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2~3시간) 놀러갈때 주유를......

네비어플에 최저가 주유소에서 넣고 다닌다.

모범답안: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서 넣는다.

랜트차면 b
자가차면 a
어차피 내기름이니 미리넣어두면 좋져
중간에 가다가 주유소 못찾고 멈추느니..

2~3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라면 그리 먼곳은 아닌데요... (물론 체증 어느정도 감안시 현실적인 시간입니다)
그러니까 가서 넣어도 별 상관없는 거리네요...

결론적으로 말해 지방도 지역따라 서울보다 더 비싼곳이 있고 반대로 서울보다 싼 곳이 있어서 정답을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강원도 산간쪽이면 서울보다 쌀거라고 갔다가 전부다 훨씬 비싸서 코꿰고 오는 경우가 있구요...
반면 서울도 천차만별이라 서울에서 평소에 단골로 아주 싼 곳을 알고 있다면 만땅 채우고 가도 대개 어디가던 나쁘지 않구요.
고속도로를 이용하신다면 알뜰주유소 같은것을 이용하시는 방법도 있구요.

결론은 가는 지역의 유가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어떻게 알죠..

1일차 속초
2일차 강룽 입니나

오피넷 같은 앱 사용해도 지역별로 주유소 가격 다 나오구요...
아니면 요새는 네이버 지도 같은데도 해당지역 주유소 검색하면 가격 좔좔 나옵니다.

저도 웬만큼 넉넉히 채우고 다니는 편입니다...
가끔 얼마 더 싼데 찾으려다가 그 왔다 갔다 하는길이 시간이랑 비용이 더 드는 것 같은 적이 몇 번 있어서
뭐랄까요
데이터요금제 저렴하거 하고 맨날 와이파이 찾으러 하고 불편하느니 만원 더주고 좀 넉넉히 쓴다는 그런느낌일랑가요

맘편하게 서울 나오기전 근처 싼곳에서 기름 넣고 출발하세요.
기름 없이 출발하면 운전하는 내내 안절부절해서 신경 쓰입니다.

장거리는 항상 풀넣고 갑니다 장거리 운전도
피곤한데 기름까지 신경쓰기 귀찮아서요 ㅎ

2~3시간정도면 5만원만 넣어도 남습니다. 제차기준 경유, 12년 노후화된 싼타페, 루프박스.

만약을 대비해서 출발전에 가득 넣고 출발합니다.

자주 가는곳 아니고 자차라면 만땅 추천드립니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거든요

요즘 날씨와 다가오는 방학시즌을 고려하면 꽉 채우세요

만땅까지는 아니지만 왕복주행 가능한 정도는 넣고 가겠지요.
놀러가서 거기서 또 주유소 찾아간다고 시간낭비하는 것보다 그냥 여행을 즐기는게 어느쪽으로보나 이득아닐까 싶네요.

느긋한 일정에 동선상에 주유소가 있다면 뭐 B안도 고려해볼만 하긴 합니다만은 저는 주유 시간으로 소모하는 대신에 구운감자를 하나 더 사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