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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궁금....

@꼬마베베

글 올리신분은 뭐가 되라고 이런댓글을 쓰시는지 참 궁금해집니다..

@거스기

닉네임이 그래서 베베이신가보네요 ㅋㅋ
배배꼬이신

@거스기

바운스 섬유유연제 시트를 많이 써봤어서... 안궁금하다는 말이었습니다.
저 제품이 가성비 짱이라 쓰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에요.

@꼬마베베

풉 변명이 좀 빈약하시네요 ^^~

@꼬마베베

치졸

처음 딱 보고 찾는 향이
혹시!! 대마 냄새?? 인줄 알았네용ㅋ

@킴주뿌

@킴주뿌

대마냄새 향을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텐데요
찌린내 비슷한 향이라..그향 좋아하면 성향이 이상함

바운스는 필수긴 함 ㅋㅋㅋㅋ

바운스 광고인가여? ㅋ

Finesol로 청소하면 미국 대형마트 냄새남.

@Gollira

나도 이거 생각하면서 들어옴
미국 화장실, 미군 부대 화장실 등등

@Gollira

pine sol 아님?

@네모난메기

맞네요..제가 오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Gollira

약간 강력한 솔의눈 냄새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별로라 ㅠㅠ

나도 예전 연필에서 나던 향수냄새에 꽂혀서 찾았는데 못찾음

바운스 드라이시트는.24시간 빨래방가면 있는데....

바운스가 그렇게 찾기 어려운 제품이 아닌데...

건조기에 한장 같이 넣고 돌리면 되는거라...엄청 많이 써서 찾기 어렵지 않았을것 같은데...

저는 역시 물건에도 서사가 중요하네요. ㅋㅋ
저분 이야기듣고 제품이 너무 궁금해짐 ㅎㅎ

저거 향 좋아요?

@백선생처럼

서사라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요?


"어느 때인가, 급하게 화장실을 갔어,

긴장감 하나 없이 편안하게 항문을 개방하고 볼일을 볼때, 그 순간 느껴지는 은은한 향수!!!

왼쪽, 오른쪽 칸에서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잊을 수 없는 그 냄새,.

역하지 않고 조용하면서도 따스했던 그 경험."



나중에 알았지. 내 팬티에 지려진 설사똥 냄새라는 걸.


그 때부터 난 상한우유를 좋아했지.

@르까프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르까프프

마지막이.킬포네 ㅋㅋㅋ

@백선생처럼

미국은 빨래 건조기를 많이 써서 건조할 때 바운스 많이 씁니다.
세탁할 때 향첨가제를 넣기도 하는데 건조할 때도 많이 쓰구요. 거의 필수죠.

흠...

그래서 그게 뭔데 하고 찾아 보니 건조기에 넣는거군요.
저런게 있는지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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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간절히 찾았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바이럴 의혹을 피할 수 없음

@귀여운즐거움

빨래 드라이기용 시트지로는 퐁퐁급이라 바이럴은 아니에요.

코스트코 커클랜드꺼 사도 드라이기에 바운스 넣어 라고 할 정도에요.

건강에 안도아

예전에 미국 몇년 살았었는데 내 주위엔 다들 다우니 드라이시트 썼던 기억...

예전에 친구집에 놀러가면 집집마다 특유의 향기가 있었는데... 이젠 그리워지네

누구나 꽂히는 냄새가 있기 마련이죠. 저는 새 가구 냄새

유전자에서 나는 향인줄.

저는... 사귀는 동안 한 번도 샤워하고 한 적 없는 그녀의...

바운스 ㅇㄷ

초딩때 맡아본 어무이 화장품냄새..립스틱냄새..

미국 살때 맨날 한장 뽑아서 건조기 돌릴때 넣었는데... 건조기에서 꺼낼때 그 포근함과 냄새가 좋긴 한데 이정도까지인가 싶긴 하네요.

지금은 안나지만...샌프란시스코 처음 갔을 때...시궁창에서 색다른 냄새가 나더라. 비누냄새도 아니고..우리나라 시궁창냄새는  아주 썩은내만 나는데...미국이라 그런가 뭔가 세제냄새 비슷한 냄새가 나서 그리 나쁘지 않았다. 겨울이었는데..미국 영화,드라마에서 보듯이 맨홀에서 김이 아주 모락모락 올라오더라. 가슴 두근거리고...첫인상이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배가 고파서 빵을 사 먹고, 과자를 사 먹고, 쿠키를 사 먹었는데...그 시궁창 맨홀 냄새가 빵,과자,쿠키에 베어 있더라. 조그만 슈퍼인지,편의점 보다는 크고..그로서리인지..아무튼..씨발 사 먹을 때마다 음식에 그 냄새가 나는 거야. 욕 하면서 먹었다. 배가 고프니 안 먹을 수도 없고...샌프란시스코를 떠나 다른 도시로 가니 그 냄새가 안났는데...이제는 찌린내 밖에 안나더라.

내가 생각하는 좋은 미국 냄새는 아이보리 오리지널 비누 냄새임.

미국 냄새라...

미군 부대 있을 때
배럭 1층에 항상 있는 세탁실 들어가면
나는 그 바운스 냄새인가 보네요
돌아가는 건조기의 열풍이랑 섞여서 나는 그 냄새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두근대

조금 황당하긴 하네요. 이렇게 냄새에 예민하다면 서양사람 사람몸냄새부터 맡았겠지 무슨 향수나 세제를 찾는다니... 현실성없이 억지스럽네요.

@오즈텍

민감하기보다는 인간은 냄새에 대한 기억이 다른 기억보다 오래간다고 합니다. 아마 그쪽도 어릴때 언젠가 맡은 향기를 자신도 모르게 기억하고있는게 있을거에요. 이 냄새, 그때 그 사람한테 났던냄새, 그 집에서 맡았던 냄새 이런식으로 엄청 기억속에 각인된다고 하네요

후추냄새랑 고기 노린내 ㅜㅜ

양재동 코스트코 가면 이상하게 미국냄새 나는것 같음

중국 냄새는 앎.
걸레 쓰고나서 안빨고 그냥 물에 행구기만 하고 일주일 쓰면 그 냄새남

@오리매운탕

연남동에 중국인 유학생이 가는 클럽 모르고 들어간적 있는데 그 진한 구린내..

연남동 15층 오피스텔 소유하고 있는 친구가 중국인들은 절대 안받는다고..

벽이 새까매질때까지 쓰레기 쌓아두고 안나간다고

나도 한 때 이 냄새에 꽂혀서 집 군데군데 바운스 시트 몇장씩 놔두곤 했음. 근데 건조기 돌린 냄새는 안남 ㅠ

꼬까인에 향기에 꽂혔으면 큰일날뻔 했구먼

냄새가 궁금하네요

바이럴?

재밌다.ㅋ

잼나네

바운스 ㅇㄷ

좁은 엘베 안에서 쟤들 냄새 맡아봐야...ㅎㄷㄷㄷ

대도시 살면 코너마다있는 빨래방들이 냄새 밖으로 빼는데 뭐 거의 바운스지요. 그게 그냥 익숙해지는거구요. 고층 건물 직장 다니면 아침 저녁으로 엘리베이터... 하.... 진짜 짱나요. 암내 맡을일은 없지만  애들 향수 진짜 뒤집어 쓰고 오거든요.

월요일 점심에 구내식당에 갔을때 비슷하게 풍겨나오는 섬유유연제 냄새. 왜 다들 똑같은 섬유유연제를 쓸까?

진짜 어처구니 없겠지만 사실 성공하는 사람은 저런사람들이 성공함..

저런 광적인 집착이나 몰입이 어떤 아이디어에 꽂히면 그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감..
그 단적인 예로 일론 머스크라는 미친놈이 있음..

저건 뭐 따라하겠다고 따라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ㅈㄴ 본인이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집착하는거..

AXE 외국인들이 많이 쓰는 특유의 데오도란트 냄새라 독특하고 좋은데 가성비가 너무 떨어짐.. 드리클로 짱

대마초 냄샌줄

그냥 데오드란트

미국 냄새는 무슨..

전 달달한 향을 찾고 있는데... 곰돌이 푸의 노란 꿀을 맡으면 이 냄새가 나지 않을까 히는 달달한 향기..
잘 안나다녀서 그런지 며칠에 한번 맡을까말까한 레어한 향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게 뭐죠?

사까말까 ㅋㅋ x팡에 파네요

근성보소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새로운 나라에 갔을때 느껴지는 약간 독특한 나라별 냄새가 있긴 합니다. 중동국가처럼 향료 냄새 같은 강력한 냄새가 다른 냄새를 압도하는 상황도 있지만, 미국이나 영국, 호주 같은 곳 도심지에서도 설명하긴 어렵지만 기억은 할 수 있는 독특한 냄새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