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2018 프리시즌 바르셀로나 1차 윈터테스트 마지막 날 결과입니다.
셋째 날에 악천후로 테스트를 진행하지 못하였던 것 만큼 이번엔 대부분의 팀들이
드라이버들을 최대한으로 달리도록 하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전보다 좀 더 많은 인원들이 달리게 된 거 같습니다.
넷째 날 테스트 시작할때는 노면이 젖어 있던 상태에서 시작을 하였으나
날씨가 점점 좋아져 오후에는 드라이 컨디션으로 원활하게 진행할 수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오후에 미디엄 타이어로 어택해서 선두를 장식 하였고
맥라렌의 스토펠 반도른이 하이퍼 소프트로 좋은 기록을 내기도 하였습니다.
레드불의 경우는 오전에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가
오후가 되어서야 맥스 베르스타펜이 나와서 소프트 타이어로 페이스를 올리기 시작하였을 무렵에
코스아웃을 하게 되자 그 이후로는 나오지 못하여 불만족스러운 테스트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 2차 테스트는 마찬가지로 바르셀로나에서 3월 6일부터 가질 예정입니다.
아래는 테스트 넷째 날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들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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