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나드 1기 스토리 히로인중 한명
꼭 어딜가나 깡패같은 히로인이나, 백치미인데 천재인 히로인이 나오듯이
클라나드에도 어김없이 등장하지만 뻔한 전개가 아닌 굉장히 슬픈 이야기가 나옵니다.
뭐...그건 나중에하고 간략하게 설명하면 전국 모의고사에서 모든 과목에서 10위권 안에 든다고 합니다...(장난 아니란거죠)
그나마 얌전한 성격때문에 저정도였지
활발한 성격이였으면 전국 제패했을지도? 모르는 천재소녀입니다.
또한 클라나드 히로인 특성상 다들 무기가 하나씩 있는데
코토미는 특이하게 음파공격을 하죠(위키를 봤는데 연주하는게 에리히 잔의 선율 이라네요)
처음은 그저 평범하게 흘러가지만
"그저께는 토끼를 봤어. 어제는 사슴, 오늘은 당신."
이 말이 나오면서 코토미 스토리로 진입하게됩니다.
(전 저걸 굉장히 괜찮은 시적 표현이라고 생각했는데,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에도 나오더군요)
그 뒤에서도 스토리는 외로운 소녀와 기억하지 못하는 소년으로 흘러가게 됩니다만
여기까지는 평범하죠
다만 마지막 부분에서 코토미를 스토킹하는 남자와 모든것을 알아버린 토모야
그리고 자신의 생일보다 일이 먼저인 부모님에 대한 오해를 알아버린 코토미
많은 사람들이 이 장면에서 울컥하죠
급박한 전개일수도 있으나 천재지만 맹한 코토미의 성격때문에 더 와닿게 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1기의 절정이라고도 부를수 있을 정도로(안돼~내 후코!!)
많은 사람들의 평이 자자하죠
또한 코토미 스토리에서 부모님의 연구이론중 자신들의 세계에서 관측할수 없는 또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고 나옵니다.
뭐...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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