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화장실 가는 영화 만난건 벤허가 처음이었던 것 같음...ㅎㅎ^^

블록버스터는 150분이상 선호

지옥의묵시록/3시간ㅠㅠ
가장힘들었던영화로기억되는~~~

어벤져스4 엔드게임급 작품 아니면 장시간은 무리임...

몇년전 서울극장 망하기 전에 서울극장에서 재개봉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를 봤습니다.
대체 몇시간짜리 였는지 모르겠지만(중간에 인터미션도 있었고 ㅋ)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사건의수평선

지금 봐도 재밌나요?

@백종투

일단 다 알고 있는 내용이긴 했는데 제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본적은 없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제대로 한번 봐야겠다...하고 극장에서 본겁니다.
집에서 보면 방해 요소가 많아서 중간에 끊었다 보기도 하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막 그래서 집중이 안되는데
극장에서 보면 꼼짝마 상태로 오직 그것만 봐야하니까요.
진짜 재밌더군요. 이게 80년도 넘은 영화라는게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ㄷㄷ
뭐 리마스터링 같은걸 해서 재개봉 했을테니 영상미는 좀더 나아졌겠지요.

@사건의수평선

알겠습니다 조만간 시간 내서 한번 봐야겠네요

영화에 대해서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런닝 타임이 아무리 짧아도 지루하면 길게 느껴지고
런닝 타임이 아무리 길어도 재미있으면 짧게 느껴지네요

전. 두시간 이상.
영화마다 다르겠지만.
그 시간 이하는. 이야기를 하다만 느낌이 드네요

진짜 좋은 영화는 2시간이고 3시간이고 좋음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기본 2시간이상임

포세이돈 어드벤처가 4시간짜리였던가.
토요명화로 봤는데 자정 넘어서까지 봄.

영화에 한창 빠져있을때 반지의제왕 시리즈 감독판으로 편당 3시간가량씩 3편조지면 하루 홀랑 지나갔는데...
그게 참 즐거웠네요. 정말 잘 만들어진 판타지세상에 하루종일 이입되어 있는 느낌...
지금은 불가능...-_-;;;

예전에 극장에서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달아했다던데 보신분 계신가요?!

@붉은언덕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킹덤을 몰라서 심야상영 까지 해줄 때 봤어요

케바케. 어차피 극장안간지 한오년 넘어서 상관음슴.

킹덤 오브 해븐 (2005) -리들리 스콧 감독
일반판 (144분: 2시간 24분)은 쓰레기이고
감독판 (190분: 3시간 10분)은 걸작임

잘 만들면 전혀 상관 없음.
못 만들면 1시간도 보기 힘들고, 잘 만들면 3시간도 순삭임.

개인적으로는 최소 2시간은 해줘야 볼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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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b top 100 movies 기준

1. 쇼생크탈출 2시간22분
2. 대부 2시간 55분
3. 다크나이트 2시간 32분
4. 대부2 3시간 22분

5. 12명의 성난 사람들 1시간 36분

6. 쉰들러 리스트 3시간 15분
7.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3시간 21분
8. 펄프픽션 2시간 34분
9. 반지의제왕 반지원정대 2시간 58분
10. 석양의 무법자 2시간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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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라이온킹 1시간 28분
44. 반딧불이의 묘 1시간 29분
50. 모던타임즈 1시간 27분
54. City Lights 1시간 27분
59. 월-E 1시간 38분
63. Paths of Glory 1시간 28분
72. Dr. Strangelove or: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the Bomb 1시간 35분
77. Toy Story 1시간 21분




100분 이하는 대게 훌륭하다는데,
숫자도 엄청 적고, 대부분 엄청 고전이거나 애니메이션이 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