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미국
감독- 믹 잭슨
휘트니 휴스턴, 케빈 코스트너.
말도 안돼!? 할지 모르지만(다만 이 시리즈로 이야기하는 영화들은 영화보다 노래나 음반이
더 성공하거나 기억에 남았다고 소개하는 것이라서요) 이 영화도 당시 엄청난 대박 영화였지만 주제가나
사운드 트랙 앨범은 미치도록 더 대박이었죠
전세계에서 무려 4,200 만장이라는 가공할 판매 기록을 거뒀고 28년이 지나도록 여태 깨어지지 않고 있는 영화 음반 기네스북 판매 1위다.
(일반 앨범은 마이클 잭슨이 부른 앨범 <스릴러)(당시에는 드릴러로 발매)는 38년이 지난 지금도 전혀 깨어지지 않고 있는 기네스북 1위 판매 기록이다. 무려 6,600만 장이 팔렸답니다!)
한국에서 영화 음반 역사상 150만장을 넘긴 판매기록을 거둬 영화 음반 판매 한국 역대 1위 기록이죠...2000년대와서
영화음반으로 10만장도 넘게
팔리지 않은 걸 생각하면 앞으로 깨질 수 없을 기록
음악을 맡은 앨런 실베스트리는 당시에도 할리웃 정상급 영화 음악가였답니다
프레데터 시리즈,백 투 더 퓨쳐 시리즈 등등 할리웃 흥행작들 음악을 맡아왔고
그리고 2010년대 와서 어벤저스 시리즈 음악을 비롯하여 여전히 할리웃 대박영화들 음악을 맡고 있는 꾸준히 왕성한 현역이죠.
어느덧 70살이지만
다만 영화는 뭐...당시에는 난 그다지 별로. 예상 가능했고 왠 일본도 뽑아서 일본 찬양이 나오던지.
이 시절만 해도 할리웃에 남아있던 일뽕 분위기를 알 수 있다고 할까..비디오로 빌려보고 그다지..별로였던 추억이 있죠.
(배트맨 1에서 브루스 웨인이 일본 갑옷 찬양하거나 백 투 더 퓨쳐 3에서 80년대 전자제품은 일제라는 말을 듣고
멘붕하는 50년대 박사 등등...같이)
그렇다고 영화가 개차반이라는 건 아니았지만..기대를 너무 했다고 할까?
1995년 한가위 특선으로 케베스1에서 9월 9일 밤에 더빙 방영했는데 여주인공 연기가 영 별로였습니다
알고보니!
여주인공을 맡은 서혜정 성우는 하필 독감에 걸려서 지금도 이 때 휘트니 휴스턴 연기는 악몽이었다고
너무나도 안타깝다고 홍쇼에 나와 회고하더군요!?....
엄청난 인기와 달리 주제가 I Will Always Love You (돌리 파튼 작사 작곡. 직접 부른 노래를 리메이크한 노래이다.)
빌보드 차트 싱글 1위를 무려 14주나 하며 미국에서도 1,800 만장이 팔린 인기를 증명할 정도로 인기 많았답니다.
하지만 인기와 달리 이 노래 뮤직비디오는 당시에도 조낸 유치하고 개판인 최악 뮤직비디오로
선정(미국 현지)되는 등 완성도는 악평을 엄청 받았죠..그도 그럴 것이 당시 임신 중이었기에 휘트니 휴스턴은
노래 부르고자 춤 출 수도 없어 내내 앉아있다보니;; 그녀 본인도 뮤직 비디오가 영 별로라고 할 정도였으니.
그래도 20세기 영화뮤직 비디오 앨범에서 역대 1위(유튜브)로 9억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죠...
더불어 당시 한국 방송에서도 미치도록 이 노래가 나오다보니 영화 잡지에서도 1993년 지겨운 노래라고 할 정도로
방송이고 길거리 빽판 노점상에서도 온갖 카페에서도 틀어줬다고 기사를 쓸 정도였답니
하이라이트(>.< ???)인
3분 10초에 나오는 And I ~~will always love you~~~~~~~~
엔~~ 다이야~~~~~~라고 대충 몬데그린으로 한국에서 당시 온갖 코믹 방송에서 패러디가 지겹게 되었던 바 있죠;;.
아니 광고에서도 무진장 나왔고 라디오에서도;;;지겹게 나왔고
아무튼 지겨웠어도 당시 나도 이 노래도 물론이고 다른 영화 음반 노래들도 좋게 듣었답니다..
(...1000원짜리 빽판 짜가 카세트였지만;;;)
I Have Nothing
난 이 노래도 무척 좋았죠. 당시 카세트로 이 노래도 많이 듣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샤카 칸 Chaka Khan이 1978년에 부른 노래를 리메이크한 I'm Every Woman
Run To You
노래는 좋았는데 이거...
솔직히 난 이 뮤직 비디오가 더 .. 닭살
구름에서 휘트니 휴스턴이 달려오는 장면
은.,,,당시 동네 유선방송으로 해줬던홍콩 Star- Tv 걔열
아시아 뮤직방송 채널V 에서 처음 보고 닭살돋던 느낌이... 그게 25년이 넘었구나....
아무튼 노래들 위주로 음반이 이뤄지다 보니 정작
앨런 실베스트리가 맡은 메인 음악은.... 좀 묻혀진 느낌
어느덧 이 영화도 30년이 되어가지만... 여주인공인 휘트니 휴스턴은 2012년 만 48세로 세상을 떠나 없군요..
당시 약물 과용이다 뭐다 말이 많았는데 가정적으로도 불우했고 참 안타까웠죠.
한국에서 2000년대 말엽 처음이자 마지막 내한 공연이 이뤄질 때 목소리도
망가져서 배철수는 너무나도 실망이었다고 평했거든요
그러나..........
몇 해 안가 이제 더 이상 내한 공연을 할 수 없이 하늘로 떠났기에
배철수는 그 공연조차도 귀중한 선물이 되어버렸다고
안타까워했었죠.
남편이던 바비 브라운이 구타했다느니 뭐니 욕도 많았지만 배철수는
입소문인지 확실히 드러난 거 없으니 그런 욕이나 비난은 삼가해야 한다고 말한 적도 있었고
그녀 장례식에 코스트너도 참가하여 명복을 빌었죠...
(비밀상점)
100만포 판매! 남자의 활력부스터 마르문 특가
(1012)
영화 월간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