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환 작가님의 신작이 곧 나올거 같습니다

재생때부터 팬입니다.

재생까지가 딱 좋았는데...
자기복제가 너무 심했어...

신왕기가 흥행을 못 한 탓에 상상력의 범위가 줄어버렸죠. 그것은 안타깝습니다.

필력이 좋은 작가임. 폼도 계속 유지하고 있고.
열왕대전기, 세계의왕, 대윤회전생. 모두 재미있게 봄.

세계의 왕이나 대윤회 전생의 경우 계속 비슷한 내용의 반복, 초반만 흥미롭고 중간 몇권은 안 읽어도 동일한 내용이었죠.

저 작가 용두사미의 대표적인 작가 아닌가요? 항상 초반은 괜찮은데 중후반 가면 이상해지던데

전 작품은 좀 별로

<열왕대전기> 정말 재밌게 봤었죠. <대윤회전생>은 완결 안나지 않았나요?

@붉디붉은

21년 7월에 완결 났습니다. 엄청 장편 될 것 같이 분위기 잡더니 어느새 완결...

@무명암

안녕하세요 ^^
시리즈에 완결이라는 문구가 없길래 연재중단인 줄 알았더니만 이미 완결이 났었군요.
강승환 작가 특유의 찐득한 맛이 매력적이죠. <세계의 왕>도 멋진 아이디어로 초반은 좋았는데, 중반쯤 등장하는 흑마법사때문에 읽다가 지쳐서 중단하게 되더군요. 현실인지 환상인지 착각하게 만드는 그 마법이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나중에 다시 읽어야지 했다가 아직까지 못 읽고 있네요.

@붉디붉은

한참전에 읽어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끄트머리에
THE END가 쓰여 있었던 거 같으니 완결은 맞을 거예요.

흑마법은 강승환 작가님 강점이자 약점인데
묘사는 참 잘 하시는데 흑마법이 너무 오버파워로 나와서
작품내 파워밸런스가 붕괴되는 면이 있다보니
심마와 더불어 많은 독자들이 작가님의 단점으로 꼽곤 하죠.^^;

신마강림도 재밌음

예전에 호흡 길게 가져 갈 때도 글이 답답하고 너무 추상적이고 그랬는데, 지금 같은 1회씩 유료 연재하는 상황이면 꾸준히 볼 사람 있을까 모르겠슴. 장편으로 쓸때 뭔가 포텐 터트릴거 같은 시늉 만하고 고구마만 먹이던 기억이 있어서, 불호 작가이긴 함.

대윤회는 좀....

마무리가 좀 아쉬운 작가님이죠

심마만 없으면 좋겠음

예전에는 재미있게 봤는데 자기복제도 좀 그렇지만 최근작 대윤회는 재미도 애매하고 주인공이 싸이코라 공감도 안되서 처음으로 보다맘.
신작도 일단 시도는 할건데 기대는 별로 안하네요.

용두사미 뒷심부족
완결까지 쓰고 연재해야하는 작가

@ㅇㅅㅎㅌ

저도 동감합니다. 열왕대전기만 해도 9권까진 정말 쩔었는데 이후부터는 필력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이 분 작품 재밌긴한데 제발 새 소설에선 흑마법사랑 심마 삭제좀..

책나오면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