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표지판이 미국에 흔한 이유

pzgren 2013-06-22 (토) 07:21 조회 : 3394 추천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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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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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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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검사 2013-06-22 (토) 07:53

미국에 흔하지 않습니다.

pzgren글쓴이 2013-06-22 (토) 07:59

어디 사시는데요? 제가 사는 곳은 꽤 흔한데요...ㅎㅎ 시골은 아니고 나름 대도시와 중소도시 중간 쯤 됩니다.
오리 말고도 대낮에 차 몰고가다가 deer와 마주치기도 하고요...
암튼 이런 오리들 주거지역 레이크 주변에 흔히 삽니다.
그런데 얘네들 안에도 위계질서가 철저해서 (서열이 있거든요) 가까이 가려고 하면 힘세보이는 한 두마리 수컷이 쪼르르 달려와서 위협적으로 사람 들을 쫓아내곤 하죠. 그럼 암컷들은 새끼들 몰고 종종 걸음으로 달아나고요.

캐비넷 2013-06-22 (토) 08:21

저사람 미국 안살아요 ㅋㅋㅋㅋㅋ 아는 척 하는 것뿐.

짜짜짜짜빠구리 2013-06-22 (토) 14:19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사님 2013-06-22 (토) 20:58

구라쟁이?ㅋ

월령검사 2013-06-25 (화) 16:16

ㅠㅠ 살아요...
무작정 까지 맙시다...

월령검사 2013-06-25 (화) 16:14

메릴랜드 Olney 삽니다... 워싱턴에서 한 30분거리?
여기서 산지 한 10년 좀 넘었네요..
주변에 저런 표지판 한번도 본적 없어요...
아침에 조깅하다가 기러기 만나서 쫒긴다던가, 스컹크 냄새땜에 괴로워하면서 운전한다던가, 사슴은 한 두번정도 칠뻔 했어서 엄청 싫어하고 다람쥐는 쓰레기통 뒤지던게 갑자기 저한테 달려들어서 식겁한적 있지만 오리 표지판은 처음 봅니다........

알거스 2013-06-22 (토) 08:15

끝이없어 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화이튕 2013-06-22 (토) 08:40

집오리 같은데요...ㅋ

간지ㅋ 2013-06-22 (토) 13:23

캘리포니아 사는데요 ...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오리랑 얘기도함

베놈심비오트 2013-06-22 (토) 18:59

줄을 서서 걷네요 ㅎㅎ

llleelll 2013-06-23 (일) 22:31

민족 대이동~

컴패니샷 2013-06-25 (화) 06:58

캐나다는 도시권 내 말고 주택단지 에서는 사슴 자주봐요 아침에 사슴이 길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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