을
보더군요 그래서 동생이랑 이거살까 저거살까 이러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동생이
그럼 이걸로 하면되겠네요? 라고 저한테 말을했는데 갑자기 옆에있던 여성분이
쑥쓰러운듯이 네? 저는 그 물건은 별로인거 같아요 라면서 자기한테 묻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대답을 하시더라고요 ;; 평생 살면서 처음보는 광경이었습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잘생기면 그냥 알아서 대답도 해주는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더욱 충격적인건 그 동생말로는 그런적이 꽤나 많았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화장품 가게에서 향수를 사러갔는데 향수시향을 하다가 그냥 혼잣말로
아 이향은 좀 괜찮을려나? 라고 그냥 말했는데 갑자기 옆에있던 여성분이
향 괜찮은거 같은데요? 라며 아주 환한미소로 대답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잘생기면 말만해도 멋있나봅니다....
이토분들 오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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