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쿠팡이든 어디에서 구천구백원짜리 피규어라도 골라서 보내든지;;;

어차피 쓰지도 못 할 돈 의미 없긴 한데..보통은 그냥 가족 끼리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챙겨 주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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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만원 주면 전혀 문제 없는데
계좌로 만원이라니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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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도 ㅈㄹ이네

다섯살짜리 만원이 중요한 게 아니다
다섯살 애가 뭘 알겠나

부모가 용돈을 받았다면 5만원이든 10만원이든 애들 어린이날 명목으로 보내는 게 인지상정이다

돈은 오거 가는 거다 뺄셈하고 내 주머니에 넣는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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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때도 돈돈거리는게 많드만.. 부모하고도 돈돈 거려야긋나...

현명한 사람이면.. 만원 보냈어도 그걸로 시누 한테 말해서 부모 욕듣게 하는게 아니라

5만원이 적절하다하면.. 지돈 4만원 보태서 애한테 선물 사주면 되고..

남편한테도 잘받았다고 빈말이라도 말 잘 전해달라고 하면 서로 좋을텐데..

그 몇만원 때문에 부모 욕보이고 다들 웃음거리 만드나...

지얼굴에 침뱉긴데..


부모 세대에 용돈을 우리처럼 써봤겠나.. 모르실수도 있지

싸움을 만들고 있네 싸움을.. ㅉㅉ

남편한테도 부모가 개념없이 1만원만 보냈다고 이건 아니지 않냐고..한소리 할끼가..


만원 보내는건 개념없고.. 부모한테 이지랄하는건 개념있나? 바로 아구창 날리삐지..

@트럼페터

땅을 파봐라.. 돈이 나오나...

마음만 받어..

좀 신기하다 만나서 1만원 괜찮으면 계좌든 어떤 방식이든...해야하는데
사실 좀 적게 느껴지기도...

이게 자식이 불특정 다수에게 흉 볼 일인가..
그냥 그럴수도 있구나..하면 될 일을

이것도 기출변형일까?
시누이면 고모인데 니는 얼마 보냈냐?
한 10만원이라도 보냈냐?

아무리 너네 가족이라고 해도 그냥 냅둬라 좀~
내가 남의 제사상에 감놔라 배놔라 할 건덕지는 없지만 그게 적다느니 많다느니 하는 건 솔직히 아니다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된 게시판이라 해도 저걸 게시판에 떠벌더벌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뭐 내가 퍼온 글에 뭐라고 하는 것도 참 우스워 보이는 데 베플들조차 대가리에 총맞은 것처럼 그러고 있어서 한 마디 보탠다

베플들도 수준 딱 보이네
지들은 나이 들어서 얼마나 쳐 보내나 보고 싶다

만원은 쫌 그렇지.. 이토는 돈관련해서 뭐 섭하다는 글 올라오면 다 부정적이더라 ㅋㅋㅋ

삼촌이나 이모 고모면 모를까 부모님한테 뭘 받아처먹으려고 든다고 오지랖이야
본인이 그런가보네

@bag321

글 잘 보세요
고모입니다
기출 변형이 있는 진 모르겠는 데 글만 보면 고모(시누이)입니다.

@붉은해적

네 잘 이해한 거 맞아요
고모가 부모님이 용돈 준거에 오지랖 부린 거 맞아요
말을 좀 오해하게 했나보네요 고모가 조카 용돈 계좌보낼때 만원은 욕먹을 만 하다는 얘기였음

주는것에 대한 감사함은 눈꼽만치도 모르는 인간인듯.
어머니한테 9만원 더 보태서 10만원 보내줄 능력도 없어보인다.
댓글들 꼬라지도...

생각지도 못해본건데
만나서 주는것과 계좌이체는 같은 금액이라도 느낌이 확 다르네요

방식의 문제
5살 애한테 직접 만원 주는건 좋지
근데 계좌이체는 부모라는 관점이 끼어버림..

저 만원받은 아들이 1만원뽑아서
자식한테 할머니가 주신돈으로 우리애기 선물사는거야라고 한들
옆에서 보는 딸입장에서 1만원입금하는게 그래보일수있다고 봅니다
차라리 어린이날이니 애랑재밋게보내고 담에 직접만나면 간식이나 장난감사줄게가 오히려 나아보일수도

난공감 된다 비슷한일이 있어서 애있고 하면 공감될탠데 다들 결혼안했네

20년 전에도 만원받았는데 쯔쯔..
김밥천국 가봐라 김밥이 4천원이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