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물잡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사진첨부해서 다시 올립니다

테트라 브릴란트 쌍기 60cm(75L) 짜리로 보이는데
생물이 있다면 64L커버 못합니다
자반어항에도 2개는 넣어야 되는 용량이죠

만일 여과기 하나 더 추가하시려면
여과기 넣은 후 기존에 있던 스펀지를 어항 속에서 쫙쫙 짜서 똥물 한번 만들어주세요

사진찍으려고 일부러 끄신건지 여과기에서 기포가 안나오네요

그리고 물고기 개체수도 좀 많습니다
초과밀이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렇게 키우려면 여과력 빵빵한걸로 추가해줘야 합니다

개체수 조절은 쉽지 않더군요
구피같은 경우 100마리 넘게 낳기도 하니까요
어떤분은 암수 분리사육하기도 하고요
먹이사슬을 만들어 줘서 조절하고 있는데 이것도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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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면 여과기 추가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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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animal&wr_id=5577&sca=&sfl=mb_id%2C1&stx=pmts2004&spt=-2448

다른분 어항 보시고 참고하세요
45큐브, 2자 어항에 스펀지 여과기 갯수, 레이아웃 등등

여과기를 꺼놓은것이 아니라 여과기 위에 보면 소음제거기를 장착해서 기포발생 및 소음이 억제되서 그런 것인데 차라리 소음제거기를 없애는 것이 나을까요?

그리고 2구짜리 산소공급기를 쓰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여과기에 2번째는 콩돌기에서 라인을 깔앗습니다.

여과기 하나 더 장착하게 되면 첫번째 라인에 Y자 분배기를 이용해서 한라인에 여과기를 2개를 장착해도 산소공급기 기능상 영향이 없을까요?

많은 걸 알려주셧는데 또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ㅠㅠ

좋은 밤 보내세요

소음제거기는 써본적이 없어서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단점은 어떤게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스펀지여과기를 추가하신다면 콩돌을 빼는게 좋을것 같고요
아니면 걸이식여과기를 생각해 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소음제거기 상관없어요. 다만 출수량이 미미하게나마 줄어들어서 여과력이 아주 조금 떨어지는 문제가 있기야 하겠지만 신경쓸정도는 아닌거같구요.

여과기 추가로 달거면 콩돌 빼고 다시구요. 굳이 콩돌을 넣으시려고 한다면 콩돌 + 여과기 이렇게 넣으시구요.
디자인적으로 콩돌을 넣으신건지, 산소가 부족할거같아서 넣으신건진 모르겠지만..
후자라면 콩돌 필요없어요 사실은..
어차피 산소야 스펀지 여과기 통해서 들어가고 있고
만약 걸이식을 다신다면 떨어지는 물에 의해 산소 충분히 공급되구요..

Y자 분배기 쓰셔도 산소 공급기는 이상 없을겁니다.
다만 출수량이 낮아지니 1라인 1여과기보다 효율은 떨어지지만요.

물생활이 짧으실거란 판단에 제가 선입견을 가지고 글을 썼네요 ;;
2자일꺼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전혀~;;;

윗 분 말씀처럼 여과력에 부족함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여과기를 추가하시던지 여과재를 넣으시던지 하시어 여과력을 높이고 충족시켜 주셔야 할 듯 합니다.

저번 글에도 언급했는데요 ..링크 처럼 가능하면 바닥재도 두텁께 하시는 게 좋습니다.  최소 5cm 이상

수초도 없으신데 물고기도 많으면..  호기성 박테리아로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거기다 어항까지 2자 .... 물갈이도 쉽지 않으신데 자주하셔야 해요 .. 

콩돌에서는 기포가 나오는데 쌍기에서는 조용하네요 ;;; 

콩돌에서 나오는 기포가 최대라면 기포기도 수명이 다 한 것 같아 보이네요..

참고하시어 어항을 새롭게 셋팅 고고씽 하시길.. ^___________^

쌍기에는 소음제거기를 장착해서 기포가 발생을 안합니다. 쌍기에 물 떨어지면 소음이 나서 장착을 했는데 없애는 것이 물잡이에 효과가 있을까요?

위분한테 질문을 올렷는데 여과기 추가 작업시 산소공급기에 Y자분배기를 설치해서 여과기를 하나더 달아야하나요? 그럼 산소공급기에 영향이 안갈까요?
좋은밤보내세요 ^^

분배기를 사용하셔도 좋지만 그러실 필요 없답니다.

2구에서 각 각 쌍기로 빼시고 콩돌을 치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포기는 산소공급기가 아닙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산소 공급을 돕지만...

기포기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죠.. 기포기를 장착했을 때 산소의 공급은 기포기에서 나오는 공기방울을 통한 공급보다 기포가 물 표면에서 터지면서 발생하는 물결을 통한 물표면 공급이 더 많습니다. 자연에서 바람이 물결을 만들고 그 물결로 기체 순환이 발생하는 현상을 만들어 주는 겁니다.

그러니 여과기를 2개 다신다면.. 콩돌을 치우시고 끼우시면 되고요.  여과기는 방향을 잘 정해 주셔야 합니다. 물이 순환하는데 서로 방해하는 방향은 가급적 피해서 자리를 잡아 주세요 .

개인적으로는 스폰지 여과기 하나 추가 보다는 여과재를 넣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그럼 여과재중 링 여과재, 코코넛 활성재 이런 제품이 있는데 어떤 것이 괜찮을까요? 그리고 이 제품들은 그냥 바닥에 깔아놔야하나요? 사용법이 어떻게 되나요? 옛날에는 걸이식여과기 안에 여과제를 넣엇는데.ㅠㅠ

활성재는 그냥 망에 담아서 물에 담궈놓으면 되구요.
활성재의 미세한 기공으로 유해물질들을 흡착시키는거고,
그래서 그 기공들이 유해물질들로 막히면 활성재는 버려야합니다.
한달정도 쓸수있구요.

링 여과재는 더 큰 기공으로 여과 박테리아가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해주는겁니다.
박테리아는 배설물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를 분해시켜주는거구요.
바닥에 까는건 효율이 별로고 걸이식 여과기 안에 넣는게 맞습니다.
혹은 상면 여과기나 스펀지 여과기를 자작하셔서 그 안에 넣을수도 있구요.
핵심은 물이 흐르는 곳, 물의 흐름이 있는 곳에 설치하셔야 효율이 좋다는겁니다.

여과재 사용은 많은 분들이 말씀을 해 주셨네요.

걸이식도 있고 외부도 있고 단지마냥 내부에 넣어 두는 수도 있고

저면처럼 바닥에 까는 방법도 있구요

많은 방법이 있습니다.  선택은 비용과 효율을 따져서 본인이 선택하셔야 하기에

이게 좋다 라고 말씀드리기는 무리가 있네요..  자작도 좋습니다. ㅎㅎ

똥 같은 불순물 제거는 물리적 여과력을 높여야 합니다.

그래서 계속 물리적 여과력과 생물학적 여과력을 둘 다 만족시켜주는 여과재 사용을 추천했던 거구요.. 정수기에 필터마냥 물이 들어간 후 나오기 까지
여과재를 거치는 과정을 만들어 주시면 걱정하시는 똥은 많이 줄어 들꺼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 덧 붙여 본다면 빨간놈은 등지느러미를 봐선 플래티 같네요.
그리고 독성물질인 암모니아가 생물확적 여과등을 거치면 질산염으로 바뀌지만
요넘이 무독성인건 아닙니다. 독성이 좀 덜한거 뿐..입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환수가 필요 합니다.  모든 담수 물생활에 고민이죠.. 이 질산염이.. ^_________^

아...이쁘다
보는건 좋은데 저 돌 닦고 수질, 온도 관리하는게 문제
어렸을적 가족이 총동원되서 청소했던 기억이...
돌 사이 이끼 닦는게 젤 짜증

저는 온도문제나 돌 닦는건 문제가 안되더군요 수질도 그렇게 오염이 안되구요.
자갈은 처음에는 갈색이끼가 끼어서 조금 짜증낫는데 세월이 흐르니 녹색이끼가 조금씩 끼더군요
의외로 이쁘던데요;;;;저만 그렇게 생각인지 모르겟지만 ㅎㅎㅎ

좋은 밤 보내세요 ^^

바닥재는 흑사나 소일로 수초 좀 심어 주시고 인공수초나 장식물등은 치워주시는것이 좋으실 듯 합니다.
보조 여과로 단지여과기 사이즈 M정도 되는것 넣어 주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물리적으로 사용하거나, 시포락스 같은 여과제 채워서 생물학적 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여과재를 많이들 선택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수족관 물잡는건 생물 투입전에 하는건데요... 이미 넣어서 키우고 계시네요.^^
사진만 보고 조언 드리자면,
1. 수위가 너무 낮습니다. 맨 위에서 3~5CM만 남기고 물 더 채우셔도 됩니다.
    물량은 무조건 많을수록 좋습니다. 키우시는 어종중 네온테트라빼곤 점프사 걱정 없을듯 하네요.
2. 스펀지여과기 출수구에 끼운 소음기는 여과력과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그냥 달아두셔도 됩니다.
3. 여분의 여항이 있어서 다시 셋팅할동안 옮겨두실수 있는게 아니라면, 바닥재 추가는 힘듭니다.
    흑사 박박 씻어도 분진 엄청나게 나옵니다. 소일은 수초 심으실거아님 필요 없구요...
4. 수질이 걱정되신다면,여과기를 추가하셔야 하는데요...
    여유 되신다면, 외부배면섬프에 여과재 가득 넣어쓰면 좋습니다.(제스트 배면섬프에 시포락스 벌크로 채우면
    대략 20만원정도 들어갈듯 하네요...) <= 어항 올려둔 다이가 뒷편으로 12CM정도 여유공간이 필요합니다.
    부담되신다면, 걸이식 여과기 대자에 시포락스급 여과재 채워서 추가하시고, 추후 수질상태 보시면서
    콩돌 => 테트라쌍기 or 쎄라쌍기 정도로 바꿔서 추가해 주시면 될듯 합니다.

물갈이는 주당 1회정도, 한번에 1/3정도만 갈아주시면 되며,
스펀지여과기는 2주에 한번, 양쪽 스펀지중 하나만 빼서 물갈이한 물로 행궈주면 됩니다.
(이번주에 좌측껄 빼서 청소했다면, 2주후 우측걸 빼서 청소하는방식입니다.)

제가 수질문제는 별로 없는데 바닥에 쌓여져 가는 열대어들의 배설물들로 인해서 걱정입니다.
bdrop님처럼 개선을 하면 열대어들의 배설물들도 자연히 없어지나요?

몰리가 배설물이 많죠.(사진에서 빨간녀석)
밥은 적당히 주고 계십니다.
밥은 한번에 많이 보다 한번에 다 먹을 정도로 적게 여러번 주는게 더 좋습니다.
밥이 남으면 썩고 곰팡이가 피어서 수질에도 악영향을 미치구요.

스펀지 여과기는 좋은데 문제점은 어항 안의 공간을 차지한다는 점이죠. 미관상 좋지도 않고..
별로 신경 안쓰신다면 스펀지 쌍기를 하나 더 놓으시거나 걸이식 여과기를 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저렴한 외부여과기도 좋구요.

단, 여과력이 정말 좋다면 배설물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만
바닥재가 소일이 아니고 돌이니 청소가 가능합니다.
수류가 있다면 수류를 타고 배설물이 한곳에 뭉치는 지점이 있을텐데요.
그 지점에만 사이펀으로 배설물 치워주세요.
만약 수류가 없어서 전반적으로 배설물이 쌓인다면 전체적으로 사이펀질을 해주시구요.
배설물이 쌓여서 좋을게 없습니다.
배설물에서 나오는 암모니아는 독성물질이구요.
그 암모니아를 무독성 물질로 바꿔주는게 스펀지 여과기에 사는 여과 박테리아입니다.
하지만 이 박테리아의 수용량을 넘어버리면 일명 '폭탄'을 맞게 되어 물고기가 몰살하는거구요.
그러니 정기적으로 배설물 청소 및 물 속의 암모니아 제거를 위한 환수를 해줘야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