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사고가 났는데 어이없는 일이... 문의좀 드립니다.

저희 부모님도 시골길에서 갑자기 나온 차에 방어운전으로 차선 넘어 갔는데도 그차가 돌진해와서 추돌후 논아래로 떨어지는 큰 사고 당하셨는데

방어운전까지 다했고 저쪽에서 실수 100프로 인정하는데도 (차오는거 안보고 나가다가 갑자기 차나오는거에 놀라서 브레이크 발는다는게 엑셀 발았다고 하는데도)보험사에서 8대 2 주장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억울하다고 막우겨봤는데 답없어요 결국 9대1로 겨우 함의 봤어요 안그럼 변호사 구하고 해야 하는데 그럼 비용 더 깨진다고 해서

아이고...지금은 괜찮으신지요...걱정많으셨겠네요.
상대방이 그렇게 이야기해도 보험사는 그렇군요... ㅠㅠ
절대 사고 안나는수 밖에 없네요.. 감사합니다.

보험사 그런것 저도 당해봤네요.
전 차선 제대로 타고 신호대기 서있다 차선위반하던 차에 받힌건데.
상대 차는 화물공제.
8:2하고 배짱 튕기더군요. 소송걸라면서.

경찰? 사고현장에선 큰소리 뻥뻥치다가 8:2 얘기나오니 그제서 민사거세요. 이 소리나 하고 있고.

기분 영 뭣 같죠... 이해 갑니다.

충분히 안날수있는 사고인거같은데...
블박차량만해도.. 쩝....

그죠.. 저도 그 점이 좀 아쉽긴하던데..영상보고 뭐라 제가 판단할수도 없고...
정확한 상황은 이 동영상과 사고 이야기만 들어서...^^

긴박하게 사고가 난 상황은 아닌거 같네요. 윗분 말씀처럼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수 있었는데..

네...저도 잘 대처할수 있었을것 같은데...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런 말은 속상한 지인께 현재 할 말은 아닌것 같고.. ^^;
저 영상에 나오는 사고 자체로 어떤 비율이나 대처가 필요할지
알려줘야해서 올렸습니다. ^^

다른 것보다 당시 혼자타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람 타고 있었다고 입원시킨 거, 이거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거 보험사기고 죄가 큽니다. 사실이면 보험사에 알리고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가 100프로 인정한다고 해서 0:10 이 되는 건 아니니까 이 점도 생각하시고요. 블박이 있으니 이를 근거로 판단이 되겠죠.

네 안그래도 보배에도 물어보니.. 지인도 잘못한게 많(?)네요 ^^
이것저것 답글보고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지인도 통화해보니 본인 잘못에 대한 부분도 잘 알고 있고한데...
상대방 없던 아들이 뒤에 탔다는둥,
그 아들이 뭐라도 되는둥,
그런 이야기를 하니깐 짜증이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보험처리 부분 때문에 좀전에 경찰서에 갔다고 하는데...
잘 해결되었음 좋겠네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자력님!

충분히 멈출수 있는 상황이네요
근데 제가 봤을때는 의문이 든건 지인분이 진짜로 사고 날것 같으면
그냥 급브레이크 밟는게 정상인데 너무 서서히 밟은것 같아요
그냥 보험처리 하시라고 하세요

네... 그죠... 지인도 그 부분은 인정하더라구요.
물어보지는 않았짐나 쌍둥이 애기때문에 브레이크를 확 밟지는 않은것 같은데..
반응도 느렸고...^^; ㅎㅎ
감사합니다. ^^

충분히 속도 줄일수 있는 상황이긴했는데

분명 속도 줄이면서 끝차선으로 빠지려고 했습니다

근데 상대방차가 병신 같이 끝차선까지 오네요

이건 뭐 답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비보호 자체가 사고나면 아에 신호위반으로 되서 100%라고 생각했는데...
지인사고난거 올리면서 많이 공부하게 되었네요. ^^
저라도 브레이크를 좀더 일찍밟았다는 가정하에 저렇게 되어버리면... ^^;;
무조건 조심해야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확실히 그 차량에 사람이 혼자 탑승하고 있던걸 아신다면

상대편 보험회사에 아들없었다고 말씀하세요

보험사기로 그사람 혼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