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나데시코' 란 제목의 드라마도 있었고 우리나라 여자대표팀을 낭자군이라 칭하듯 일본 여자대표팀을 칭할때 '야마토 나데시코호' 라고도 합니다. (남자는 사무라이재팬)
그럼 대충 짐작하셨듯이 일본을 대표하는 여자? 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데요, 조금 더 알아보자면 한참을 내려가서 헤이안시대(794~1185년)부터
일본여성의 소박하고 조신한 아름다움을 가리키는데 사용되는
말이라고 합니다. 그러다 긴 무신정권아래 남존여비사상이 강해지자
'언제나 한발 뒤로 물러서서 남성을 돋보이게끔하며, 남성에게 순종을 넘어 헌신을 다하는 것을 신념으로 삼는 정조와 순결을 중시하는 교양있는 여성'이란 의미로 퇴색해 버립니다. 성주가 전쟁에서 죽으면 부인들이나 첩이 자결하는것도 이런바탕에 따른 미덕으로 치부되기도 했습니다.
그후 메이지유신을 맞이하여 개혁과 신문물을 받아들이여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나자 조신하고 지덕체를 겸비한 아가씨, 즉 'The 이상적인 일본의 여인상' 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애니에서 보면 야마토 나데시코를 지향하는 여성캐릭이 등장을 하는데...
야마토 나데시코의 표본인 사치코 사마
그학원 아가씨들 기본이 그러하죠.
천연속성 오타쿠지만 명문가 아가씨 - 노키자카 하루카
페이트 시리즈 - 마토 사쿠라
아직도 히로인 인기 5걸에 드는 Touch - 아사쿠라 미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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