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콕 당했는데 물증이 없어서 그냥 넘어가야 되나 고민되네요
이틀전에 당한거 같은데 운전자석 뒷좌석쪽에 문콕당할만한 자국이 생겼는데요
처음엔 돌맹이가 튀었나 생각하고 그냥 대수롭게 여겼는데 오늘에서야 회사사람들한테 물어보니
suv차량이면 문콕했겠다고 말을 하더군요;
항상 제 주차옆라인에 suv차량이 주차를 하는데요
집이 주택이라 앞집이랑 저희집이랑 차를 같이 댑니다.
몇번 앞집차가 내리는거 보면 식구들 몇명이서 뒷좌석에서 내리곤 하더라구요
그때 문콕하신거 같은데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아님 만만하게 보는건가 참..
출퇴근용으로 끌고 다니긴 하지만 회사에선 문콕당할확률 낮구요.. 왜냐하면
한사람이 차량 한대를 몰기때문에 뒷좌석에 타는사람이 없다는거죠.. 그래서 문콕당할일이 적죠..
중요한건 물증이 없네요 ㅋㅋ 옆쪽이라 블박이 찍힐리가 없고 엄마 말로는 물증도 없으면서 괜히 말꺼내서
이웃끼리 서로 불편하면 어쩌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냥 넘어가자니 만만하게 보는거 같고
중요한건 엄마 말대로 물증이 없으니 그쪽에서 발뺌하면 저도 할말이 없으니까 참 답답합니다.
그래서 오늘 주차할때도 좀 멀찌감찌 대놨습니다. 제가 피해자인데 왜 피해야하는지 참 ㅋㅋㅋㅋ
이토회원님들 문콕 조심하세요 ㅠㅠ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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