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미한 사고 지만 너무하네요...

1월 22일정도 와이프가 저녁 7시에 운전하다 정지 되어 있다  브레이크를 살짝 땠는지 앞으로가면서 

SM5 차량과 살짝 부딪혔습니다. (키스한정도)  

너무 경미해서 블랙박스 민감도 보통으로 되어있었는데 따로 부딪혔는 장면은 찍히지도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는 차량 사진만찍고  죄송하다고 혹시 이상있으면 따로 연락하고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당일 저녁에 전화 오더니 사고 처리 해달라고 하더라구여  

65세 정도 되는 분이셨다고 하는데 혹시 적당한선에서 돈 드릴테니 선처해달라고 하니 허리도 뻐근하고 병원얘기 하더라구요

  아... 그래서 

그럼 보험처리 하겠다고 하고 했습니다. 

이때 쎄하다고 느꼈는데 보험사에서 전화 오더니

2월 7일 지금 보험처리도 안되는 비싼 한의원에가서 

치료다받고 뭐 또 변호사 까지써서 진행 할려구 한다 하더라구요... 너무 기가막혀서 어의가 없더라구요

이분은   

설날 끝나고 2월 4일에 뒷범퍼 도색살짝 해서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정비소 사고 뒷범퍼 담당 도색 작업 했는분께 들었는데 도색할 것도 없었는데 그냥 했을 정도라고 들었습니다.

현재 보험사는 흥국인데 현재 담당자 한테 듣기로는 대인 접수가 들어간 상태긴 한데 

보험금이 최저로 나오게끔 신경 써주겠다고 연락이 온 상황입니다.

기스난 흔적도 없는 사고에 이렇게 뭐 병원비다 뭐다 이거는 거의 사기 아닌가요?ㅜㅜ

어떻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