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듣사15강 을미의병∙을사의병∙정미의병, 남한대토벌.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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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듣사15강 목숨과 바꾼 민중의 꿈 '의병전쟁' 을미∙을사∙정미의병 남한대토벌

강명길의 다시 듣는 한국현대사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 박새길, 한국사특강 - 서울대학교 출판부,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로 진행됨

# 머릿말

➫ 질문 : 오래전 만들어진 외국의 거대 건축물은 후세에 남겨져 돈과 국가의 힘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한국은 그런 거대 건축물이 없습니다 우리 조상은 뭘 한거죠? 

답 : 거대한 건축물중 상당수는 당시 국가의 민중 혹은 외국에 국민을 노예로 부려 만든 것입니다 과연 그 건축물을 바람직하게 볼수 있을까요!

질문 : 한국의 조상들은 한국의 후손들에게 자랑할 만한 문화 유산이 없는 건가요?

답 : 다른나라에 비해 크기∙규모가 좀 작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임금님의 일기 '일석록'과 같은 엄청난 문화유산이 있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기록을 남겼다는 것은 과거를 통해 현재와 미래를 밝혀가는 후대에게 엄청난 자산입니다. 조선왕조와 같이 600년의 역사를 가진 나라가 없습니다. 오히려 한국은 이런 것을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외국사람들은 오히려 600년의 역사와 기록을 더 놀라워 합니다. 한국은 자랑스런 문화유산이 있기에 그 의미를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과거 만들어져 오늘날 사람들이 봤을 때 엄청난 크기와 규모에 놀라운 감정이 드는 거대한 건축물들은 그 크기와 무게만큼 사람에 피도 같이 흘려 만들어진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만약 거대건축물이 만들어진 '과거 그곳에 태어났다' 면 왕족∙귀족이 아닌이상 저는 돌을 날라야 했을텐데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 본  문

▷ 의병이란 :  '독립운동지열사' 박은식선생님 책에 "의병이란 나라가 위급할때 정의를 앞세우고 일어나는 백성의 군인으로 조정의 명령이나 징발을 기다리지 않고 종군하여 분연히 대적하는 자. 맨 손으로 적과 싸워 뼈를 들판에 뿌릴지라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의병들의 애국∙애족 정신의 배경과 근거입니다! ➤ 이런 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수많은 민주화 운동으로 보여왔습니다

▷ 역사속 의병들 : 사료에 의하면 삼국시대부터 의병이 존재해 왔다. 신라의 삼국통일 당시 나당연합군 이후 당나라가 물러나지 않았을때 민중들이 일어나 당나라와 맞섰으며 임진왜란∙병자호란때 의병들이 유명함 ➤ 임진왜란때 함경북도 북평사(북쪽지방 경계 담당) 정문부 장군님 임진왜란때 의병을 모아 왜군 장수 가토 기요마사에 맞서 승리함 전승기념물 "북관대첩비" ➤ 1905년 러일전쟁당시 일본군 제2사단 장군 이케다 마쓰시게 '북관대첩비'약탈 야스쿠니 신사에 보관 방치하게 됨 ➤ 1978년 한일관계의 권위자 "최서면박사" 야스쿠니신사 견문중 '북관대첩비' 발견. 한국정부에 연락. 한국정부 일본에 반환요구. ➤ 일본 전국시대∙임진왜란 당시 최고의 장수 가토 기요마사가 조선의 정규군이 아닌 의병따위에게 패한 전투의 기록물이므로 이런저런 핑계로 반환거부 ➤ 2005년 남한 불교단체와 북한 불교도 연맹이 힘을 합쳐 반환요구 일본측 '북관대첩비' 반환 합의 함 ➤ 한국에 반환되어 남한 경복궁에 똑같은 복제품을 만들어 전시, 원본 '북관대첩비'는 북한에 반환(남북이 힘을 합쳐 훔쳐간 한반도 문화유산을 되찾아옴. 남북이 힘을 합치면 못할것이 없다)

▷ 의병전쟁에 대해 전체적으로 확인하면 1차 을미의병 2차 을사의병∙정미의병 으로 나눠 볼수 있음.

 ➫ 1차 의병전쟁. 1895年 을미의병 : (1895.11.15)단발령을 계기로 일어남. ↔ 일본

  - (1894.7.24)청일 전쟁이후 돌아가지 않고 조선에 주둔한 일본군 ➤ (1895.10.8)명성황후 일본에 의해 시해 ➤ (1895.8.20) 왕후 폐위 조칙 발표.➤ 민심 반일 감정 들끓음.➤ 보수적 유생들 토역소 올림∙친일정부의 폐위조치 반대∙일본군을 토벌하고 일본놈들 몰아내어 국모의 원수를 갚자 주장 ➤ (1896.2) 전국각지에서 상소∙비판문 등 나돌기 시작 반일감정 고조 일본정부 '일본상인철수령' 발표 ➤ 각지방 유생들 중심으로 결집 일본제국의 침략에 뒤받침 되는 각종 법령과 수탈에 근거 되는 조약∙법령을 시행하는 관찰사와 군수∙경무관∙순사들을 친일파로 지목 처단하고 문책하려함 그런데 이런 움직임을 사전에 알고 진압에 나선 일본군 및 조선 관군과 싸움이 일어남 전쟁에 돌입(친일파와 일본군에 맞섬) 일본군 군사시설∙주둔지 공격파괴 ➤ 조선 백성들의 분노로 인한 시위 행위에서 조직적 항쟁 행동으로 발전 전국각지에서 의병장과 의병 조직이 발생 ➤ 이항로(李恒老)선생님의 제자 (개항반대, 위정척사운동) 이소응(李昭應) 선생님의병 일으킴 ➤ (1895.12.24)유인석(柳麟錫) 장군님 "나라에 모든 관리들은 친일행위를 중지하고 의병을 후원하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 주장하며 충주성 점령. 충주부로 몰려든 수많은 의병들 4일동안 4만명의 의병이 경상북도 상천에 모여듬. 일본제국에 대한 반일 감정이 고조되었다. 하지만 보잘것 없는 무기로 무장된 의병들은 일본군의 화력과 조직력에 전투에서 밀림 ➤ (1896.2.11)김홍집 한성 광화문앞에서 민중에게 맞아죽음 ➤ (1896.2.17 49세)친일내각의 수장 어윤중(魚允中) 부녀자 가마를 타고 피신. 자기 고향 충청도 보은 가던 길 주막에서 밥을 먹다 성난 군중에게 발각 "저놈 어윤중 아냐?" 알아본 농민들에게 죽음 ➤ 유길준 등 대다수 친일파 일본측의 보호아래 일본으로 도망∙망명 ➤ 고종 단발령 폐지∙선유문(회유∙달래는 경문)으로 의병들은 집으로 돌아가라 발표 ➤ 충효사상 성리학의 조선 수많은 의병들 군대 돌리고 해산 ➤ 유인석∙민영옥(閔泳玉) 의병장 부대 만주지역으로 이동 유인석 장군님 을사의병때 다시 의병 일으킴 ➤ (1896.6.9) 로바노프-야마가타 의정서 "한반도 38도선에서 분활 점령하자" 훗날 결렬 ➤ (1896.2.11) 고종황제∙왕세자 러시아공사관으로 피신(아관파천) ➤ 미국∙러시아∙영국∙프랑스 서양열강들 철도부설권∙삼림개발권∙금광채굴권 등 조선에 대한 이권 강탈이 노골적으로 변함. 일본은 보다 치밀한 조선점령을 위한 작업들어감. ➤ (1902.1.30) 영일동맹 "영국의 청나라 지배권인정+일본의 조선 지배권 인정 = 일본과 영국의 약속(식민지 서로 인정)"  ➤ (1904.2.23) 한일의정서 일본의 침략은 제도적∙행정적으로 헌법을 갖춰서 노골적으로 침략을 함. 조선에서 군사상 필요한 장소는 임시로 일본 마음대로 사용할수 있다 러일전쟁을 대비할수 있는 사전준비 마침. 명목상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 보호 ➤ (1904.6.6) 일본 황무지 개간권요구. 군용철도 경의선부설 조선민중 강제 징집 노역(식민지근대화론 : "일본이 철도도 만들어 줬다" 그냥 수탈을 쉽게 하려고 철도를 만들었다 전국산지의 공납품이 한성으로 몰리는 시스템이었기에 한송에 올라온 조선의 모든 공물을 다시 인천으로 옮겨 일본으로 반출 ➤ (1904.9.14) 경기도 시흥농민봉기 철도 부설중 강제노역과 불합리한 처우 일본군의 폭력에 결국 농민들 들고 일어남 ➤ 1904~1905년 인천∙여순항에 정박해 있던 러시아군함 일본의 기습공격 당함. 러일전쟁 발발(당시 인천 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군함의 깃발이 인천 시립 미술관에 소장) ➤(1905.7.29) 가쓰라∙테프트 밀약 "미국은 필리핀 식민지인정+일본은 조선 식민지 인정=미국과 일본의 약속"  ➤ (1905.11.9) 러일전쟁 승리후 일본의 이토히로부미 자신감 얻게됨 일본 헌병대를 데리고 덕수궁 포위후 조선의 어전회의 강제 소집 시행 을사오적이 을사늑약 체결 조선의 외교∙정치 등 노골적인 내정간섭

 ❖ 을미의병의 한계점 : 왕조중심∙봉건적 위정척사 사상에 한계도 보이지만 청일전쟁부터 조선에 강제 주둔해온 일본군에 대항하여 싸웠던 것에 대해선 임진왜란 이후 본격적인 항일 의병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수많은 친일관료들이 듣실대던 때 공부만 하던 유생들이 들고 일어나 싸웠다는 점에선 주목할만 하고 세도정치로 위정자들에 불신이 치솟고 나라 팔아먹는 사람들이 넘쳐나니 조선말기 모든 조선사람들이 무능하고 이로운 일에 몸사리는 겁쟁이로 보였을지 모르지만 당시 수많은 유생들과 양심적인 관리들은 들어 일어나 일본과 조선정부에 대항하였다 ➤ 너무 안타까운 점은 국사교과서에 우리나라 의병항쟁에 대해 소개된 부분이 너무 적다 ➤ 을미의병이후 일본의 노골적 침략∙약탈행위는 주춤하였다.

 ➫ 2차 의병전쟁. 1905年 을사의병 : 을사늑약(을사조약)에 의해 일어남. ↔ 일본

  - (1905.11.17) 을사늑약체결 민중 분노 폭발 ➤ 황성신문 발행인겸 주필 장지연(張志淵) 시일야 방성대곡 "오늘에서야 목을 놓아 대성통곡 하노라" 논설발표 을사늑약의 불법강제성∙반민족행위자 매국 비판, 수많은 유림 대표들 조약 파기 상소, 경운궁 앞에 모여 을사조약 무효화 시위 ➤ (1905.11.30) 민영환선생 "을사조약을 막지못한건 나라의 녹을 먹는 벼슬아치의 치욕이다" 자결, 조병세∙홍만식 선생등 많은 우국지사들 자결 순국하심(분신정국焚身政局), 각 종교단체 및 유력인사들의 시국선언 그리고 순교의 정신으로 맞섬 ➤ 종로의 상인들 폐점∙철시 ➤ 전국학교 동맹 휴업 ➤ 전국각지 국권회복 위한 항일 무장투쟁. 

  ➧ 면암 최익현崔益鉉 : 19세기 대유학자∙위정척사파 이항로∙이정진 선생과 함께 지도적 인물 면암 최익현 선생, 같은 위정척사파 흥선대원군도 서슴없이 비판을 하셨던 분, 같은 파벌이라도 일방적으로 옹호하거나 개방정책을 반대하셨던 분이 아님, "흥선대원군과 최익현 같은 사람들에 쇄국정책에 조선이 망했다 근대화가 늦어졌다" 란 견해는 옳지 못함. 명성황후가 개화정권 이끌고 일본과 제물포 조약 체결할때 최익현선생 도끼 짊어지고 경복궁을 들어가 반대를 함(도끼상소 : 하려면 내 목을 도끼로 쳐라). 단발령때 "머리는 자를수 있을지언정 머리카락은 자를수 없다" 의병일으키실때 고종에게 상소올림 "우리가 만일 그들(일본)에게 노예취급을 받거나 대의(大義)를 주창한 사람이 그들의 원수 취급을 당하여도 비도 도적때로 일컬어지고 비명을 당한다면 신은 그들을 구제할 여가가 없을 것입니다" ➤ 전북 태인 무성서원에서 의병일으킴 "죽는것도 좋으나 사람들이 모두 죽으면 누가 나라를 위해 힘을 다할 것인가" ➤ 순천점령후 담양∙곡성 등 주변 여러 읍을 통합하여 큰 세력 이룸, 조선관군 진압하러 내려옴 ➤ "외적이 아닌 동족과 싸울수 없다" 전투 중지시키고 물러감(일본과 싸우러 의병을 일으켰는데 조선관군이 싸우러 내려오니 어찌 같은 민족끼리 싸우랴) ➤ 평가할 부분∙한계점 등 지적할 부분도 많지만 최익현 선생에 우국충정(憂國衷情 : 나랏일을 근심하고 염려하는 참된 심정.) 높게 평하합시다. ➤ 일본군에게 체포당해 3년형 받음 ➤ 대마도로 끌려감 일본형무소에 수감 매끼 제공되는 식사보고 "일본곡식이므로 먹지 않겠다" 단식 돌아가심.

  ➧ 민종식 선생 : 명성황후의 외척, 명성황후 민비가 많은 비판을 받는 이유중의 하나는 외척 들의 부정부패∙가혹한 수탈 때문 하지만 고위관료이자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민종식 선생같은 분도 계심, 참판(현 차관) 을사조약에 부당함에 의병 250명 모집 일본군주둔지 홍주성 공격 점령 ➤ 일본군의 전술과 화력에 밀려 결국 패배, 의병83명 전사, 145명 체포 괴멸상태 남은 동지들과 함께 홍주성 버리고 탈출, 전 참판이었던 이남규의 집에 은신 재기를 시도 ➤ 일본군에 붙잡혀 한성으로 압송 사형판결 받음. 명성황후의 외척이므로 고종의 특사로 사면 받음 ➤ 민종식선생 숨겨준 이남규는 죄인을 숨겨줬다는 이유로 일본군에게 체포당함 "나는 대장부 임으로 욕보이지 마라" 스스로 일본군 따라 감, 온양 올때쯤 아버지 소식들은 이남규의 아들이 찾아와 귀찮게 하자 일본군 칼을 빼들어 말리고 그 과정에서 이남규와 아들을 처참하게 살해

  - 유학의 거두 최익현선생과 왕족의 인척출신 고위관료 민종식 선생에 의병항쟁의 파급효과는 거대해 조선 팔도 전국민의 반일∙항일 의식일으켜 여기저기 의병들이 만들어 지기 시작함. 평민출신 신돌석 의병장 등 양반∙평민∙천민의 신분을 초월한 구국운동으로 변화의 계기마련. ➤ 일부 계층의 위정척사사상의 운동에 머물던 항일운동을 전국민의 보편적 구국운동으로 퍼져나감 ➤ 을사늑약(조약)때 치솟던 반일 감정은 일본제국의 강력한 전투력앞에 탄압받고 의병의 세력은 점점 줄어듬

 ➫ 2차 의병전쟁. 1907年 정미의병 : 일본에 의해 고종황제의 강제 퇴위로 인해 일어남. 헤이그 밀사∙군 대 해산의 일들 원인(시기가 을사의병과 가까워 2차 의변전쟁으로 분류) ↔ 일본

  - 헤이크 특사 사건 : 1907년 네델란드 도시 헤이그에서 만국평화회의(식민지 갖고 있는 나라의 모임) 나라들끼리 평화를 이루려면 '내가 가진 식민지를 너는 인정해 줘야 해 그럼 나도 네가 가진 식민지를 인정해줄께' 식민지를 갖고 있는 제국주의 국가들이 사이좋게 식민지 나눠 점령 지배하여 수탈하겠다 라는걸 회의를 통해 결정하는 "상호 식민지 인정 회의", "식민지 지배 협의회" ➤ 조선은 1905년 을사늑약(조약)으로 외교권이 박탈당한 상태. 고종황제 조선의 억울함을 알리고자 헤이그에 밀사 보내려함. 이준∙이상설∙이위종 선생 특사파견 할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었던 당시 조선 ➤ 대표적 강대국 영국과 미국 하지만 일본은 이미 뒤에서 영국과는 "영일동맹" 미국과는 "가쓰라테프트 밀약" 맺은 상태 헤이그 특사의 의견을 처음부터 받아들일 생각이 없었음. 비밀협약이었기에 조선은 모르고 있었음 ➤ 헤이그 특사들 일본의 방해로 만국평화 회의 참석못함. 이준열사 원통함에 식음전폐 열흘만에 사망 ➤ (1907.7.19) 일본 고종에게 헤이그특사파견 책임 물어 강제 퇴위 ➤ 조선에서 왕이란 의미는 절대적! 퇴위를 시켰어도 영향력은 살아있기에 비밀리에 일본으로 압송하려는 계획 세움. ➤ 황현의 매천야록 "이토 히로부미가 고종황제를 일본으로 송치하기 위해 대궐 밖에 별도로 차를 숨겨두었다. 그리고 고종에게 그 차를 타라고 위협하였다 이때 도성의 백성들은 소문을 듣고 남녀노소 모두 방망이와 뭉둥이를 들고 달려와 잠깐 사이 거리를 메우고 각 학교의 학생들이 서로 연락하여 밀물처럼 조수 처럼 달려오며 고함을 지르며 사투를 벌일 기세였다 그래서 이토 히로부미는 성난 물결과 같은 궁중들의 결사적인 항쟁을 보고 그 즉시 고종압송계획을 중지시켰다" 기록 ➤ 덕수궁 앞에 모였던 군중들 고종의 퇴위소식을 듣고 경찰들과 투석전 벌임 ➤ 군중시위대 종로경찰서 습격 ➤ (1907.7.20) 성난 군중들 이완용의 집 불태움 ➤ (1907.7.24) 일본측 인사들 친일파 송병준의 집에서 내각회의을 강제로 진행 "정미 7조약" 통과시킴. 순종의 제가 결제를 받게됨. 고종퇴위 일주일만에 벌어진 일들

  ➧ (1907.7.24) 이완용과 이토 히로부미가 강제로 체결한 "정미 7조약(통감정치시작 훗날 총독부)" : ① 행정처분은 미리 통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② 통감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 ③ 통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④ 통감이 추천하는 일본인을 관리로 임명해야한다. ⑤ 통감의 동의없이 할 수 없다.

  ➤ 사법권 장악∙군대해산∙고위관직에 대신은 조선인이지만 차관은 일본인이 맡음(조선인은 얼굴마담) 실제 조선의 모든 내정을 장악. 조선의 모든것을 손에 넣음 ➤ (1907.8.1) 군대 강제해산. 민심 폭발. 군대의 해산은 곧 "국가의 폐망(나라 망했다)"을 의미. 시위대(왕실 친위부대) 1대대장 박승환 참령(대대장) 권총자결 이걸 계기로 일본군과 조선군 사이 시가전 발생 일본측의 승리 많은 살아남은 조선군 일본의 체포 피해 지방으로 탈출 의병에 합류. 의병세력에 군인세력 합세 전술∙훈련 등 조직적으로 한층 발전된 의병항쟁이 일어남 ➤ 조선 전 국토에 내려진 군대해산 명령에 의해 조선의 군인이 의병으로 참가  의병항쟁이 전국적으로 퍼짐 ➤ 군대해산전 전주 진위대∙수원 진위대∙강화 분견대 집단 봉기 일본군과 전투 ➤ 앞선 을미의병(단발령∙국모시해)과 을사의병(을사늑약) 전쟁이 명분이 주된 목적이 된 의병항쟁이라면 정미의병(고종폐위∙군대해산)은 망한나라의 위기감, 국권수호의지의 의병항쟁 ➤ 의병이 일어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의병장도 권력지배층 양반 중심에 의병항쟁에서 전국민이 참여하는 의병운동으로 변화 발전 ➤ 일본의 신식무기앞에 조선의병들 많이 죽음

  ➧ 일본 헌병대 의 "1908~1909년 조선의 의병장 조사" 

- 정미의병 의병장 : 평민출신 70% 

- 전투횟수 : 1907년 323회 전투, 1908년 1452회 전투, 1909년 898회 전투

- 의병 참가인원수 : 1907년 4만 4천여명, 1908년 6만 9천여명, 1909년 2만 5천여명

  ➤ 황현의 매천야록 "일본인들은 계속에서 정벽(정규군)을 파병하였으나 그들은 조선의 지형에 어두워 전진 후퇴를 할때마다 길을 잃었다. 이에 의병들은 새로운 기세를 이용하여 부인들은 나무와 돌을 운반하고 노약자들은 주식(먹을것)을 바치게 했다. 천리길을 줄이 잇고 있으면서 험한 지형을 점검하여 출모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명령에 지쳐 피로해져 종종 패하기도 하였다." 유격 게릴라전으로 바뀐 의병들 ➤ 서울진공작전으로 일본에 큰 타격을 입히려함. 이인혁 장군 "13도 창의군" 13도(조선전국13도) 창의(의로움을 일으키다 : 의병)군 편성 ➤ 을미의병때도 의병을 일으켰던 이인혁장군 을미의병이후 농사 짓고 있었음. 기울어 가는 국운을 보며 언제 봉기 시기확인. 조선팔도의 의병을 경기도 양주에서 규합 각지의 의병장과 연락 "서로 분산하여 싸우면 수와 화력이 열세인 의병들이 효율적이지 못하다 힘을 합쳐 연합군을 편성하자" 한성 주제 공사관들에게 의병단체를 애국단체로 인정∙지원해 달라 호소 ➤ (1907.12) 전국의 의병장 양주에 비밀리에 모임 전국연합군 "13도 창의군" 결성. 총 대장 이인영 예하 각 지역별 대상 선임, 군사장(총참모장) 허위장군 ➤ 을사늑약∙정미 7조 무효화 주장∙국권회복∙통감부 격파 목적 ➤ 계획대로 진행되던 중 300명의 선발대 이끌고 세검정(청와대 뒤) 뒤산까지 진격. 동대문밖 30리 지점에서 후속부대 기다림. 일본군의 선제공격으로 퇴각 ➤ 1차공격의 실패로 군대 재정비중 이인혁장군 아버지 별세소식듣고 고향으로 귀가 ➤ 은신처에서 일본군에게 체포된 이인혁 장군 사형당함 ➤ 일본입장에서 이렇게 의병항쟁을 놔두면 안되겠다 판단 대대적 토벌작전을 펼침. 발본색원(뿌리째 뽑자) ➤ (1909.9~10) 남한 대토벌 작전 시행

❖ 위정척사∙봉건사상에 문제와 양반중의 신분상 한계도 있었지만 을미의병이후 점점 평민의병장 증가와 해산된 군대인들 대부분 하급군인. 평민의병장의 출현으로 민중들의 참여가 확대됨. 의병항쟁 대다수의 분위기는 평민중심 그리고 전 민중적인 독립항쟁으로 변화 발전해 가는 과정

▷ (1909.9.1~10.30) 남한 대토벌 작전

 - 조선의병 색출∙토벌작전은 1894년 동학혁명때부터 폭도∙반란분자로 지목해 조선의 허락없이 일본군에 의해 재판도 없이 죽여왔으며 그 기술은 일진회를 앞잡이로 이용 의병들을 밀고하게 만드는 "헌병보조원"으로 발전해옴

 : 한반도 지도에서 신의주부터 부산까지 선을 그어보면 남쪽과 서쪽은 평야지대, 북동부지역은 산간지역. 의병항쟁이 두축으로 나눠짐 북부지방과 남부삼남지방(충청도∙전라도∙경상도) ➤ 북부지방의병의 경우 일본이 토벌하려들면 의병들은 연해주∙만주등 간도지방으로 도피, 간도지방에는 청나라와 러시아 군대가 있었고 특히 러시아 수비대 수만명이 있었음 ➤ 러일전쟁에서 일본군이 승리했지만 간도지방 진출은 당시 일본에게 있어 군사적∙정치적 부담 ➤ 삼남지방 중심으로 일본군에 의병토벌작전 "남한 대토벌 작전" 진행 ➤ 충청도∙전라도∙경상도 삼남지방 곡창지대를 남한으로 뭉텅그려 "남한 대토벌 작전" 명명. 대규모 학살작전 펼침. 이전 의병전쟁에서 1907.7~1908.8 14개월간 일본군 공식 통계자료 조선의병 12953명 사망 일본측 사상사 70명. 대학살극 펼쳐짐 ➤ 외신기자 메킨지의 다큐멘터리 기록에 의하면 "많은 전투에서 투항하거나 부상당한 조선의병들을 모두 조직적으로 살해했다" 체포된 포로와 부상당해 저항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살해함 ➤ 일본군 자료에서도 일본군 부상자와 포로는 사망자의 5배인데 조선군 의병의 경우 사망자 12952명 부상자는 3000명, 포로 900명 부상자와 포로합쳐도 사망자의 ⅓ ➤ 한국 주차(주둔)군 참모장 무타케 쿠로 "종래 토벌에 임할때 포획한 적(의병)도 상황에 따라 적당히 처분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고, 의병들에게 항복할 기회를 빼았고 학살 ➤ 토벌대의 의병 탄압계획 중 ① 밀고자를 장려한다. ② 폭도토벌 경찰에 대하여 공로가 있는 자에게는 중한 상을 준다. ③ 매년 1∙2회 각기관(일본군 주차군, 수비대, 헌병경찰, 경찰)과 연합하여 대수색 대토벌을 실행한다 ④ 폭도(의병)에게 연민을 느끼고 도움을 준 촌락에는 신통(매울신辛고통스런 통痛)을 느낄수 있는 공동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한다. ➤ 이인영장군의 고향 제천을 모두 불태움. 메켄지의 보고서에는 "그 지역에 집이 없었다" 그 지역에 살던 촌민 전부 학살 ➤ 당시 일본군 "남한대토벌"군 편재상 기병대∙수비대∙헌병대∙경찰가 있고 그중 '헌병 보조원 6천명'이 있었다 ➤ 헌병보조원{일진회(일본앞잡이) 출신 조선인}은 조선전국 493개소의 분견소(헌병파출소)에 배치되어 활약 ➤ 일진회출신 일본군 앞잡이 헌병보조원들은 훗날 일본제국아래 경찰로 성장 반민족 친일 매국행위의 선봉장이 됨. 조선인이 조선인 의병을 밀고하고 학살에 앞장섬 ➤ 일본군은 토벌이란 명분으로 방화∙살인∙강간 자행. 동학농민운동 당시부터 일본군은 무고한 양민을 학살∙살육한 증거가 있다 ➤ 의병을 잡아 가마솥에 삶아죽이고 의병장의 부인을 잡아다 숯불을 음부에 넣어 태워죽임. "잔인하고 광폭한 것은 일본 민족의 습성이다" ➤ 식민지 시절 무자비한 살육과 고문을 해온 일본이 어떻게 한국에게 거짓 망언을 내뱉을수 있나!

  ❖ 학교에서 역사공부할때 년도와 사건이름∙중심인물 몇명∙사건내용 한두줄 알고 넘어가 "조선사람들이 너무 무력하고 무능해 거저 나라를 빼았겼다" 오해하기 쉽다 하지만 1908~1909년 일본군과 조선의병과의 교전횟수가 4천여회 가까이 됨. 10여만명의 의병이 제국주의 침략세력에 맞서 싸워 극렬하게 저항한 역사는 세계역사에 없다. 현재 우리는 깊이 새겨봐야 합니다 ➤ 끊임없는 반란분자 색출 학살 도움을 준 일대 촌락 집성촌 파괴 양민학살, 일진회같은 끄나풀 앞잡이 육성∙양성 키워오면서 반일 감정있는 사람을 밀고하고 신고하게 만듬 이로써 한반도에 일본에 반대하는 소란이 잦아들자 

일본군에 초토화된 의병장 이인영장군의 제천

# 맺음말

➫ 의병전쟁은 독립전쟁이다

➫ 의병전쟁은 한반도 전 민중의 국권수호운동이었다

➫ 일본군의 수많은 학살이 자행된 의병항쟁 영자신문 "더 이스턴월드" 란 신문에서 영일동맹을 맺은 영국을 비판하고 일본의 조선의병 토벌을 반대하는 신문사설

"일본군대와 같이 무자비하고 비겁하게 사람들을 대량학살적이 없을 것이다. 영국도 일본이 한국인을 대량 학살 하도록 방치한 이상 죄를 범하고 있는 것이 되며 또한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 무자비한 학살을 비겁하게 방관하는 것도 범죄행위다"

➫ 한국에 독립은 그냥 오지 않았다 수많은 의병과 독립투사∙의사분들께서 목숨을 내걸고 내가 죽을 수 있고 내가 끔찍한 고문을 당할 수 있다는 걸 알고 내 동료 내 이웃집 주민 죽어가는 걸 보면서 그래도 나라를 내 힘으로 내 손으로 지켜야 겠다. 이런 마음으로 목숨을 내 걸고 싸워오셨다 당시에 일본에 지고 고문당하였지만 결국 우리가 독립을 하게 됐고 그 정신이 아직까지 이어져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

➫ 우리의병들에게 꿈이란 무엇이었을까? 하나뿐인 목숨과 바꿀 수 있었던 그들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한번생각해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지금도 그들의 꿈은 현재 진행형으로 우리에게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순국선열들의 목숨값으로 현재우리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어떻게 그분들의 꿈을 짓밟고 그분들을 능욕하는 역사를 배반하는 발언들과 교과서를 만드려는 사람들을 용서할 없다 절대 용서하면 안되는 일들이 지금 반민족 행위자 매국노의 자손들에 의해 벌어지고 있다

➫ 현재 대한민국은 민중의 꿈과 다른 꿈을 꾸는 사람들이 민중에 꿈을 짓밟으려 하고 있다 우리에 꿈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요 그때 의병들에 마음으로 우리가 함께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2024년 저는 후쿠시마 원전수는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과 그분들의 가족들이 모두 후쿠시마 원전수를 마시고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를 옮깁니다

# 자  료

▣ 북관대첩비 반환 관련

https://www.mofa.go.kr/www/brd/m_4080/view.do?seq=291934&srchFr=&amp%3BsrchTo=&amp%3BsrchWord=&amp%3BsrchTp=&amp%3Bmulti_itm_seq=0&amp%3Bitm_seq_1=0&amp%3Bitm_seq_2=0&amp%3Bcompany_cd=&amp%3Bcompany_nm= (외교부)

▣ 을사늑약 (을사조약, 제2차 한일협약), 명목상 보호국 실제 일본제국의 식민지

통관부는 병력동원과 시장 감독권 보유 최고 권력 기관으로 군림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121_0030 (사료로 본 한국사)

 15일에 고종을 재차 배알하여 한일협약안을 들이밀었는데,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서 조정의 심각한 반대에 부딪혔다. 17일에는 일본공사가 한국정부의 각부 대신들을 일본공사관에 불러 한일협약의 승인을 꾀하였으나 오후 3시가 되도록 결론을 얻지 못하자, 궁중에 들어가 어전회의(御前會議)를 열게 되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5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제2차 한일 협약, 을사조약, 1905년 한일 협약 또는 을사늑약은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과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 제국 사이에 체결된 불평등 조약이다. 외부대신 박제순과 일본 공사 하야시 곤스케가 서명했다.

https://namu.wiki/w/%EC%9D%84%EC%82%AC%EC%A1%B0%EC%95%BD (나무위키)

1905년 11월 17일, ‘을사조약’이 체결되었다. 정한론(征韓論, 19세기 말 일본 정계에서 유행한 논의로, 일본이 조선을 정벌해야 한다는 사상)이 등장한 1860년대부터 일본이 계획해오던 ‘한국 보호국화’라는 목적이 달성되는 순간이었다. 핵심은 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것이었다. 한국 내의 모든 외국공관이 철수했으며, 해외의 한국 공관 역시 모두 철수했다. 이로써 대한제국은 국제사회라는 무대에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272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 조선왕조실록

https://sillok.history.go.kr/main/main.do;jsessionid=49DA3E8C7DFFB8333BD3557A8BBB1BA5 (국사편찬위원회)

https://www.cha.go.kr/html/HtmlPage.do?pg=/heritage/world_heritage/record_treasure_02.jsp&mn=NS_04_04_04 (문화재청)

https://sillok.gogung.go.kr/sillok/main/main.do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https://data.kma.go.kr/data/history/selectJoseonDynastyHistoryList.do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

편년자료서비스

https://www.koreanhistory.or.kr/joseonPeriod.do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

『조선왕조실록』 [朝鮮王朝實錄]

https://heritage.unesco.or.kr/%E3%80%8E%EC%A1%B0%EC%84%A0%EC%99%95%EC%A1%B0%EC%8B%A4%EB%A1%9D%E3%80%8F-%E6%9C%9D%E9%AE%AE%E7%8E%8B%E6%9C%9D%E5%AF%A6%E9%8C%84/ (유네스코와 유산)

▣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https://sjw.history.go.kr/main.do (국사편찬위원회)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r300705&code=kc_age_30 (우리역사넷)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https://namu.wiki/w/%EC%8A%B9%EC%A0%95%EC%9B%90%EC%9D%BC%EA%B8%B0 (나무위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224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2244 (한국민족문화배백과사전)

https://heritage.unesco.or.kr/%E3%80%8E%EC%8A%B9%EC%A0%95%EC%9B%90%EC%9D%BC%EA%B8%B0%E6%89%BF%E6%94%BF%E9%99%A2%E6%97%A5%E8%A8%98-%E3%80%8F/ (유네스코)

▣ 일성록 (日省錄)

조선후기 1760년부터 1910년까지 국왕의 동정과 국정에 관한 제반 사항을 수록한 등록. 정무일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723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조선 왕조 시기 만들어진 왕의 일기. 1760년(영조 36년) 당시 왕세손이었던 정조가 처음 시작하여 1910년(융희 4년)까지 약 151년간 저술되었다. 총 2329책. 국보 제 153호이며,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되었다.

https://namu.wiki/w/%EC%9D%BC%EC%84%B1%EB%A1%9D (나무위키)

글자 그대로 ‘하루의 반성문’을 의미하는 『일성록』은 조선왕조(1392~1910)의 22대 왕 정조(正祖, 재위 1776~1800)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자신의 일상생활과 학문의 진전에 관해 성찰하며 쓴 일기에서 유래하였다. 정조는 왕위에 오르자 왕립 도서관인 규장각 신하들로 하여금 일지를 쓰게 하고 내용에 대해 자신의 승인을 받게 함으로써, 『일성록』은 왕 개인의 일기에서 국사에 관한 공식 기록으로 바뀌었다.

https://heritage.unesco.or.kr/%E3%80%8E%EC%9D%BC%EC%84%B1%EB%A1%9D%E6%97%A5%E7%9C%81%E9%8C%84%E3%80%8F/ (유네스코)

https://db.itkc.or.kr/dir/item?itemId=IT#dir/node?grpId=&itemId=IT&gubun=book&depth=1&cate1=&cate2=&dataGubun=%EC%84%9C%EC%A7%80&dataId=ITKC_IT_01 (한국고전DB)

https://jsg.aks.ac.kr/dir/view?catePath=%EC%88%98%EC%A7%91%EB%B6%84%EB%A5%98%2F%EC%99%95%EC%8B%A4%2F%EA%B3%A0%EC%84%9C&dataId=JSG_K2-85 (디지털장서각)

▣ 한국의 고대 건축물

https://namu.wiki/w/%ED%95%9C%EA%B5%AD%20%EA%B1%B4%EC%B6%95 (나무위키)

https://www.cultureline.kr/webgear/board_pds/11351/[%202%20]%20%E2%85%A1.%20%EC%9A%B0%EB%A6%AC%EB%82%98%EB%9D%BC%20%EA%B1%B4%EC%B6%95%EC%9D%98%20%EC%97%AD%EC%82%AC.pdf (경북북부문화정보센터)

▣ 우리지역 국가유산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RegionView.do?pageNo=1_1_3_1 (문화재청 국가유산포털)

▣ 유네스코 문화유산

한국의 유산지도

http://map.unesco.or.kr/ 유네스코한국위원회

▣ 을미의병

http://www.grandculture.net/yeongwol/toc/GC08300554(디지털영월문화대전)

1895년 10월 8일 일본의 만행으로 인해 청일전쟁 이후 러시아를 끌어들여 일본을 견제하려던 명성황후가 시해되었다.

유생들은 일제에 격분하여 친일 역적을 처단하자는 내용을 담은 상소를 올리고(10월 8일, 음력 8월 20일), 명성황후의 복수를 위해 의병들을 규합했다(10월 10일, 음력 8월 22일). 마침 고종이 각지의 유명 유림들에게 의병 궐기를 촉구하는 밀서들을 보내면서, 같은 해 10월 18일, 충청도의 의병장 문석봉이 유성 장터에서 맨 처음 유성 의병을 일으키면서 마침내 근왕창의(勤王倡義)의 기치를 걸고 의병 활동이 시작되었다.

https://namu.wiki/w/%EC%9D%84%EB%AF%B8%EC%9D%98%EB%B3%91 (나무위키)

을미의병은 조선 말기 최초의 대규모 항일의병이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사건 후 왕후폐위조칙이 발표되자 유생들은 폐위조처에 반대하고 일본군을 토벌·구축하여 국모의 원수를 갚을 것을 주장했다. 여기에 단발령 시행이 더해지자 일반 백성들까지 반일·반정부 항쟁에 나서서 친일파를 처단하고 관군과 일본군에 맞서 싸웠다. 지방의 유력 유생 중심으로 구성된 의병대의 규모는 지역별로 수천에서 수만 명에 달했고 서울·경기 지역에서 시작된 의병운동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내각이 친러파로 교체되고 단발령 철폐와 미납 공세 탕감 조처가 내려지면서 점차 쇠퇴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49 (한국문화대백과사전)

을미의병 검색결과

https://encykorea.aks.ac.kr/Article/Keyword/%EC%9D%84%EB%AF%B8%EC%9D%98%EB%B3%91(한국문화대백과사전)

▣ 을사의병

https://dic.kumsung.co.kr/mobile/smart/detail.do?headwordId=8312&findCategory=B002005&findBookId=31 (티칭백과)

을사의병은 1905·1906년 을사오조약 등 일련의 일제침략을 계기로 일어난 구국항일무력전의 총칭이다.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하고 한일의정서·한일협약이 잇달아 체결되면서 반일의식이 전국적으로 고조되어 갔다. 1905년 을사오조약이 강제 체결되자 한국민의 반일감정은 극도에 달하여 전국 각지에서 다시 의병이 일어났다. 원주·제천·단양 등 중부 일대 의병이 가장 먼저 봉기했고 을미의병 때 미처 참가하지 못한 유생과 지사들이 대거 가담하여 전국적인 의병운동이 전개됐다. 1907년 군대해산 후에는 보다 확대·발전하여 최후의 구국항일전인 정미의병으로 이어졌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5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Keyword/%EC%A0%95%EB%AF%B8%EC%9D%98%EB%B3%91(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904년 한일의정서·제1차 한일협약이 체결되고, 1905년에는 통감부 설치와 대한제국의 외교권 박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을사 조약[2]이 체결되자 반일 감정은 전국적으로 고조되었고, 전국 각지에서 의병이 다시 조직되어 치열한 항쟁을 벌였다. 동학 농민 운동의 잔여 세력인 활빈당이 해체되자 그에 속한 사람들 중에서도 을사 의병에 가담하였다. 1906년에는 그 의병 활동이 최고조에 달하였다.

https://namu.wiki/w/%EC%9D%84%EC%82%AC%EC%9D%98%EB%B3%91 (나무위키)

교과서 을사의병 용어해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treeId=0100&levelId=tg_004_0740&ganada=&pageUnit=10(국사편찬위원회)

'을미·을사·정미' 항일의병 국난 때마다 일어서다

http://m.mdilbo.com/detail/pc9CLZ/705759 (무등일보)

▣ 정미의병

정미의병은 1907년∼1910년 간에 일어난 고종의 강제 퇴위, 정미칠조약 체결, 군대해산 등을 계기로 전개된 일련의 구국항일무력전의 총칭이다. 해산 군인이 의병에 합류하면서 의병은 규모와 전력 면에서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유생 이외에 평민·천민 출신 의병장이 대거 등장하는 등 상인·공인·노동자·농민 등 전 계층이 의병항쟁에 동참하였다. 1908년 초에는 전국의병진의 연합에 의한 서울진공작전이 추진되어 동대문 밖 30리까지 이르렀으나 패퇴하고 말았다. 특히 호남에서의 의병항쟁이 치열했다. 대규모 의병항쟁으로서는 마지막 항쟁이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021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905년 을사조약을 통하여 대한제국은 일본에게 외교권을 박탈당한다. 이에 대항하여 고종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평화회의에 3명의 특사를 파견하여 조약의 부당함을 알리는 최후의 저항을 시도해보지만, 끝내 무산됐고 이를 빌미로 일본은 고종을 강제로 퇴위시키고 순종을 황위에 앉힌다. 고종의 강제 퇴위는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이어 정미 7조약으로 해산된 대한제국군의 합류로 정미의병이 일어난다.

https://namu.wiki/w/%EC%A0%95%EB%AF%B8%EC%9D%98%EB%B3%91 (나무위키)

교과서 정미의병 용어해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treeId=0100&levelId=tg_004_0880 (국사편찬위원회)

▣ 한국독립운동지혈사 (韓國獨立運動之血史) 박은식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학자 박은식이 한민족의 항일 독립운동사에 관하여 저술한 학술서. 역사서.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113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박은식 (朴殷植)

일제강점기 때, 황성신문 및 대한매일신보 주필로 언론을 통한 애국계몽운동을 전개하고, 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 등을 역임하였으며, 『한국통사』 등을 저술한 유학자 · 언론인 · 독립운동가.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21025(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독립운동지혈사 원본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9083537&menuNo=200150 (공유마당)

한국 근대 역사학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현대의 근대 사학자들은 박은식의 책을 읽지 않고는 연구가 불가능할 지경이다. 동명성왕실기(고구려)나 발해태조건국지(발해) 같은 고대사 서적도 그가 쓴 것이다. 특히 안중근에 대한 역사적 재발굴도 박은식의 저서에 의해 이뤄졌다. 박은식이 어릴때 안중근의 부친 안태훈[7]과 친구였기 때문이기도 한데, 중국에서 독립운동하던 시기 "안중근전"을 남겼는데 이후 중일전쟁 중에 분실되어 버렸던 상황에서, 먼 훗날 1992년 중국 흑룡강성의 하얼빈에서 70년만에 발견되면서 안중근이 재조명되었다.

https://namu.wiki/w/%EB%B0%95%EC%9D%80%EC%8B%9D (나무위키)

▣ 의병박물관 경남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1-25 화~일 09:00 - 18: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055-570-2845

고고역사실에는 의령 대의면 마쌍리 출토 파수부호 등 선사시대 유물을 비롯, 가야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근대로 이어지는 각종 유물과 전적류 등이 시대 순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https://www.uiryeong.go.kr/index.uiryeong?menuCd=DOM_000000303001000000 (의령군 문화관광)

▣ 임진왜란 정문부 (鄭文孚)장군님 - 조선시대 남원부사, 형조참판, 부총관 등을 역임한 문신. 의병장.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0206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정문부 장군(1565~1624)은 원래 문관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함경도 북평사로 있었습니다. 선조는 왜군에 쫓겨 의주로 피난가면서 두 아들 임해군과 순화군에게 근왕병을 모집하도록 합니다. 그런데 두 왕자가 근왕병을 모집하러 함경도에 왔을 때 국경인(鞠景仁 ) 등이 반란을 일으켜 두 왕자를 왜군에게 넘깁니다. 이에 정문부가 의병을 일으켜 반란군을 진압하고, 나아가 경성, 길주 장평 등에서 왜군과 싸워 승리합니다. 

https://www.koya-culture.com/news/article.html?no=95804 (우리문화신문)

북평사 北評事 : 조선 시대에, 함경도에 있는 북병영에 속한 정육품 무관 벼슬. 함경도 병마절도사의 보좌관이다.

북관대첩비(北關大捷碑) 는 함경북도 북평사직을 맡고 있던 정문부 장군이 임진왜란 중 의병을 모아 왜군을 격퇴한 공을 기려 조선 숙종 때 북평사 최창대가 함경북도 길주군 임명면(현재는 함경북도 김책시 임명동)에 세운 전승 기념 비석이다. 높이는 187cm, 너비는 66cm인 이 비석에는 당시 의병들의 활동과 공로가 1,500글자 정도로 기록되어 있다.

https://nkinfo.unikorea.go.kr/nkp/knwldg/view/relKnwldg.do;jsessionid=OzhEnPDpR9YPrZjUUPulRtTQ96VO9MxIoU5jXfvU.ins12?menuId=KNWLDG_DICARY&knwldgNo=489 (북한정보포털)

▣ 토역소 - 유생들

1895년(고종 32) 8월 20일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뒤이어 왕후폐위조칙이 발표되자, 보수유생들은 ‘토역소(討逆疏)’ 등을 바쳐 친일정부의 폐위조처에 반대함은 물론, 일본군을 토벌, 구축하여 국모의 원수를 갚을 것을 주장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49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김홍집 [金弘集] - 갑오개혁을 주도한 엘리트 관료, 친일이라는 오명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n4005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갑신정변 실패 이후 일본으로 도주하여 편안한 말년을 보낸 이들과 달리 일본의 보호를 거부하고 군중들에게 죽임을 당할 것을 알고도 거리에 나선 김홍집의 행동은 사리사욕을 위한 행동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https://namu.wiki/w/%EA%B9%80%ED%99%8D%EC%A7%91 (나무위키)

1895년 을미사변을 일으켰다. 그런데 김홍집 내각은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철처하지 못해, 시종 반일 · 반외세의 처지에 있던 대다수 국민의 지지를 상실하고 말았다. 1896년 2월 아관파천으로 김홍집 내각이 붕괴되고 친러 정권이 수립되자 ‘왜대신(倭大臣)’으로 지목되어 광화문 앞에서 군중들에 의하여 타살되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109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어윤중 (魚允中) - 갑오개혁의 주도자, 친일파라는 오명으로 피살되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n4025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개항기 때, 일본에 조사시찰단으로 파견되어 개화정책을 추진하였고, 청나라와 조청상민무륙무역장정을 체결하였으며, 갑오개혁 때 탁지부대신으로 재정개혁을 단행한 문신.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6050 (한국문화민족대백과사전)

「어비리와 어윤중」

http://www.grandculture.net/yongin/toc/GC00902876 (디지털용인문화대전)

▣ 유길준 [兪吉濬]-최초의 재미 유학생, 『서유견문』의 저자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n4031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개화기 조선의 정치가. 본관은 기계, 호는 구당(矩堂)·천민(天民)·구일(矩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갑오개혁의 중심이 된 개화파인 동시에 일각에선 명성황후를 시해한 을미사변의 주동자로 추정하기도 하는 인물이다.

구한말까진 일본 제국에 호의적이었지만, 일제가 조선을 집어삼키려 하자 을사조약과 한일 병합 조약을 반대했고 일제의 남작 작위도 거절해 박영효 등처럼 이름을 더럽히지는 않았다.

https://namu.wiki/w/%EC%9C%A0%EA%B8%B8%EC%A4%80

▣ 이소응(李昭應)  

1895년(고종 32년) 을미사변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내려져 전국에서 의병 항쟁이 일어나자 1896년 1월 춘천부에 집결한 지방 유생 유중락, 이만응(李晩應) 등과 농민 1,000여 명에 의해 의병 대장으로 추대되었다. 

https://namu.wiki/w/%EC%9D%B4%EC%86%8C%EC%9D%91(%EC%A1%B0%EC%84%A0) (나무위키)

개항기 때, 지방유생과 농민들에 의해 의병대장으로 추대되어 항일의병투쟁을 전개한 의병장.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4797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1866년 이항로 (李恒老)(개항반대, 위정척사운동)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114_0020 (우리역사넷-사료로 본 한국사)

이항로는 조선후기 『화서집』, 『화동사합편강목』 등을 저술한 유학자이다. 1792년(정조 16)에 태어나 1868년(고종 5)에 사망했다. 3세 때 『천자문』을 떼고, 6세 때 『십구사략』을 읽고 「천황지황변(天皇地皇辨)」을 지었다. 1808년 한성초시에 합격하였으나 세태를 비판하며 문과에 응시하지 않았다. 성리학연구에 전념하였는데 주리철학을 바탕으로 심전설(心專說)을 주장하였다. 심전주리론(心專主理論)은 위정척사론의 사상적 기초가 되었으며 민족운동의 실천적 지도이념으로 승화되었다. 최익현·김평묵·유중교 등이 그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642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위정척사사상은 의리(義理)와 도덕성(道德性)을 강조하는 우리의 유교(儒敎) 문화를

정(正)으로 수호하고, 힘의 논리를 앞세우는 서양과 일본 문화를 사(邪)로 규정하여 배

척했다. 그 배척의 대상은 처음에는 청(淸)나라였고, 그 다음은 서양(西洋) 세력으로

확대되었으며, 개항이후에는 일본(日本)까지 이에 포함되었다.

http://contents.kocw.net/KOCW/document/2016/chosun/parkjincheol/1.pdf

▣ 유인석 (柳麟錫 : 1842년 1월 25일~1915년 1월 29일) 조선 후기와 대한제국의 성리학자, 철학자이며 의병장

유인석은 이때 「통고13도대소동포(通告十三道大小同胞)」라는 포고문을 반포, 전국민이 일치단결하여 최후의 항일구국전을 벌일 것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13도의군이 본격적인 무력항쟁을 개시하기도 전인 1910년 8월에 ‘경술국치’로 조국은 멸망하고 말았다.

더욱이 일본이 러시아에 대한 외교적 교섭을 통해 이곳의 항일운동에 일대 탄압을 가하자 13도의군은 와해되는 도정을 밟았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1759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유인석(柳麟錫)은 조선 말기의 유학자이자 의병장으로 호는 의암(毅菴), 자는 여성(汝聖)이다. 거유(巨儒) 이항로(李恒老)의 문하에서 수학하면서 화서학파(華西學派)의 학통(學統)을 이었고, 위정척사론(衛正斥邪論)과 존화양이론(尊華攘夷論)에 충실하였다. 갑오개혁(甲午改革)과 함께 이루어진 의제(衣制)개혁과 단발령, 그리고 명성황후(明成皇后)의 시해 등 일련의 사태에 항거하여 을미의병(乙未義兵)의 지도자가 되었으며, 이후 만주와 연해주를 넘나들며 항일의병활동을 벌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n4032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 고종 선유문? 선유문이란?

[이태룡의 의병장 이야기] ③ 선전관 출신 원용팔 의병장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80315000234 (부산일보)

▣ 로바노프-야마가타 의정서

이 의정서는 러시아와 일본 중 어느 한 국가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이 절대적으로 증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상호 견제 조치였다. 그러나 한국의 입장에서는 러시아와 일본이 자신들의 이권을 지키기 위해 자의적으로 한국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을 결정하는 등 정치적, 군사적 자주권을 크게 침해받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treeId=&levelId=tg_004_0320&ganada=&pageUnit=10 (우리역사넷)

② 2차협정[로마노프-야마가타(山縣)의정서 체결 1896.6.9]

일본은 다시 야마가타(山縣有朋)를 니콜라이 2세(Nikolai Ⅱ)의 대관식에 파견하여, 러시아외상 로바노프(Rovanov)와 타협을 모색하게 하였다. 같은 해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된 비밀 회담을 통해 양국 대표는 조선 문제에 대한 공동 간섭을 내용으로 하는 로바노프·야마가타 의정서를 체결하였다.

　러·일간의 제2차 회담에서 일본이 한반도를 남북으로(39도선) 분할하자고 제의한 데 대하여 로바노프외상은 후일에 가서 필요로 할 그 때에 재론키로 전제하고, ‘南北’ 二字를 삭제키로 합의하였다. 

모스크바 의정서의 비밀조항 제1조는 다음과 같이 체결되었다

⇨즉 일본이 조선을 위도(緯度) 39 선을 기준으로 하는 국토분할 안(案)을 제시하였으나 결렬되고, 

㉠러.일 양국 주둔군 사이에 완충지대를 설정하고,

㉡ 장래 필요할 경우에는 러ㆍ일 양국이 조선을 공동 점거할 것을 약속한 것이다

③ 3차협정[로젠-니시협정,1898. 4. 25]

로젠-니시 협정은 총 3개의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제1조 러시아와 일본이 한국의 주권 및 완전한 독립을 확인하고 그 내정에 직접 간섭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제2조는 러시아와 일본 양국 정부는 한국이 일본 혹은 러시아에 도움을 구할 경우 군사 교관 혹은 재정 고문관의 임명에 관해서는 상호 협상 없이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고 규정했다. 

제3조는 러시아 정부는 한국에서 일본의 상업 및 공업에 관한 기업이 크게 발달한 것과 일본 거류민이 다수라는 점을 인정해 한일 양국 간에 상업상 및 공업상 관계 발달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일본과 러시아는 이 협정을 통해 한국에서 어느 한쪽의 정치적 영향력이 우세해지는 것을 막고자 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한국에 군사 교관과 재정 고문을 파견하여 영향력을 확대했던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일본의 의도가 더 크게 작용하였다. 또한 일본은 러시아로부터 한국에서 일본의 경제적 이해가 크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러시아가 이처럼 한국 문제에 관해 일본에게 일정하게 양보한 이유는 자국의 만주 진출에 대한 일본의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서였다.

https://blog.naver.com/63yhs/222122694172 (네이버 블로그 한국사 길라잡이)

▣ 영일동맹

20세기 초,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과 일본 제국이 맺은 동맹. 20여 년간 지속되었으며, 한일병합을 포함한 일본 제국의 세력 확대에 큰 도움을 준 동맹이다. 당시 대제국이며 '영광스러운 고립'을 관철하고 있던 영국이 처음으로 동맹을 체결했다는 점과 그 상대가 아시아의 신흥 강국인 일본 제국이었다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크게 제1차 영일동맹(1903년)과 제2차 영일동맹(1905년), 제3차 영일동맹(1910년)이 있다.

https://namu.wiki/w/%EC%98%81%EC%9D%BC%EB%8F%99%EB%A7%B9 (나무위키)

일제는 제2차 영일 동맹과 그 직전에 맺은 가쓰라-태프트 밀약을 통해 대한제국을 일제에 속국화하는 것에 대한 영국과 미국의 승인을 얻게 되자, 한국에 대한 식민지 침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tg/view.do?treeId=&levelId=tg_004_0630&ganada=&pageUnit=10 (우리역사넷)

▣ 가쓰라 테프트밀약

1905년 7월 29일, 미국의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특사인 미국 전쟁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War) 장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2]와 일본 제국의 총리 가쓰라 다로가 도쿄에서 은밀하게 맺은 협정. 실제 회담이 열린 날짜는 7월 27일이고, 회담 내용을 담은 각서(memorandum)상의 날짜가 7월 29일이다. 당시 태프트는 전쟁부 업무로 필리핀에 가는 길에 잠시 일본에 들러 이 협약을 맺었다.

https://namu.wiki/w/%EA%B0%80%EC%93%B0%EB%9D%BC-%ED%83%9C%ED%94%84%ED%8A%B8%20%EB%B0%80%EC%95%BD (나무위키)

미국과 일본은 루스벨트의 제안으로 1905년 1월 미일중재조약(美日仲裁條約)을 체결하였다. 중재조약(Arbitration Treaty)이란, 만약 중재조약을 체결한 국가 사이에 법적 성격을 띤 분쟁이 발생하면 이를 헤이그의 국제법정(Hague Arbitral Court)에서 해결하기로 약속한 일종의 국가 간의 계약이었다. 미국은 일본과 중재조약을 체결하면서 한국 문제에 관해서는 국제재판을 청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031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요동반도주1의 여순주2 및 대련주3 전투 승리에 이어 대마도해전의 승리를 통해 러시아함대가 궤멸되면서 러일전쟁은 일본의 승리로 귀착될 것이 분명하였다. 이때 영국은 제1차 영일동맹을 갱신하고자 하였고,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러 · 일의 강화회담을 주선하고자 하였다. 루스벨트 대통령은 필리핀의 초대 총독을 역임한 육군장관 태프트(William Howard Taft)가 필리핀을 방문하는 길에 일본을 경유하여 가도록 지시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615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인천앞바다에 침몰한 러시아군함 깃발 인천시립미술관이 소장

러시아 국민들 사이에서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바랴크함’의 깃발(사진)이 인천에 되돌아왔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141110/67795784/1 (동아일보)

인천시립박물관이 러일 전쟁 당시 인천 앞바다에서 자폭한 러시아 포함 코레츠호의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의 야외전시에 나섰다.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764 (인천in)

러시아 대여 바리야크함 깃발, 인천으로 반환돼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48 (인천in)

▣ 을사오적

을사오적(乙巳五賊)은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에서 을사늑약의 체결을 찬성했던 학부대신 이완용, 군부대신 이근택,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대신 권중현의 다섯 명의 매국노를 일컫는 말이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84%EC%82%AC%EC%98%A4%EC%A0%81 (위키백과)

을사늑약을 실질적으로 주도한 이토 히로부미는 고종을 압박하고 이완용, 이지용, 박제순, 이근택, 권중현을 움직여 을사늑약을 체결했다. 현재의 국무총리와 같은 참정대신 한규설은 끝까지 강하게 반대했지만, 학부대신인 이완용과 군부대신 이근택, 내부대신 이지용, 외부대신 박제순, 농상공부 대신 권중현 등은 조약에 찬성했다. 이들을 을사오적(乙巳五賊)이라고 부른다.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9325 (내손안에서울)

오적암살단 (五賊暗殺團) : 1906∼1907년에 우국지사들이 이완용(李完用) · 이근택(李根澤) · 박제순(朴齊純) · 이지용(李址鎔) · 권중현(權重顯) 등 이른바 ‘을사오적(乙巳五賊)’을 처단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38515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1905.11.17 제2차한일협약·을사5조약·을사늑약(乙巳勒約)

박제순·이지용·이근택·이완용·권중현의 5명이 조약체결에 찬성한 대신들로서, 이를 ‘을사오적(乙巳五賊)’이라 한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2958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965년 한일 국교를 정상화하는 한일기본조약(한일 협상)의 제2조를 통해 무효임을 상호 확인하였다.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임을 확인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already void and null'(이미 무효하며 효력이 없음)가 영어본이므로 이것에 대한 해석을 놓고 일본은 'already null and void'를, 한국에서는 'null and void'를 주장했다. 또 해외의 학자들은 조약 자체의 부당성 즉 국력의 차이로 인한 강제적인 체결이 문제가 아니라 그 이후에 해당 지배국의 법이 실효성을 띠었느냐가[4] 중요하다고 본다. 한일의정서나 '정미7조약'(제3차 한일 협약[5])도 마찬가지.

https://namu.wiki/w/%EC%9D%84%EC%82%AC%EC%A1%B0%EC%95%BD (나무위키)

제2조 일본국 정부는 한국과 타국 사이에 현존하는 조약의 실행을 온전하게 할 책임을 지며, 한국 정부는 금후 일본국 정부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서는 국제적 성질을 가진 어떠한 조약이나 약속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hm/view.do?levelId=hm_121_0030 (우리역사넷)

▣ 1898년, 1904년 시흥농민봉기

19세기 순조, 헌종, 철종으로 이어지는 60여 년간은 세도 정치의 폐해 및 봉건적인 지주 전호제의 모순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것이 삼정[전정, 군정, 환정]의 문란으로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만들었다.

http://www.grandculture.net/gwangmyeong/toc/GC03100379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1904년 일본은 조선 정부를 압박해 러일전쟁 수행에 필요한 한국인 역부를 강제로 동원하고자 하였다. 당시 시흥군에는 80명의 역부가 배정되었는데, 이에 군수는 각 면의 집강들을 소집하여 이에 대한 협조를 구하였으나, 그들은 역부 모집의 부당성을 주장, 즉각 중지를 요구하였다. 결국 군수는 이러한 상황을 관찰부에 보고하였고, 관찰부는 군의 사정을 참작하여 30여 명의 역부만 충원토록 하였다.

http://www.grandculture.net/gwangmyeong/dir/GC03100380?category=%ED%91%9C%EC%A0%9C%EC%96%B4&depth=3&name=%EA%B8%B0%ED%83%80&type=titleKor&search=%EA%B8%B0%ED%83%80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일본은 청일전쟁(1894-1895)을 도발하면서 조선의 철도부설권을 탐내었고, 결국 조선의 희생을 전제로 저렴한 임금과 토지의 무상수용으로 세계에서 가장 싼 값으로 완성했다. 19세기 말의 식민지 및 반식민지에서의 건설비는 일본 돈으로 1마일 평균 16만 원이었으나 조선에서는 값비싼 미국의 자재를 사용하고도 3만 1천 원, 일본 군대의 비용과 수송비를 가산하더라도 6만 1천 원에 불과했다.

1904년 러·일전쟁으로 일본은 더 많은 인부를 요청하였고, 시흥을 비롯한 경기도 지방은 서울 인근으로 압력이 거셌다. 이에 동회 집강들은 인부모집에서 일어난 각종 폐단을 김원록에게 의뢰하여 신문(황성신문)에 알리려 했으나 실패하고, 9월 13일 사발통문을 돌려 다음날 주민 수천 명(혹은 1만 명)을 이끌고 읍내의 한천교(寒川橋 안양천)에 집결했다.

https://www.gci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53 마을신문 금천in

▣ 황성신문 장지연(張志淵)

1905년 <황성신문>[3]의 주필로서 을사조약을 규탄하는 사설 시일야방성대곡을 기고한 것으로 유명하다. 구한말에 애국 · 계몽 운동에 커다란 공적을 남겼으나 경술국치 이후 1914년부터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 기고한 논설 730여 편이 문제가 되어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말년에 시베리아에서 의병 활동을 지휘했다는 일본 외무성의 문서가 2009년에 공개되었다.

https://namu.wiki/w/%EC%9E%A5%EC%A7%80%EC%97%B0 (나무위키)

『매일신보』 1914년 12월 23일자부터 숭양산인(崇陽山人) 장지연의 실명으로 「고재만필(古齋漫筆)-여시관(如是觀)」이라는 글로 연재를 시작해 1918년 12월까지 약 700여 편의 글을 기고하였다. 장지연이 『매일신보』에 게재한 산문과 한시(漢詩)들 중에는 유교(儒敎)를 교풍(矯風)하고 신학문을 장려한다는 내용의 글들과 함께 1915년 1월 1일자 「조선풍속의 변천」, 1915년 12월 23일자 「만필쇄어(17)」, 1916년 6월 8일자 「시사소언(8)」, 1916년 9월 16일자 「만록(漫錄)-지리관계(5)」등 조선총독부의 시정(施政)과 일제강점기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일본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서술하는 글들이 포함되었다. 1921년 10월 2일 병사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8803

▣ 조병세

https://namu.wiki/w/%EC%A1%B0%EB%B3%91%EC%84%B8 (나무위키)

1905년 11월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을사5조약이 체결되자 국권회복을 위해 79세의 노구주4를 이끌고 상경, ‘을사5적’의 처형을 주청하려 하였으나 일본군의 방해로 고종과의 면담이 거절되어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1797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홍만식

https://namu.wiki/w/%ED%99%8D%EB%A7%8C%EC%8B%9D?rev=7 (나무위키)

1905년 일제에 의하여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음독자살하였다. 이 소식을 들은 고종은 그 충의를 높이 평가, 숭정대부 참정대신(崇政大夫參政大臣)에 증직하고, 장례를 후히 지내게 하였다. 시호는 충정(忠貞)이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4056 (한국민족문화백과대사전)

▣ 시장 상인들의 폐점·철시 운동

http://contents.history.go.kr/front/km/print.do?levelId=km_016_0060_0020_0020&whereStr= (우리역사넷)

경성 1000여 상점이 동시에 철시(撤市)하고 상인들이 시위에 가담하자 조선총독부는 당황했다. 조선왕조 이래 어용상인 밀집거리인 육주비전(六注比廛·육의전)의 전통을 계승한 종로 상인들까지 영업 중단 손실을 각오하면서 완전 철시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국사편찬위원회, ‘한민족독립운동사 3’)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180811/91463561/1 (동아일보)

▣ 면암 최익현

1906년 윤4월 전라북도 태인에서 궐기하였다. 「창의토적소(倡義討賊疏)」를 올려 의거의 심정을 피력하고 궐기를 촉구하는 「포고팔도사민」을 돌리고 일본 정부에 대한 문죄서 「기일본정부(寄日本政府)」를 발표하였다. 74세의 고령으로 의병을 일으켜 최후의 진충보국하고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적지 대마도 옥사에서 순국하였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7582 (한국민족문화백과대사전)

1906년(고종 43) 최익현은 70대의 고령으로 임병찬(林炳瓚)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최익현은 먼저 고종에게 ‘의병을 일으켜 역적을 토죄할 것을 건의하는 소(倡義討賊疏)’를 올렸고, 모든 백성의 궐기를 요구하는 격문인 포고팔도사민(布告八道士民), 그리고 일제가 저지른 16가지 죄를 규탄하는 기일본정부(寄日本政府)를 발표하고 창의(倡義)를 선포하였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n4051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묘는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산21-1번지에 있는데, 충청남도 기념물 제29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http://www.grandculture.net/pocheon/toc/GC05001118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 참판(參判) 은 조선의 종2품 당상관직으로 각 조의 수장인 판서를 보좌하는 역할을 하였다. 고려와 명나라의 시랑과 같은 역할이었다. 또한 각 조의 예하기관을 감독하는 제조(提調)의 업무도 겸했다. 오늘날의 차관이다.

▣ 제물포조약 ( 濟 物 浦 條 約 )

제물포조약은 1882년(고종 19) 8월 30일(음력 7월 17일) 임오군란으로 빚어진 양국 간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해 조선과 일본 사이에 맺어진 조약이다. 임오군란으로 일시 패퇴했던 일본은 다수의 군사력을 동원하여 제물포를 거쳐 한성에 들어와 임오군란 관련자 처벌, 피해보상, 사죄 등을 요구하여 관철시켰다. 동시에 일본의 상권을 확고히 다지는 수호조규속약도 체결하였다. 공사관 수비를 위해 1개 대대를 한성에 주둔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임오군란으로 3천 명의 청나라 군대가 주둔하는 가운데 일본군까지 주둔하게 되면서 양국간 무력충돌의 위험이 증대되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51277 (한국민족문화백과대사전)

각 항목 대다수가 일본의 제국주의 야심이 잘 드러나있는 불평등 조약이다. 1항에서 책임자 처벌까지의 기한으로 20일이 주어졌으며 이를 넘어가면 일본이 직접 책임자 처벌에 나설 것이 규정되어있는데 이는 말 그대로 조선의 자주적인 사법권을 무시하는 행위다. 또한 5항에서 약간의 병력을 한성에 주둔시킨다고 했는데, 실제로는 일본 육군 1개 대대를 진주시켰으며, 병력 주둔에 필요한 병영 시설의 건설ㆍ유지비까지 조선의 몫으로 떠넘겨서 안 그래도 재정난에 허덕이던 조선은 더더욱 골머리를 앓게 된다. 또한 일본군이 조선에 진주하면서, 기존에 머무르던 청군과의 충돌이 새로운 국제 관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게 된다.

https://namu.wiki/w/%EC%A0%9C%EB%AC%BC%ED%8F%AC%20%EC%A1%B0%EC%95%BD (나무위키)

조약의 주요 내용은 임오사변의 공사관 방화사건 더불어 공사 일행 습격사건, 주재 한성일본인 가해의 실행범 등의 체포와 처벌, 일본측 피해자의 유족·부상자 위자료 5만엔, 손해배상 50만엔, 공사관 호위로서의 한성에서의 군대 주둔권, 병영설치비·수리비의 조선측 부담, 사죄 대사 파견 등이다. 또한 동시에 북일수호조규속약(추가조항)으로서 거류지의 확대, 시장의 추가, 공사관원의 조선내지유력을 인정하게 하였다.군대 주둔권을 인정하게 한 것은 폭동의 재발 방지 외에 종주권을 주장하는 청국을 견제하는 의미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https://ja.wikipedia.org/wiki/%E6%B8%88%E7%89%A9%E6%B5%A6%E6%9D%A1%E7%B4%84 (일본 위키페디아)

▣ '위정척사(衛正斥邪)' 는 바른 것을 지키고 사악한 것을 배척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본래 위정척사론은 남송(南宋) 대 사상적으로는 불교와 정치적으로는 여진족에게 위협을 받던 시기 주희(朱熹, 1130~1200)에 의해 정립된 이념이다.

▣ 헤이그 특사 사건 (Hague 特使 事件)

1907년 고종이 네덜란드의 헤이그에서 개최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를 파견해 일제에 의해 강제 체결된 을사조약의 불법성을 폭로하고 한국의 주권 회복을 열강에게 호소한 외교 활동.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3241 (한국민족문화백과대사전)

▣ 고종 일본으로 압송계획

러일 전쟁이 한창이던 1905년, 일본이 조선을 장악하기 위해 고종의 납치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서울 주재 독일공사 잘데른이 본국에 보낸 전보입니다.

1905년 2월 14일 독일공사는 "일본인들이 고종을 납치하려 했으나, 돌아오지 못할 것을 우려한 고종이 완강히 저항했다"고 썼습니다.

기밀문서로 분류됐고, 독일황제가 읽었다는 뜻의 SM 표시가 있습니다.

6월 2일의 전보는 보다 구체적입니다.

"일본이 몇 주 전부터 한국을 보호령으로 만들고 고종을 폐위시켜 일본으로 납치하는 데 대해 강대국에 문의했다"

"영국은 전적으로 동의했지만,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반대하면서 일본을 비난했다"고 돼있습니다.

반복적인 시도, 거기에 관련국의 동의까지 구했다는 것입니다.

이른바 고종 납치 시도설을 뒷받침할 최초의 입증 자료입니다.

<녹취> 정성수(명지대 교수/문서 발견):"고종은 왕족을 구한다든지 한국의 독립을 위해서 완강히 저항했고, 일본 입장에서는 반드시 제거해야 할 걸림돌이었을 것이다."

1907년 일본은 헤이그 밀사사건을 빌미로 고종의 퇴위를 강요하고 조선의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을 일본으로 데려갔습니다.

황족을 붕괴시켜 조선을 식민지화하려 했던 일본의 기도는 이미 그 이전부터 계획됐던 것으로 보입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2127027 (KBS 뉴스 박에스더)

 러일전쟁 당시에 일, 고종 납치시도 2010.07.12

https://m.khan.co.kr/culture/scholarship-heritage/article/201007121755485 (경향신문 김종목기자)

“일제, 러일전쟁 직후 고종납치 시도” 1905년 독 외교문서 공개 강제병합 위해 폐위계획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30087.html (한겨레)

▣ 정미 7조약 - 제3차 한일협약 (第三次韓日協約) - 第三次日韓協約だいさんじにっかんきょうやく

조약의 주요 내용은 그냥 통감부가 내정을 다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며, 사실상 이 조약으로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의 속령에 준하는 수준로 전락한 것이다.

https://namu.wiki/w/%EC%A0%95%EB%AF%B8%207%EC%A1%B0%EC%95%BD (나무위키)

병제개혁이라는 명의와 구실로 한국군대 7개 연대를 대부분 해산시켜 궁중을 호위하고 황제를 안심시킴에 족한 근소한 병력만 남겨두도록 함으로써 오로지 한국이 일본의 무력에 의지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오늘의 이 호기를 놓쳐서는 안된다(≪日本公使館記錄≫, 1904년, 外部).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43_0050_0030_0010_0010 (우리역사넷)

일제는 1907년 7월 31일 순종 황제에게 군대해산 조칙을 재가하도록 한 후 8월 1일 시위대 해산을 시작으로 대한제국 군대를 강제 해산시킴으로써 국가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물리력을 모두 빼앗았다. 군대가 해산된 후 해산 군인까지 참여한 의병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났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1918 (한국민족문화백과대사전)

정미칠적(丁未七賊)은 대한제국에서 을사늑약 체결 2년 후인 1907년 7월 24일에 체결된 한일신협약(제3차 한일협약 또는 정미7조약) 조인에 찬성한 내각의 일곱 친일파를 가리킨다.

농상공부대신 송병준, 군부대신 이병무, 탁지부대신 고영희, 법부대신 조중응, 학부대신 이재곤, 내부대신 임선준이 내각총리대신 이완용과 조선통감부 통감 이토 히로부미 명의로 체결된 정미7조약 조인에 찬성하고 순종의 재가를 얻도록 협조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A0%95%EB%AF%B8%EC%B9%A0%EC%A0%81 (위키백과)

▣ 이완용 집 소각

"이완용이 죽자 공중화장실까지 깨끗해졌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094334i (한국경제)

10월 '이달의 안성독립운동가 강만선(姜晩善)선생' 선정

http://www.minan21c.com/mobile/article.html?no=18454

20일 오전 8시경 동우회 사무소 앞에 모인 약 300명의 회원들은 총리대신 이완용 등 친일대신들의 저택을 소각하기로 결의하였다. 원래는 적신(敵臣)들이라고 하여 처형하고자 하였으나 입궐해 있는 관계로 이들의 집을 소각하기로 한 것이다.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은 서소문 밖 이완용의 집을 비롯하여 농상공부대신 송병준, 전 내부대신 이지용, 전 군부대신 이근택, 이근호, 일진회장 등의 집과 별장을 소각하고 일진회 사무소를 공격하였다.

https://www.minjok.or.kr/archives/133716 (민족문제연구소-고종황제 강재퇴위와 의병전쟁)

이완용의 집, 해방 뒤 미 헌병사령관의 살림집으로

https://www.seouland.com/arti/culture/culture_general/5067.html

친일파 이완용의 마지막과 무덤의 현재모습

https://bestan.tistory.com/506

▣ 매천야록 정미의병 기록   

한국사료총서>국역 梅泉野錄>『梅泉野錄』 제5권>隆熙 元年 丁未(1907년)>11. 日人의 閔應植 鄕第燒却

관동, 호서, 영남지방에 의병이 일어나 서울 동쪽 諸郡에서도 일시 호응하므로 일본인들은 계속 精兵을 파견하였으나, 그들은 地形에 어두워 전진 후퇴를 할 때마다 길을 잃었다. 이 때 의병들은 새로운 銳氣를 이용하여 부인들은 나무와 돌을 운반하고 노약자들은 酒食을 바치게 하였다. 이들은 천릿길에 줄을 잇고 있으면서 험한 지형을 점거하여 출몰하기 때문에 일본인들은 명령에 움직이다가 피로에 지쳐 종종 패하곤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敗戰을 꺼려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그 사실을 모르게 하였다. 이때 原州에서 사망한 일본인들은 1차 전투에서 200여 명, 2차 전투에서는 400여 명이었으며, 忠州에서 사망한 병사는 600여 명, 그 머리를 베어 배에 가득 싣고 楊根江에서 서울로 운송된 수는 4,5척 정도 되었다. 그 이하는 義兵月日表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https://db.history.go.kr/diachronic/level.do?levelId=sa_001r_0050_0100_0100 (한국사료총서)

▣ 이인혁 장군 13도 창의군

https://namu.wiki/w/13%EB%8F%84%20%EC%B0%BD%EC%9D%98%EA%B5%B0 (나무위키)

일본은 의병들이 집결한 양주 방향으로 부대를 파견하여 의병의 진로를 차단하는 한편 선제공격을 통해 기선을 제압하려 하였다. 허위가 이끄는 선발대 300명이 계획대로 동대문 밖 30리 지점에 도착하자마자 일본군과 곧바로 교전에 들어갔다. 여러 시간 싸웠지만 기다렸던 후속 부대가 도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허위가 이끄는 선발대는 부득이 후퇴하지 않을 수 없었다.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o4001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그런데 이 중대한 시기에 아버지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문경으로 돌아가 아버지의 장례를 마쳤다. 그 뒤 여러 차례 의병들이 찾아가 재기할 것을 권유했으나, 아버지의 3년상을 마친 뒤 다시 13도의 창의군을 일으켜 권토중래(捲土重來)의 세력으로 일본인을 소탕하겠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권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562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2) 항일의병의 국권회복운동

https://db.history.go.kr/modern/level.do?levelId=hdsr_011_0040_0020 (한민족독립운동사)

▣ 남한 대토벌 작전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hyuni486a&logNo=221271536455&categoryNo=231&parentCategoryNo=0

남한폭도대토벌기념사진첩

https://emuseum.go.kr/detail?relicId=PS0100202500800033500000 국립중앙박물관e뮤지엄

일본 육군의 정예 2개 보병 연대, 육군 헌병이 일본 해군의 보조를 받아 투입되어 진행된 이 작전은 의병과 같은 게릴라 저항 세력의 생존을 위해서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는 해당 지역 민간인들의 지원을 차단하기 위한 각종 초토화 작전을 동시 수반하였고, 결국 작전이 종결될 시점에 이르면 호남 지역의 의병들은 사실상 궤멸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로 1945년 8.15 광복 때까지 국내에서의 조직적인 항일 무장 투쟁은 사실상 사라지게 되고, 주로 중국 만주 일대에서 독립군이 활동하는 것으로 그 맥을 잇게 된다.

https://namu.wiki/w/%EB%82%A8%ED%95%9C%20%EB%8C%80%ED%86%A0%EB%B2%8C%20%EC%9E%91%EC%A0%84 (나무위키)

일제는 촌락을 포위하고 면장과 동장을 불러 미리 조사해둔 남자 명부나 민적(民籍)주3 등에 기록된 남자를 일일이 대조하고 의심스러운 자는 단서를 추적하였으며, 사람들을 서로 다른 장소에서 심문하기도 했다.

또한 한 번 수색한 마을을 불시에 다시 수색함으로써 토벌대를 피해 숨었다가 다시 나타나는 의병까지 샅샅이 뒤져 체포, 처형했다. 특히 의병과 관계가 깊은 마을의 경우에는 수십 회의 수색을 거듭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66314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처음에 일본군의 작전계획은 10월 10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10월 30일까지 연장하여 마을간의 왕복을 차단하고 한 마을을 2회 이상, 경우에 따라서는 10여 회에 걸쳐 수색을 반복했다. 9월 1일부터 2개월간에 걸친 토벌작전으로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한 그 외곽 일대는 살육·방화·약탈·폭행 등으로 생지옥이 되었다. 전라남도 출신 유생 黃玹은 당시의 처참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다.

왜인들이 길을 나누어 호남의병을 수색함에 있어서, 위로는 珍山·錦山·金堤·萬頃으로부터, 동으로는 晉州·河東으로부터, 남으로는 木浦로부터, 사방 둘레를 그물치듯이 해놓고 순사를 파견하여 마을을 수색하였다. 집집마다 빗질하듯이 뒤지면서 조금이라도 혐의가 있으면 즉시 살육하기 때문에 행인들이 스스로 없어지고 이웃 마을끼리도 통행이 불가능했다. 의병들은 삼삼오오 사방으로 흩어졌으나 숨을 곳이 없기 때문에 강한 자는 앞으로 돌진해서 싸우다가 죽고, 약한 자는 기어 달아나다가 칼을 맞았다. 점차 쫓기어서 강진·해남에 이르니 달아날 곳이 없어 죽은 자가 수천 명에 이르렀다(黃玹,≪梅泉野錄≫권 6, 융희 3년).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nh/view.do?levelId=nh_043_0050_0040_0030_0020 (우리역사넷)

정미 의병 전쟁-맥켄지가 기록한 의병

http://contents.history.go.kr/front/hm/view.do?levelId=hm_121_0090 (우리역사넷)

보초는 필요 없습니다. 주위에 있는 한국인 전부가 우리들을 위해 감시를 해 주고 있습니다…….우리들은 죽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좋습니다. 일본의 노예로 살기보다는 자유로운 인간으로 죽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F.A. 맥켄지. [조선의 비극] 중

http://www.redian.org/archive/132745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의 기자 프레드릭 아서 맥켄지(Frederick A. Mackenzie)가 남긴 것으로, 1907년 대한제국의 군대가 일제에 의해 해산당한 직후 경기도 양평에서 만난 의병을 인터뷰하면서 찍었다.

https://www.minjok.or.kr/archives/127179(민족문제연구소)

중부지역의 의병전쟁과 의병장

https://www.archives.go.kr/archivesdata/upFile/palgan/1328158769890.pdf (국가기록포털)

의병,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나

file:///C:/Users/user/Downloads/%EC%9D%98%EB%B3%91%EC%A0%95%EC%8B%A0%EC%84%A0%EC%96%91%ED%9A%8C[2].pdf (국가보훈처, 광복회)

▣ 일진회와 헌병보조원

일제의 무단통치-일제가 조선의 주권을 탈취한 뒤 시행한 1910년대의 일상적인 군사지배체제

http://contents.history.go.kr/mobile/kc/view.do?levelId=kc_i402900&code=kc_age_40 (우리역사넷)

1908년 5월부터 배일운동을 보다 조직적으로 억압하기 위해 한국주차군대 헌병대·경찰관을 모두 일본군 사령관의 지휘·명령하에 통합했으며 헌병대에 1908년 7월 한국인 헌병보조원을 배속시키고 그 분견소 수를 2배 이상으로 증원하는 등 헌병대를 대폭적으로 증강했다.562) 한국인 헌병보조원은 1908년 6월에 칙령으로 창설되었으며563) 일본헌병대에 위탁되어 그 지휘하에서 일본헌병의 근무를 보조한 밀정으로 주로 의병을 수색하고 민정을 정찰하며 치안유지에 협조하기 위해 창설한 것이었다. 그 정원은 약 4천 명으로 주로 전년도에 해산된 한국군병 중에서 모집하였으며 이들 보조원은 일본헌병 1명에 대해 2명 내지 3명씩 배속시켜서 그 지휘·감독하에 두었다.

http://contents.history.go.kr/front/nh/view.do?levelId=nh_042_0050_0020_0020_0030_0030 (우리역사넷)

반민특위 와해 후 첫 정부 발표 친일파 106명 의병장 총살 ·3·1운동 때 발포... 그들은 누구?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78745

▣  한국학종합DB - 한일관계사

https://db.mkstudy.com/ko-kr/mksdb/e/resources-korea-japan/ (한국학종합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